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212120100110310006030&cDateYear=2012&cDateMonth=12&cDateDay=12
하정우내남자♡
한 대학 동아리가 여성의 생리를 연상케 하는 투표 독려 광고를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 '애드레날린'은 자신들이 만든 투표 권장 포스터를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며 이를 홍보하고 나섰다.
그 중에 한 작품이 문제였다. 생리대 위에 생리혈을 떠올리게 하는 투표도장을 찍은 이미지와 함께 그 아래 "오빠, 그날이야.. 2012년 12월 19일, 대한민국에 마법을 걸다"라는 문구를 실은 것이다.
여성이 한 달에 한 번씩 걸리는 생리를 흔히들 마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마법이라는 말은 역설적 표현으로, 대부분 여성들이 생리로 말미암은 불쾌 장애와 불편, 생리기간 중 일어나는 심리적 변화와 생리통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불쾌감을 표했다. 특히 여성들의 반발은 상당했다.
트위터 아이디 'gaon**'는 "단지 월경하는 생리대 이미지만 사용했어도 여성 몸을 도구화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이미지"라며 "이 이미지가 사무실이나 교실 같은 공간에서 전시될 때 누가 어떤 의미로 낄낄대고 누가 수치심을 느낄지는 자명하다"며 해당 작품을 강하게 비판했다.
아이디 'atwi******'는 "한국은 진짜 인권감수성 빵점인 나라다. 보자마자 성희롱 당한 기분이던데, 창의와 저질의 차이를 모르는 건가"라고 비판했고, 아이디 'min_*********'는 "광고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그 날이라는 말을 쓰기 위해 가장 기발한 이미지를 찾은 모양인데, 광고를 보는 사람들은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광고가 여성비하나 생리가 목적이 아닌 투표 독려 차원에서 만든 광고였음을 강조하며 작품의 의도 자체를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논란이 커지자 포스터를 만든 동아리 '애드레날린'은 "투표의 중요성, 12월 19일의 중요성에 대해서만 생각하다 보니 여성분들께서 느끼셨을 불쾌감을 간과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사과와 함께 해당 작품을 삭제했다. 하지만 문제의 이미지는 이미 인터넷 상에 널리 퍼진 상태이며 누리꾼들 비판도 그칠 줄 모르고 있다.
투표를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아.. 진짜 존나 더럽게 만들었네 씨발..
?미친 누가 만든거야 시발
아씨발
미친 어이없네진짜ㅡㅡ
오빠한테 그날이야 라는 말을 한다는거는........... 나만 너무 성적으로 생각하나.. 그날이라서 못한다 뭐 그런거 말할때나 말할거같은데 아니면 기분이 나쁘거나??? 암튼 좆나 눈만 그쪽으로 몰리게 하고 왜 투표를 해야하는지 그런 중요한게 하나도 없는듯
그냥 자극적인 내용으로 관심만 쏠리게하고 어떤 의미도 없거나 혹은 아무의미나 갖다붙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