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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현실이라는 벽에 가로막히고, 사람에게 상처 받았다면...
행복의 실마리도, 인간관계의 답도 모두 자신 안에 있다!
겉의 문제만이 아닌,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한 권의 따뜻한 여정
매년 수백, 아니 수천 권의 자기계발서가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80년간 자기계발서의 바이블이라 불리며, 여전히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데일 카네기’이다.
케네디, 오바마 등 미국 역대 대통령들이 그의 책을 곁에 두고 읽었으며,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 또한 “인생을 바꾼 책”이라며 그의 저서를 극찬했다. 그가 쓴 책들은 전 세계적으로도 6천만 부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데일카네기인가?
왜 우리는 지금 그의 이야기를 다시금 마음에 그리고 우리의 인생에 새기려 하는가.
스스로를 한때 ‘가장 불행한 청춘’이였다고 말하는 카네기. 그는 지독한 가난과 열등감으로 점철됐던 우울한 삶의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를 자신의 저서에 담았다. 본 책은 그런 데일 카네기가 오랜 연구 끝에 저술한 인간관계 기술서『어떻게 친구를 얻고 사람을 움직일 것인가』와 『어떻게 걱정을 멈추고 진정한 삶을 시작할 것인가』의 정수만을 뽑아 현대적인 언어로 엮었다.
친구, 직장 동료, 부모와 자녀, 배우자 등 ‘나’라는 사람이 타인과 맺게 되는 여러 관계에서의 필요한 대화법과 처세술에 대해 다루는 것은 물론, 인생을 대하는 마음가짐, 태도, 행동 등에 관하여 데일 카네기 자신의 경험은 물론, 각계각층의 명사 및 평범한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냉철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현실적이지만 가장 희망적인 인생을 대하는 카네기의 단순 명료한 철학.
상처받고 방황하는 이유도, 방황을 끝내고 상처를 치유할 힘도 모두 당신 안에 있다!
어제는 후회되고 내일은 걱정된다면,
우울하고 불행하다고 생각된다면,
현실이라는 벽에 가로막힌 것 같다면,
타인의 말과 시선에 상처받았다면,
인간관계가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JnnNAQoQd_k
저자(글)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태어나 워렌스버그 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세일즈맨 등으로 일하며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1912년 뉴욕 YMCA에서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면서 이름이 점차 알려지게 되었다. 사례 중심으로 펼쳐지는 그의 강의는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한 실질적 기술들을 제시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의 강연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과 성취를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 이어서 그는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인간 경영과 자기 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처세, 자기 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1936년에 출간된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전 세계적으로 6,000만 부나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카네기 최고의 장점은 바로 단순, 명료함에 있다. 많은 문제에 단순하지만 진리가 되는 철학들을 제시,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우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과 도움을 주었다.
카네기의 책들은 핵심을 찌르는 원칙들로 정평이 나 있다. 그가 펴낸 책 중에서도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삼부작은 불후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처음 출간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부 이상 판매된 최고의 인간관계 바이블이다. 『성공대화론』은 대중 앞에서 자신 있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그는 이 책을 통해 ‘효과적으로 말하는 빠르고 쉬운 방법’을 알려주었고, 전 세계로 번역되어 사랑받고 있다.
책 속으로
지금 이 순간, 당신과 나는 두 영원이 만나는 자리에 서 있다. 끝없이 이어져 온 광대한 과거와, 기록된 시간의 마지막을 향하여 돌진하는 미래. 우리는 이 두 영원 중 어느 쪽에서도 살 수 없다. 단 1초라도 말이다. 만일 그렇게 하고자 한다면 우리의 몸과 마음은 갈가리 찢겨 파괴되고 말 것이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의 시간만을 살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은 말했다. “짐이 아무리 무겁더라도, 누구나 해 질 녘까지는 옮길 수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누구나 하루 동안은 일할 수 있다. 해가 떨어지기 전까지는 누구나 거뜬히, 참을성 있게, 성실하게, 순수하게 살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삶이 진정 의미하는 전부이다.”
그렇다. 이것이 삶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전부이다.
-「삶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모든 것」중에서
35년 전, 나는 뉴욕에서 가장 불행한 청년 중 한 명이었다. 나는 생계를 위해 트럭을 팔았다. 트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몰랐고, 또 알고 싶지도 않았지만 말이다. 나는 내 직업을 경멸했고, 싸구려 가구로 채워진 데다 바퀴벌레까지 득실거리는 웨스트 56번가의 내 방을 경멸했다.
(중략) 이런 삶이었어? 내가 그토록 열망하고 바랐던 활력 넘치는 모험이 겨우 이런 거였단 말이야?
간단히 말해, 나는 출발선에 선 대부분의 젊은이가 마주하는 결단의 순간, 청춘의 루비콘 강을 눈앞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결심했고 그 결심은 내 앞날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내 결심이란 이것이었다. 내가 싫어하는 일을 그만두는 것.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중에서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 마음가짐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미지의 요인이다. 에머슨은 말했다. “온종일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
나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이자 실상 우리가 해결해야 할 거의 유일한 문제는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는 일임을 확신한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탄탄대로에 오르는 것이다.
로마제국을 통치했던 위대한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그것을 여덟 단어로 요약했다. 당신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 그 여덟 단어는 다음과 같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인생을 만든다.”
-「운명을 내 편으로 만드는 비결」중에서
적을 증오하면 할수록 그들에게 우리를 지배할 힘을 주게 된다. 즉, 우리의 수면, 식욕, 혈압, 건강, 행복을 지배할 힘을 주는 것이다. 그들이 우리를 얼마나 걱정하게 하고, 괴롭히며 우리에게 앙갚음하고 있는지 알면 우리의 적들을 기쁨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증오는 조금도 적들을 해치지 못한다. 오히려 우리의 밤낮을 지옥과 같은 혼돈에 빠뜨린다. (중략) 우리의 적을 사랑할 수는 없을지라도, 최소한 우리 자신만큼은 사랑할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우리의 적이 우리의 행복, 건강, 외모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자.
-「증오는 적이 아닌 자신을 해친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