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다육이 유접곡
몇년전 다육이란 이름이 생소할때
화원에서 관엽인줄 알고 구입했던 다육식물
작은키에 나무 분재 처럼 목대가 튼실해 망설일 필요도 없이
첫눈에 홀릭되어 품었던 그날 룰루랄라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길에 버려진 긴 통나무분이 있길래 주워와 유접곡을 심었더니
어쩜 이리도 환상궁합처럼 잘 어울리는지 운치있고
나이테의 옹이까지도 멋지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붉은 색이였는데 색이 많이 빠졌어요.
하나같이 쭉쭉뻗은 목질화된 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흐뭇해요.
어느날 하엽 정리한다고 잎을 만지는데 끈적끈적거려 깜놀
아픈줄 알았는데 유접곡은 원래 그런거라는걸 그날부터 알게 되었어요.
다육식물은 잎에 수분을 머금고 있기에 물을 야박하게
주었더니 잎이 퍼지지 않고 다글다글 오글오글 귀여워요!!
첫댓글 이쁘게 잘 키우셨네요 ㅡ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접곡(다육식물) 너무 멋쪄요 ~
화분두 센스있게 선택잘하시구 ~ 아름다워요~`
저두 키워보구 싶네요 ~~다육이 다 이쁘지만 몇가지 빼고
그다지 마음에 와닺지 않더라구요~~
저도 다육식물 안좋아해요ㅎㅎ
유접곡이 관엽인줄 알았어요ㅋㅋ
나무통분 운치있고 멋지지요.
키우기도 쉽고 가격도 착하고 저렴하니 한번 키워 보시길 강추합니다.^^
마치 한몸 같네요
오래된 고목같은 느낌...
멋지네요ㅡ^^
정말 보면 볼수록 멋있어 제가 애정하며 아끼는 유접곡이예요.
돌아보면 버려지는것도 빛을 발하는게 더러 있어 저는 재활용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쁘네요..저도 얼마전 다른카페에서 분양받았는데...이게 뭔지 이름도 모르고 잎에 붙어있는 송충이같은 벌레 두마리 잡고는 그애만 보면 벌레 찾는게 일이네요.ㅎㅎㅎ지금은 안보입니다..전 옆으로 막 눕는애들도 있던데...멋집니다..
다육이 그닥 안좋아하는데 이녀석은 관엽인줄 알고 구입 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보면 볼수록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