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dmitory.com/issue/247374213
원래 육전이나 존나 굽고 여장한 남주한테 입술뺏기는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하고 헐랭한 서브남이었던 '조선로코 녹두전' 차율무
가 중반부에 흑화 (사람 하나 죽일때까진 섹시하다고 좋아함)
그리고 그 직후 바로 뜨는 자막 ::
능양군, 훗날의 인조
시청자들이 서사 좋고 캐 좋은 서브남을 한순간에 손절하게 하는
자막 8글자 미친 가성비를 선보임
물론 장면 자체는 받아먹으라고 준 씬을 배우가 ㅈㄴ 잘 받아먹은ㅇㅇㅋㅋㅋㅋ
저때 얼얼한 통수와 더불어 씬도 잘 살아서 커뮤에 존나 올라옴ㅋㅋㅋㅋ
솔직히 강태오 연기도 잘했고 흑화 뒤에 쓰랑꾼으로 자꾸 눈가 붉어져서 집착하고 눈물 고이고 사실 앞부분 헐랭함이 가식이었고 이런거
캐릭터로만 놓고 보면 ㄹㅇ맛있긴 했는데
필사적으로 훗날의 인조 흐린눈해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인조까지 사랑하겠어... 율무를 사랑하는 거지...☆
출처: 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개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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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ㅋㅋㅋㅋ
그래서 작품 초반에 율무르기니라고 실방달글에서 찬양하다가 저거 나오자마자 율무레기로 별명 바뀜 ㅋㅋㅋㅋㅋ
와 진짜 이건 글 올라올 때마다 드라마 존내 궁금해짐...볼까
아녹두전 또 봐야겠다
율무가 소연이 좋아하는거임..? 약간 쓰레기집착서브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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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ㅋㅋㅋㅋ
그래서 작품 초반에 율무르기니라고 실방달글에서 찬양하다가 저거 나오자마자 율무레기로 별명 바뀜 ㅋㅋㅋㅋㅋ
와 진짜 이건 글 올라올 때마다 드라마 존내 궁금해짐...볼까
아녹두전 또 봐야겠다
율무가 소연이 좋아하는거임..? 약간 쓰레기집착서브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