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마음의 향기를 찾아서(당신은 복도 많지)

[금나무]

47. 당신은 복도 많지

4차원 문명세계가 펼쳐지는 이 세상 과거의 인류들이 상상도 못하는 현실을 체험하는 당신 어쩌면 당신은 그리 복 받은 존재인가요? 옛날 황제도  누리지 못하는 호강을 누리며 사는 당신  황제의 밥상에도 오르기 힘든  음식을 당신은 맛보며  황제의 거실에도 놓을 수 없었던  TV를 비롯한 온갖 가전제품  시공을 초월하여  세상 누구와도 통신이 가능한 휴대폰  열 필의 말이 이끄는 황제의 마차보다 빠른 승용차  국가의 통치자도 잘못하고 나서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인권 만능의 세상  과거의 시간보다  불과 백년의 거리도 안 되는 지금의 역사 속에서  당신이 누리는 호강과 영화를  당신은 행복이라 느껴본 적 있나요?  고기도 맛을 아는 자가 맛있고  명품도 가치를 아는 자에게 명품이며  원숭이 손가락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채워 준들 좋아할까요?  흔히 좋은 것의 가치를 모르는 어리석은 자를 향해  돼지 목의 진주 목걸이라는 표현을 쓰지요?  당신은 지금 당신의 행복을 얼마나 느끼나요?  백년 전만 해도  이 땅에는 상놈 양반이라는 신분제도로 인하여  종이나 노비의 신분이 35%를 육박했다고 하네요.  온갖 기득권을 누리는 양반은 5~10% 미만  나머지는 과거도 볼 수 없고  언제나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살아가는  상놈 같은 천한 신분들...  만약에 당신이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10% 미만의 양반 계층의 신분을 누리며  호의호식 호강을 누리는  좋은 팔자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 장담하나요?  

지금 필자는 독자들을 향해서 시대를 뛰어넘는  너무 비약적인 근거를 내세우며  일방적 주장을 펼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억겁의 우주 역사 속에서, 우리들 영혼이  이 시대 최고 인권을 보장받는  인류 역사 황금기에 태어나서 전대미문의 신문명 세계를 펼쳐 감은  매우 의미 깊은  역사적 사실이 아닐 수 있을 것이다.  인류 역사의 황금기를 살아가는  호모 데우스의 주인공들  현대 인류의 삶이 자랑스럽고,  그 속에 같은 일원들인 우리들  마음껏 역사를 즐기고 문명을 향유하며  후회 없는 삶을 함께 살아가자.  이만하면 아름다운 삶이 아닌가?  이만하면 향유할만한 4차원 문명세계가 아닌가?  지난 인류의 역사 속에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고  누구도 향유하지 못했던  신인류 문명, 호모 데우스, 4차원 문명세계의 삶  눈만 뜨면  또 다른 첨단과학의 모습이 지구의 문명을 흔들고  인류의 불로불사 시대는 눈앞에 다가오는데  컴퓨터 3D 프린터 하나로  원하는 물건을 뚝딱 찍어내며  이제 우주정복과 우주여행을  마음껏 즐기는 시대가 불원하니  이 놀라운 신천지 개벽의 시대를  과거의 어떤 성인군자와 호걸들이  다시 나타나 누려보겠는가? 

벗들아 인류들아...  이만하면 즐기고 살아볼만하지 않는가?  잠시만 또 기다려주면  어떤 놀라운 신기술이 눈앞에 나타나  우리 인류의 눈들을  휘둥그레 놀라운 눈으로 만들어 줄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고 뛰는구나.  무엇을 더 바라랴.  이제 수분지족하며  복된 현실에 감사하라는 뜻을 제안하고 싶구나.  당신은 복도 많구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고  당신은 호모 데우스  신선을 살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고  당신은  경천지동 4차원 문명세계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이 세상을 찾아왔으니  이제 마땅히  짐승의 원초적 본능, 이드의 의식을 청산하고  이성과 양심의 지성으로 성인군자의 길을 걷자.  수분지족守分知足하면 누구나 행복하다.  사람은 세상으로부터 얻어진 복만큼 살아간다.  그 복이란 하늘로부터 내려받은 복도  있겠지만  사람들은  자기 그릇만큼 노력해서 복을 누리고 살아간다.  자기가 노력해서 누리고 살아가는 북이  자기 분수다.  그 분수에 만족할 줄 알면 행복하고  채워도, 채워도 부족하면 불행하다.  돼지가 자라는 모습을 보라.  돼지는 먹어도, 먹어도  항상 배고프다고 꿀꿀거린다.  그건 마치 많은 것을 누리면서도 항상 부족하여  남의 것을 욕심내고 탐하는 마음과 다르지 않다.  현대인들은 과거 인류가 누릴 수 없는  많은 것을 누리며 살아간다.  그 많은 것을 누리면서도  당연하게 누린다고 생각한다.  현재 누리는 것은 자기가 누려야 할 당연한 것이고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더 욕심나고 탐이 나서  수분지족의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사람은 주어진 복을 감사할 줄도 알아야 하고  누리며 살아가는 복의 소중함도 알아야 한다.  그걸 모르면 돼지 목의 진주와 같다.  돼지는  목에 걸고 있는 진주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먹이만 욕심내며 더 달라고 꿀꿀거린다.  사람은 불행하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사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불행하다.  사람은 왜 사느냐고 물으면  행복하기 위해 산다고 한다.  삶의 목적이 행복이란 뜻이다.  행복하기 위해 산다는 의미도 나쁘진 않다.  열심히 노력하는 목적이 행복이라면  그 또한 삶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살기 위해 행복할 줄 알아야 한다.  살고 싶으면 행복하라는 뜻이다.  살고 싶으면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라는 뜻이다.  언제나 불행하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자.  그건 사는 것이 사는 게 아니다.  만사가 불만족이고 만사가 못마땅하고  세상에 고마운 것도 사랑하는 것도  귀하게 느껴지거나 지키고 싶은 것이 없는 마음,  그 마음이  불행한 마음이요 행복하지 못한 마음이다.  눈을 뜨고 바라보면 주변은 온통 고마움이요  눈을 뜨고 바라보면 세상이 온통 사랑이요  주변을 바라보면 귀하지 않음이 없건만  그 고마운 은혜를 모르고  그 사랑의 소중함을 못 느끼고  그 값없이 받은 대가를 귀하게 여기지 못함이  불행한 인생이요 가여운 인생인 것이다.  당신은 진정 축복받은 존재이면서  당신의 마음에 늘 감사할 줄 모르고  불만족한 생각뿐이라고  마음속에서는 늘 번민과 괴로움이 떠나지 않고  매사에 짜증나고 사나운 감정만 솟아올라  지옥이 다른 곳이 아닌  당신의 마음이 지옥인 것이다.

풍요한 이 시대에 태어난 복도 많은 당신  당신은  찬란한 역사의 이 시대에 살아감을 감사하고  시절인연에 감사하며  지금의 당신으로 태어남,  당신의 운명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불만인가?  지금의 부모, 지금의 가정 형편  또는 외모에 대해서, 능력에 대해서  이런저런 남 보다 뒤떨어진 조건들...  남들과 비교해서  열등한 자신의 처지가 불만인 것이지  살아감의 불편함이 불만은 아닌 것이다.  물론 인간 자체가 불완전한 존재이며  불완전한 존재로서  생존적 핸디캡에서는 탈피할 수 없으며  때로는 새처럼 자유롭게 하늘을 펄펄 날고 싶고  일하지 않고  먹지 않고도 살아가는 방법은 없을까,   시공을 초월한, 그런 초월적인 존재로  살아갈 방법은 없을까,  늙지 않고 병들지 않고  불로불사하는 방법은 없을까,  등등의 문제로 무한 상상의 날개를 펴며  현실의 불만족을 느끼는  불완전한 존재들의 욕구불만이린  현실을 부정하는 정상적 견해는 아니라 할지라도  나름 모든 불완전한 존재들이 마음속으로 꿈꾸는 이상일지언정 실현 불가능한 무모한  망상의 낙인을 찍을 수는 없을 것이다.  사실은 인간들의 무모한 망상들로  과거의 인류들이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인공지능 시대, 4차원 문명세계라는  새로운 역사가 등장하여  과거의 인류, 호모사피엔스와는 다른  신이 된 인간, 신선의 존재들인 호모 데우스  신종 인류들이 등장하여  현실 세계를 활보하고 있다.  인간의 꿈이 아무리 무모하다 할지라도,   인간들의 무모한 꿈에 의해서  새로운 역사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할지라도  꿈이라고, 모든 꿈이 실현 가능하지 않고  꼭 실현되어야 원하는 복을 누리며  지금보다 더 만족한 삶을 누릴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것이 또한 인간들의 운명이다. 

지금의 부모가 싫다고 부모를 바꿀 수 있겠는가?  지금의 가족들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바꿀 수 있겠는가?  지금의 자기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갖고 싶은 남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겠는가?  지금의 형편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맘에 드는 더 좋은 형편으로 바꾸어  다시 태어날 수 있겠는가?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의  더 나은 형편으로 다시 태어나면  그때는 참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고  행복할 것이라는 착각은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다시 태어난 현실에서도 사람의 욕심이 다 만족스럽게  행복하지는 못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객관적으로 매우 호화스러운 삶이라거나  객관적으로 매우 초라한 삶이라 할지라도  나름 호화스러움 속에서 초라함도 느끼고  나름 초라함 속에서 호화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그 마음 누구도 모르고  어쩔 수 없는 존재들이 바로  인간이란 사실을 가슴에 새길 일이다.  호화스럽게 태어났다면  당신이 행복하게 살 것이라 상상하는가?  초라한 사람들은  만족도 없고 행복도 모르고 살 것이라  지레짐작하는가?  그건  당신과 우리 모두의 편견일 뿐이다. 이런저런 변명은 그만두자.  그래도 지금  현실의 우린 복 많은 행운아들이 아닌가  과거의 인류들과, 과거의 역사와 비교해서  객관적으로 이 시대는 문명의 개벽 시대이다.  우리는 참으로 놀라운 것들을 목격하고  느끼고 경험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이 놀라운 역사 속의 주인공들이  지금의 당신과 우리들이다.  앞으로는 얼마나 더 놀라운  문명의 현실이 다가와서  우리 삶이 변화의 일로로 치닫을지...  상상불가의 현실 속에 당신이 서있고,  우리 모두가 서있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백 년이나 세월이 흐른 후 변화 가능한 일들이  현실의 역사 속에서는  단 몇 개월, 몇 년이면 족하다.  세상은 이미 인류의 가슴을 설레게 할  많은 놀라운 문명의 이기를 숨겨두고,  역사의 무대에 올릴 출연 시기를 기다린다.

극장을 찾아가면 무대에 올라온 연극을 감상하면서  한 장면 한 장면이 기대되고  다음에 펼쳐질 새 무대에서  어떤 또 다른 연출이 선보일지  궁금하고 설레어서 가슴이 뭘 것이다.   인생은 살아가는 현실의 무대이며  인류의 역사또한  인류를 주인공으로 한 무대이다.  역사의 무대에서 인류들은  참 많은 새로움을 구경하며 살아간다.  역사의 무대는 마당놀이와 같아서  관람객이 배우일 때가 있고  배우가 관람객이 될 수도 있다.  관람객과 배우의 위치가 늘 바뀌는 것이  역사의 무대이며 역사의 연출이다.  4차원 문명세계의 무대는  과거의 인류들이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역사의 무대가 펼쳐져  인류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 것이다.   현대의 역사는 설램이 극에 달한 역사이다.  설렌다는 건  그만큼 기대할 새로움이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설렘이란 행복 조건의 일 순위인 것이다.  꿈이 많은 청소년들은  늘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슴이 뛰고 설렌다  갓 결혼한 신혼부부는  앞으로 전개될 달콤한 신혼살림의 기대로 설렌다.  모처럼 분주한 현실을 벗어나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은 새로운 환경의  새 얼굴들을 만날 기대로 마음이 설렌다.  설레면 행복하고  기대할 새로움을 생각할 때 사람들은 설렌다.  현대 인류들은 항상 내일을 기대하고  내일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행운아들이다.  현대의 4차원 문명시대는 꿈의 시대이다.  꿈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 4차원 문명시대이다.  4차원 문명시대의 주인공이 당신이며 우리다.  4차원 문명시대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당신은  역사의 초대를 받고 이 시대에 등장한  선택받은 영혼이다. 

앞으로 본격적인 양자물리학 시대가 도래하면  인류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역사적 꿈의 무대에서 가상과 현실이 혼재하는  시공을 초월한 무소불능의 주인공이 되어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타임머신을 타고  불로불사 불사신으로 부활하여  우주 새 역사의 신천지를 종횡무진할 것이다.  상상만으로도  인류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양자물리학 시대  상상만 하면   상상의 꿈이 현실이 되어 나타나는 세상  이는 무슨 사이비 종교인이 떠드는  혹세무민의 구호가 아니다.  4차원 문명시대는 과거 인류가 꿈꾸지 못했던  신개념의 새로운 역사시대이다.  4차원 문명시대를 인공지능시대  또는 빅데이터 시대라는 말로 일축하여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4차원 문명시대는  워낙 광범위하고 새로운 차원의 새로운 과학들이  역사의 현실에 얼굴을 내밀기 때문에  무엇이 무엇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세상이  4차원 문명시대의 특성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본격적으로 전개될 4차원 문명시대의 본 얼굴은 양자물리학의 원리들일  것이다.  미래는 결국  양자물리학의 세상이란 뜻이기도 하다.  양자물리학의 시대에는  과거의 역사를 복사하듯  현실에 등장시킬 수도 있고  미래를 구상한 꿈의 상상이  양자 정보장의 이동으로  현실의 공간에 등장할 수도 있다.  사람의 뇌는 복사하여 백업이 가능하고  사람의 고장 난 뇌를 리셋팅 하여 복구도 가능하다.  사람의 고장난 신체는 복원이 가능하고  사람의 신체를 복사하여  본체의 유전적 정보를 이동시켜서  새로운 삶이 가능할 것이다.  양자 컴퓨터는 자그마치  지구에서 가장 성능 좋은 슈퍼컴퓨터가  3만 년 계산할 정보를 단 3분에  해치울 수 있다 하니 놀란 입을 다물 수 없다.    

4차원 문명시대의 현실에 등장한 당신이여,  그리고 우리들은  이 시대 시절인연으로 등장한  자신의 운명에 감사하라  복 받은 당신의 운명  그 복을 누리면서도 마음으로 누리지 못한다면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가 걸려 있는 이치와  무엇이 다를 것인가?  남들과 비교하여 자신의 형편에 불만족하지 말라  놀라운 이 시대의 주인으로 살아감을 감사하라.  과거의 인류들이  어떤 재물과 권력으로  지금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겠는가?  4차원 문명시대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운명만으로  당신은 복 받은 존재다.  이제 지지고 볶고 신세를 한탄하는 어리석음일랑  마음에서 접어버리고  오로지 새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운명에 감사하며  무한한 설렘으로 내일을 기다리며  이웃과 만나면 다정하게 우애를 나누며  감사함과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말고  이제는 새 그릇에 새 정신을 담고  미래를 설계하자.   새 그릇에 담을 새 정신이 무엇인가?  향기로운 마음이며 향기로운 사상이다.  향기로운 사상이 무엇인가?  사람의 마음에 곁들여서는 안 될  짐승의 생각을 거두고 순수 무결한 신성함의 자아  그 천성인야天性人也의 본성을 온전히 회복하여  사람의 생각이 늘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에 머묾이향기로운 사상이다.  맹자는  사람의 본성이 착하다고 성선설性善設악을 주장했다.  순자는 맹자와 반대 주장으로  인간의 본성을 악하다고 성악설性惡設을 주장했다.  맹자의 성선설도 맞는 주장이고  순자의 성악설도 맞는 주장이다.  인간의 모습은 그만큼 이중적이란 뜻이기도 하다.  인류의 선천적 조상인  네안데르탈인의 몸속에는 짐승의 피가 흘렀고   인류의 후천적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의 몸속에는 천성인야天性人也의 피가 흐르니  인류 선천적 존재는 성악설의 주인이요.  인류 후천적 존재는 성선설의 주인인 것이다.  불행히도 지금 현대 인류의 몸속에는  성악설과 성선설의 두 주인공이 한 몸의 두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으니  인간의 마음은 늘  천사와 악마의 싸움으로 점철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4차원 문명시대를 살아가는 인류들은  새 그릇에 새 정신을 담아야 하고  그 새 정신의 사상은  늘 향기로운 마음이어야 하리니  그 향기로운 마음이  온전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실천함인 것이다.  우리 몸속의 두 마음인  짐승의 의식과 천성인야의 천성天性 중에서  짐승의 원초적 본능인 이드, 에고를 추방하고  천성인야의 순수 무결함을 회복함인 것이다.  도해단군의 염표문에 이르기를  인이지능위대 기도야택원 기사야협일人以知陵僞大  基道也澤圓 基事也協一이라 하였다.  사람이 지켜할 도란 인의예지신을 가려서  천하에 실천하고, 사람의 할 일이 서로 협조하여  천성인야 대원大願을 이루라는 가르침인 것이다.  

마음의 향기香氣를 찾아서 2권 중

도선당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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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감사합니다!!!!

[기쁨]

고맙습니다

[그릿]

감사합니다

[암노깡]

고맙습니다

[purple-nut]

양반의 수는 조선 후기에는 50프로를 훌쩍 넘었습니다
국가가 팔았기 때문이죠
노비들도 휴가는 제대로 쉬었구요
지금의 근로자들이 모두들 그럴 수 있는지요?
비약적인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