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프락시 서버에 대해 자세히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Proxy Server는 클라이언트(PC)와 대상 서비스(웹사이트
같은거..) 사이에 존재하는 서버입니다.
보통의 경우 웹사이트에서 클라이언트로 직접 데이터를
받게 되지만.. 프록시 설정을 하면..
이 둘 사이에 프록시가 일종의 관문 역할을 합니다.
관문이기 때문에 보안상 유리할 수 있는 것이죠.
(더 깊숙히 알 필요는 없을듯)
그리고 사실, 가장 중요한 프록시의 장점은 바로.
캐싱입니다.(caching)
이게 뭐나면, 상대 웹사이트에서 자료를 받아올때..
그웹사이트가 아주 먼 거리에 있다면 그만큼 전송속도
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프록시를 거치게
되면... 프록시 서버에서 우선 그 웹사이트의 자료를
검색한 후. 그 자료가 발견되면... 실제로 웹사이트
접속을 행하지.. 않고.. 대신 그 프록시에 저장된 데이
터를 바로 클라이언트로 보내주게 되는 것입니다.
-> 요즘은 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성능 차를 못봅니다..
하지만 예전엔 유행했었고... 또 그때는.. 프록시 서버
의 의미를.. '보안' 보다는 '캐싱'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개개인은 해킹을 당하지 않는답니다...
(거의 없꾸.. 극히 드물게 백오리피스 정도?)
따라서 보안을 목적으로는 프록시설정이 필요 없으며.
설정을 할때에도.. 자신의 ISP쪽 프록시를 설정해야
제대로 쓰실수 있습니다.
느려진다고 하셨는데요. 프록시를 통하면 일단.. 바로
연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 프록시 서버로 연결이 우선
되고. 프록시 서버에서 자료를 일단 찾기 때문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게 됩니당.
특히 자기 ISP가 아닌 다른 공개 프록시 서버를 쓴다면
더욱 느려집니당...
프록시 서버는 랜카드 달지 않은 사람도 쓸수 있어요.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 업체는 프록시를 지원합니다..
(만약 코넷 사용자라면 코넷 프록시를 쓸수 있는거구.
다른 인터넷 사용자는 코넷 프록시 접근을 못함..)
하여간 대강 이렇구요.. 해킹 염려 없으니.. 친구분의
그 프록시 서버 쓰실 필요 없답니다..
: 제가 프록시 서버로 해킹을 안당할수 있다는 얘기를 친구한
:
: 테 들은 기억이 납니다..... 제 친구가 일본의 어떤 프록시
:
: 서버 주소를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이 프록시 서버 주
:
: 소를 자신의 윈도우즈 프록시 서버 쓰는 곳에다 쓰면 해킹
:
: 을 안당한다고 하더군요. 그 일본 프록시 서버가 해킹 당한
:
: 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이 말대로 하니까 제 컴 통신
:
: 속도가 체감으로 느낄정도로 저하되었습니다..... 그래서
:
: 지금은 안쓰고 있는데..... 이 말이 사실입니까? 그리고
:
: 프록시 서버 설정은 LAN카드 단 사람들만 설정할 수 있습
:
: 니까? 매우 궁금하군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