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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④ 해외철도 "머그잔=도넛을 세번 외쳤더니 노선도가 나왔어요"
Imperatore 추천 0 조회 918 09.08.25 21:4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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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25 23:53

    첫댓글 잘봤습니다.^^ 저도 런던지하철 노선도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아예 커다란 포스터를 하나 사서 방에 걸어놨어요^^;;ㅋㅋㅋ

  • 09.08.25 23:57

    런던에 있는 교통박물관에 가면 지하철 노선도를 만들기 위하여 고뇌하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답니다. 물론 런던에서는 노선도가 들어간 마우스, 티셔츠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도권은 언제 그런 수준까지 갈 수 있을까요?

  • 09.08.26 08:53

    저는 처음에 개그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 12.06.16 11:04

    네 정말 역사적인 발언이죠

  • 09.08.26 11:59

    영국은 런던 지하철 노선도 변천사에 대한 책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서점에도 철도 서적이 수십종이 꽂혀있고, 철도 관련 잡지도 여러 종류죠. 철도 애호인들 영국으로 여행가시면, 큰 서점에 들러서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09.08.26 13:46

    정책실명제나 그런걸 했더라면 찾아보기가 쉬웠을텐데요. 그러나 노선도에서 역 번호가 나타나기 시작한게 언제쯤인지 알게 된다면 묻고 물어서 누군지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09.08.26 16:18

    간만에 의미 있고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 09.08.27 02:05

    역번호 시스템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도입한 것인지에 대한 관련근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09.08.27 02:10

    station님께/ 제가 서울지하철을 처음 타본게 1986년이었는데, 그때 이미 노선도는 물론이거니와 출입구 폴사인과 역명판에 역번호가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었습니다.ㅎㅎ 참고로 1기 및 2기 서울지하철 안내체계에 대한 디자인 가이드북은 서울시청 지하에 있는 서울특별시 종합자료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9호선 디자인 가이드북은 pdf파일로 있죠..) 누가 했는지까지는 안나와있어도, 어느 디자인그룹(???)에서 했는지는 나와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 09.08.27 02:19

    본글과 별 상관없는 여담인데, 서울지하철 1~8호선 구간에 적용된 지하철 전용서체 역시, 1~4호선 안내체계를 디자인한 디자인그룹(???)에서 서울지하철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서체입니다. 그땐 컴퓨터도 없었을 때였으니, 서체를 적용하는데 있어서 무척 고생을 많이 했었겠지요. 나중에 이 서울지하철 전용 서체가 5~8호선 구간에까지 쓰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서체의 디자인을 미치도록 좋아합니다..ㅎ

  • 09.08.31 00:24

    저도 좋아합니다... 장평만 10%정도 조금 줄여서 쓰면 좋을 듯 하네요^^

  • 09.10.10 15:49

    우리나라 지하철 노선도중에 제일 잘한 디자인을 뽑으라면 환승역을 삼태극으로 표시한겁니다. 외국 지하철 노선도 보면 환승역인지 아닌지 바로 알 수 있는 표시가 확 눈에 안들어 옵니다. 단순히 점크기를 크게 표시하거나 동그라미 표시를 하거나 그 뿐임.

  • 11.08.09 11:33

    만약 휴대전화,종이,수첩 끝,컴퓨터 등등에 저런 노선도가 많이 있는걸 베크가 본다면 기분이 정말 좋겠죠?

  • 12.08.25 10:11

    이거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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