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좋은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토요일 저녁 심야시간이 지나기까지 티비에서 성직자 세금 납부 관계 티비 토론회가 열렸다
아마 보신분도 계시리라 믿지만 ....
소위 직업 종교인에 대한 세금 납부건에 대한 말이 더욱 정확한 주제가 아닐까? 생각 되었다
참석한 분들은 참 안타깝게도 계신교에서만 참석 하여 마치 교회가 세상에서 심판 받는 자리처럼 되었다
찬성측 목사님 1명 법률 전문가?(무신론자) 1명 반대측 신학교 교수 1명 목사 1명 그리고 사회자 외 다수 참석자들...
문제는 성직자 세금납부 토론회를 열어놓고 왜 계신교 목사와 교수만 참석하여 여러 회중앞에서 교회에 덕이 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가? 신자의 한 사람으로 안타까움에 12시간 넘어 마감이 되도록 보았다
누가 보아도 이것은 모든 직업 종교인에 대한 토론회가 아니라 기독교 방송이나 기독교 단체에서 실시하는 교회 목회자 세금납부 문제로만 그것도 외부인 앞에서 답답한 기독교 현실을 적나라 하게 까발리고 또한 심판 받는 자리로 전락이 되었다
레위인의 사례를 열거하며 세금강제 징수는 부당하다고 말씀하는 반대측 교수님의 말씀은 교회 다니는 나 역시 이해가 되지 않는데 일반인의 눈에선 어떻게 비쳐 질까? 과연 성직이란 세상사람(불신자)에게 어떻게 이해되고 있으며 스스로와 신앙인들에게 또한 어떻한 모습으로 이해가 될까?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반대하는 목사님의 설명또한 왜 그리 구차하고 왜소하게만 느껴 지든지.......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또한 인정하지도 않는일을 사정하듯 ...
찬성하는 목사님은 젊고 논리가 정연하며 세상의 기준으로 현실적이라 할수가 있었으나 정말 안타까운것은 왜 이런자리에 와서 이런말을 하여야 하는지? 교회가 자기 방어에만 급급하고 세상과 분리하여 성도들의 뒤에서 알아 주고 이해해 주고 이런 약한모습만 보여야 하는지 ? 돈이 없어 못내겠다 라던지 우린 세속의 법에 지배받지 않은 특별한 위치에 있어서 세금을 낼수 없다라고 하던지... 교회가 안티들의 표적이 될수밖에 없는 큰 빌미만 제공한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자기희생의 모습이 사랑으로 표현되는 것인데 마치 돈 몇푼에 구구한 변명과 마치 취부가 노출되어 부끄런 모습이 들어나는 순간 같았다 내용인즉 목회자 소득세 납부가 전부가 아니라 각종 봉사로 일루어 지는 도서판매 찻집 식당 등 사실상 교회의 비본질적일이지만 관행처럼 이루어 지는 영업행위(현세법상)에 대한 노출이 심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느껴졌다
문제는 교회(전문 사역자와 중직자들)가 세상을 보는 관점이 세상에서 교회를 보는 관점이 너무나 다르다는것이다
세상(교회밖)에선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만 소속인으로 당연히 하여야 할 임무는 다하길 원하는데 그것도 현행법에 최소한의 임무를 하게함도 교회법으로 거부한다면...... 그러면 교회의 일은 성직이고 세상의 일은 천한일이라는 이분법적 적용이 불신자로 하여금 심한 거부감과 더 나아가 마찰마져 감안 하여야 할것이 아닌가? 교회가 문턱을 낮춘다고 각종 콘써트나 기타 세상의 이벤트 행사에 치중하여 전도를 한다고 하지만 그보다 먼져 본질에서 충실히 함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교회 차집에서 싼값으로 제공하면 이웃상점에선 큰 피해를 볼수밖에 없으며 교회 서점도 역시 같은 이치가 아닌가?
각종 이벤트 행사가 이웃 불신자를 교회로 오도록 할수있는 기회제공은 되지만 현행세법과 이웃 생계를 위협하진 않은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교회가 이웃에게 무엇을 할까? 크게(?) 생각하기 보단 주어진 최소한의 임무를 다함이 우선이 아닐까?
남의 집 대문에 불법주차 하고도 교회 예배드린다고 차 못빼준다고 하여 다신 교회에 가지 않는다는 어느 지인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전도라고 하여도 실상은 큰 교회에서 작은교회 교인의 수평이동이 대부분임을 공공연한 사실이 아닌가?
어버이날 행사로 재미(?)좀 볼려고 교회앞 꽃집에서 준비하였으나 그날 교회에서 대량 구매하여 무료로 나누어 주어 헛탕치게 한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남을 보았을때 성숙한 참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다시금 생각해 보았다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숙한 교회가 과연 무었일까? 세상 불신자와 신자의 차이가 무었일까?
빛의 역활 소금의 역활을 강조 하지만 막상 현실에 부딪치면 이기주의로 포장되어 나타남이 아닐까?
제자삼아 세상으로 가라 하기전 우리가 세상에 진 빗부터 갚아야 함이 아닐까?
교회가 교회 역활을 못하면 세상에서 심판을 받는것과 같은 이스라엘의 종말모습이 오버랩됨은 나만이 생각일까?
내가 나됨은 오직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된것이니 자랑할것이 무었일까? 용서 받은죄인이 용서 못받은 죄인보다 더 잘났다고 할수있을까? 이시대의 바른 가르침과 이행이 참으로 필요한 때가 아닌가? 토론회를 보면서 생각해 본다 샬롬!
첫댓글 민방위님도 받아보세요...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받을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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