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덕이가 사진기를 샀습니다. -- 한 2개월 됬나^^
정말 무리 했답니다&^^&
근데 후회는 안합니다.
사진으로 인해 제 인생에 추억이 생겼거든요^^
제가 사진기를 산 이유는??
담당차장: "형덕아 왠만하면 사진기한데 사라"
"사진기 사서 지금 공장짓고 있는 것두 찍구... 앤사귀면 마니마니 찍구.."
형덕 : "앤도 없구, 사진기 회사에서 쓰기는 싫은데...."
brake time : " 홀짝 홀짝 --- 소주한잔 ㅋㅋ "
담당차장: "네가 예전에 사진기가 없던게 무지무지 후회가 되더라
정말 10년전으로 돌아 간다면 사진기로 이곳저곳 정말 많이 찍었을 건데.. "
( 100만가지 아쉬움, 후회, .... 감정이 담긴 표정 )
형덕: " 왜 후회가 되요?"
담당차장 : "내가 사진을 5년정도 찍었는데... 그 사진을 보면서 10년동안 사진을
찍으면 세상을 보는 눈이 생길것 같더라..."
형덕: "네 ^^"
정말 저희 차장님 되게 좋으신 분이에요^^
정말 직장이란 데에서 세상을 보는눈을 그 사람에게 배우게 해주고
그 방식을 가르켜 주는 사람을 만나기는 흔치 않으니까요^^
저희 차장님이 저하고 나이차이가 16살 정도 나는데.... 아버지벌^^
남들이 그러더라구요 '아버지와 아들' 같다구^0^
모두들 좋은 생활 하시구 직장에서는 꼭 그런 사람이 되세요^^
저는 ?? 모르겠네요
노력은 하는데.... 나중에 저 나이가 되면 어떨런지..
하지만 심리test를 하니까
비슷한 사람을 그리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만나면 해 드릴께요^^
그럼 by by
첫댓글 전 사진찍는거 무지하게 싫어하는데... 낭중에 후회할려나...?
사진....가끔 오래된 사진한장을 보면 많은 생각이 떠오르게 되지.. 입가에 미소도 머금게 되고 때론 눈물도 흐르게 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진 찍는거 유난히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근데 사진만큼 추억하기 좋은 역할을 하는것이 또 있을까요?? *^^*
차장님 정말 괜찮으신 분이시네~~~ 형덕이가 마니 배워야 하겠는걸~~ 글고 형덕이 사진기 넘 좋았다~~ 10년뒤~~ 아니 30년뒤 사진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담고 싶은 사진 잘 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마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어..그래 다 좋다 이거지...근데 우리 찍은 사진은 언제 보여줄낀데...어? 나는 다 올렸거든...ㅎㅎㅎ 너도 빨리 올려라 알았지?
누나~그거 내가 다올렸는디.............ㅋㅋㅋ
그러게요. 아무리 뭐니뭐니해도 그래도 사진이 추억에 젤 남을것같아요...
카메라 쓸만한건 넘 비싸여~ㅠ.ㅠ 하나 장만해야 하는대~^^ 형 담에 뵈여~^^
민슥이가 올렸떠? 몰랐지~ 형덕아 미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