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름은 놀라운 분이라, 상담자라, 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원하신 아버지라, 화평의 통치자라 불리리라”(사 9장6, 한글 킹제임스성경). |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명기 6장 7절). |
너무 뚱뚱하다고 해서, 초콜릿이나 항우울제에 중독되었다고 해서 예수께서 당신을 야단치지는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사명을 완수하시기 위해 단지 3년밖에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에만 시간을 쓰셨다. 그분의 우선순위는 무엇이었을까? 그분은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놓으셨고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실 때까지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았다. 먼저 신뢰를 보이심으로 사람들이 믿고 따르게 하는 것이 그분의 우선순위였다. 그분은 제자를 만드는 데 온 마음을 쏟으셨다. 선지자 이사야는 그분을 놀라운 상담자,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칭했다(사 11장2 참조). 내가 원하는 상담가는 이런 사람이다. 지혜롭고, 모든 것을 이해하고, 모든 것을 사려 깊게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다. 예수께서 사람들을 영접한 기록을 살펴보라. 그는 세리를 비롯하여 성경에 언급된 비천한 자들과 사귀셨고(마 9장10~12 참조) 타락한 여인에게 용서를 베푸셨다(요 8장1~11 참조). 그분께서 ‘영접’하신 것을 ‘허용’하신 것으로 오해하지 말라. 그분은 용서받고 새 삶을 얻은 여인에게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다. 위대한 상담자이신 예수께서는 사리 분별이 명확하셨다. 그분께서 우물가의 여인과 나눈 대화(요 4장21~25 참조)는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도 예리한 분별력을 유지하는 태도의 전형이기도 하다. 우리가 하는 말을 듣고 그분이 깜짝 놀랄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기도력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 그분께서 무엇보다 원하시는 것은 바로 당신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그분은 살아 계시고 사랑하시고 영접하시고 분별력 있으신 위대한 상담자이시다. - 윌리엄 러블리스 |
친구들은 공부를 좋아하세요? 싫어하는 친구도 좋아하는 친구도 이 방법을 한번 해 보세요. 그러면 공부가 쉬워질 수도 있답니다. 그 방법은 바로 성경 암송이에요. 짧은 성경절이라도 읽은 후 머릿속에 저장하는 거예요. 힘들면 일주일에 한 절 정도를 외우는 것부터 해도 좋아요. 꾸준히 멈추지 않고 하다 보면 점점 외우는 절 수가 많아지고, 학교 공부도 조금씩 조금씩 쉬워진답니다. “에이! 그게 뭐가 잘하는 방법이에요.”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속에 깊이 들어가 있을 때 우리는 하늘의 지혜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답니다. 물론 성경 암송을 안 한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지혜를 안 주신다는 것은 아니에요. 누구든지 구하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거든요. 언제든지 지혜를 주시지만 더욱더 잘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외우는 거예요. 제가 다니는 교회는 매년 성경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 준비를 한답니다. 그런데 올해는 준비 기간이 짧았어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아이들이 많이 못 외우겠구나.’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짧은 기간에도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성경절을 다 외웠답니다. 몇 년 동안 성경 대회를 준비하면서 다들 암송 실력이 늘어났던 거예요. 그저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외울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욱더 큰 은혜를 더하신답니다. 우리가 구하든 구하지 않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머리와 마음속을 채운다면 우리는 어느새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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