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당히 흙수저로 태어나
산전수전(?) 겪으며 사기도 당했었고
16살에 집에서 나와 자립하였습니다.
그저 살다가 이젠 어엿한 가장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 행복하지만 돈을 많이 벌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주식 코인 도박 로또 등을 하며
탕진의 삶을 살았었는데요
왜 세상이 이따위지?
라며 비판했었죠
그럼에도 한방이있다는 희망 그런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의 말처럼 인생한방을 노리는 어리석은 생각)
그러다
세이노의가르침을 우연히 윌라오디오북에서
듣게되었고 현재도 듣고있습니다.
저는 마음에 남는게
” **처럼 살거면 나가 죽으라“는 말이 뇌리에 꽂혀서
밤이고 낮이고 일을 할때도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뭔데? “라는심정으로
결국 계속 듣게 되었죠.
세이노선생님의 글이 오디오북으로 흘러나오는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길, 퇴근길, 퇴근후 등
모든 제 삶이 이책에 귀와 눈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처음 깨달은건
세상이 잘못된게 아니라 제가 잘못살고 있던거였더라구요
기회가 있음에도 주식이나 도박등으로 날렸으며
와이프와 두아이의 미래 를 걸고 주식과 도박을 하고 있던 제 자신이 화가났습니다.
그뒤 저는 곧장 서점에가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삿습니다. 또한 제가 하는 업종의 관련서적을 돈아끼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왜7200원이지? 700페이지 정도면 보통 3,4만원 할텐데..
첫장에 답이 있더군요
역시.
열수 아니 백수 앞을 내다 보시니 이런 수를 두시겠죠.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책 덕분에 제 삶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주변에선
”너가 제일 수고했다“
“너가 제일 고생많네”
“엄청 빠릿한데?”
기타등등의 반응이 나오더군요
무미건조한 제 삶에 한줄기 빛이 보이더군요
보이진 않지만
아직 깜깜해서 한발내딛기도 어렵지만
희망이란 작은 저 불빛을 따라가다보면
나의 가족 그리고 경제적 해방 돈
내게 안될거라 말했던 사람들에 대한 열등감
”쟤는 부모없이 자랐다 그럼에도 “라는 꼬리표
이모든걸 해결해주는 답은 오직 제 자신에게 있다는 걸 깨닷습니다.
선생님께서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젊은 한 청년가장이 있다는걸 기억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아부따위 할줄 모릅니다. 그저 제삶을 바꿔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절대 포기하지않고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어떤 분야든 제 삶에 제 영역에 해당 되든 안되든
닥치는대로 이악물고 이 험한 세상 살아남아
떳떳한 부자 아빠가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첫댓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