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기캐나다 와서 우벤유 벼룩시장 덕 많이 봤습니다. 10불에 옷 10여벌(Of couse, second-hand) 사기도 하고 시계 겸용 라디오 샀더니 시계가 너무 좋아서(?) 시간 맞추어 놓으면 10시간 정도 지나면 1시간 정도 빨라집니다. (주인은 모르고 팔았다고 믿고 싶습니다. 한국사람끼리 설마 사기를 치랴 하고 말이죠)
그런데 가끔 거슬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의약품이나 정말 간단한 것들 (구체적을 말하면 상처 받으실까봐 말안하겠습니다. )까지도 파시는거 보면 야 참 알뜰하시구나, 라는 생각과 아니 이정도는 그냥 주변사람들에게 주어도 괜찮을거 같은데 하는 생각..유심히 그런 물건들 보면 글쎄 잘 팔리는것 같지는 않더군요. 제생각일뿐 일지도 모르지만요.
한번 상상해 봅니다. 공부끝내고 돌아가는데 OOO있습니다. 필요하신분 연락하시면 공짜로 드립니다. 라는 광고를 한번쯤 기대해보는것이 무리일까요? ㅎㅎ 참고로 저는 조금 있으면 한국돌아가는데 제가 갖고 있는 물건들 (옷이며, 프린터, 골프채, 알람시계 골프공 등등) 그냥 주변 필요한 사람들 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긴글 제 자랑하려고 쓴게 아니라 굳이 돈이 목적이 아니라면 유학생끼리 서로 안쓰는 물건들 공짜로 교환하가나 주면 어떨까 해서 한번 써 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글 읽으신 분들 제 의견에 동의 하든 안하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첫댓글 공감함. 먹다남아서 줘도 안먹는 양념을 사고 파는사람이 가장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