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돌아보면 늘 혼자였다</p><p> </p><p>나를 사랑한다고 다가오는 사람에게선</p><p>내가 물러났고</p><p>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서면</p><p>그가 물러났다.</p><p> </p><p>나에게서 물러선 그에게 다시 다가서면</p><p>그가 부담스러워 나를 피했고</p><p>내가 물러섰는데도 다가오는 이는</p><p>내가 피하고 싶어 견딜 수 없었다.</p><p> </p><p>늘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보다</p><p>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더 아름다웠던 것을</p><p> </p><p>내겐 늘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이보다</p><p>내가 곁에 있고 싶은 이가 필요했던 것을</p><p> </p><p>만나고 싶은 사람은 만나지지 않고</p><p>나를 만나고 싶다는 사람만이</p><p>자꾸 만나지는 어이없는 삶</p><p>그러기에 나는 언제나 섬일 수 밖에</p><p> </p><p>돌아보면 늘 섬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p><p>섬이 왜 우는지 아무도 몰랐고</p><p>섬이 왜 술잔을 자꾸 드는지</p><p>아무도 물어주지 않았다</p><p> </p><p>파도는 오늘도 절벽의 가슴에</p><p>부딪혀 온다.</p><p> </p><p>ㅡ이용채, 돌아보면 언제나 혼자였다중 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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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외로움이 묻어 나는 글
머무르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청 명님!
3월 첫날 주말 따스하게 지내시며
내내 건강 지키세요 ~~
수진님...,!
감사합니다. 저가 좋아하는 시 한편입니다.
저도 이런류의 시를 많이 적습니다.
주말이자. 삼일절입니다. 지금 서울은
난리가 났네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정성이 가득한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아주 멋지고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쟁이신사님...,!
감사합니다. 똑같은 내용으로 제발 답글
달지마세요. 기분 엄청 불쾌합니다.
타인은 정성들여 올린글에 아무렇게나..,
다는게 그게 운영자들이 하는 짓인지 참
하도 계속 보니 불쾌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지마세요.사양합니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포근남님...,!
감사합니다. 한주 출발하는 월요일입니다.
이번 한주일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초수동님...,!
감사합니다. 월요일입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즐거운 한주일
보내십시요.
좋은글 잘 보고감니다 감사합니다,
노준식님...,!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의 자산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돌아보면 늘 혼자였다.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진춘권님...,!
감사합니다. 월요일 밤시간입니다.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좋은 글 즐감하고 갑니다
강송님...,!
감사합니다. 지금에야 답글을 답니다.
월요일 밤시간입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한 밤시간 보내십시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문곤님...,!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시간 보내십시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쌍룡님...,!
감사합니다. 월요일 밤시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과 즐거움 가득한 나날들
보내십시요
돌아보면 늘 혼자였다 잘 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포돗대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뵙네요. 월요일 밤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탈하셨는지요..,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밤시간 보내십시요.
좋은시 감상합니다.
탱구님...,!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봅니다.
화요일, 오늘 부터 우린 또 달려야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두산님...,!
감사합니다.화요일, 오늘부터 또 시작을
합니다. 오늘 하루도 무탈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십시요.
강대일
좋은 시 감사 합니다
강대일님...,!
감사합니다. 오늘이가 찾아 왔네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화요일날, 건강하시고 행복도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잘 보고 갑니다
우재설님...,!
감사합니다. 화요일 아침입니다.
꼭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기분입니다.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감사합니다
효천대운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화요일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