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경 FLHR(로드킹, 2017년식)을 약 3,600만 원에 구매했고,
약 3개월 후에 자가 점검 중 미션오일 고갈현상을 발견하고 바로 A/S를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약 2개월 후에 또 같은 현상이 반복하여 발생해서 또 A/S를 받았고,
그렇게 지금까지 약 1년 동안 같은 이유로 반복, 계속하여 A/S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수리했으니 다시 운행을 하라는 말을 전적으로 믿었으며,
그러다 보니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바이크 자체 결함이라는 생각이 들고,
구입하고 3개월 이후에 문제 제기를 강력하게 했다면 환불조치를 받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미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런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구요.
1년동안 계속해서 같은 이유로 수리를 받게 했다는 것 자체가 원인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아니냐,
이에 대한 향후 계획이 있느냐,
무상수리 보증기간은 2년이고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2년이 도과하면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1년 동안 A/S내역서 제공을 요청했고, 검토해보니 A/S 비용은 총 150만 원 정도였습니다) 등등
강력하게 이의제기를 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오일이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증상이 발생해서 오일량이 감소한 것인데
지금까지는 단순하게 미션오일 양만 보충하는 수리를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미션오일 케이스(?) 자체를 교체하는 수리를 한 번 해보겠다, 주문을 해 놓은 상태이다.
미션오일 케이스(?) 자체를 교체한 이후에도 근본적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엔진 자체를 교체해주겠다,
무상보증기간 2년이 도과하더라도 같은 이유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무상수리를 해주겠다,
얼마전 국토교통부의 리콜명령 부분과 관련해서 고객님 오토바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러한 문제점의 오토바이 사례는 한국에 고객님 오토바이 딱 1대 뿐이다,
세계적으로 총 3대 뿐이다(중남미, 유럽, 한국),
그래서 미국 본사에서도 연구 및 검토하느라 시간이 소비되어 지체된 것이다. 라고 합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것은,
판매자 측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리콜 (엔진 오일 쿨링 라인의 클램프 미체결)과
미션오일 고갈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취지로 말을 하고 있는데, 정말 그런가요?
원래 정상적인 상태라면 약 32,000km 주행 후 고갈되어야 할 미션오일이 약 2,000km 주행 후 고갈되고 있고,
그렇다면 어디론가 미션오일이 유입되기 때문이라는 말인데,
(오일이 반대편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오일량이 감소한다고 직접 인정했음)
그 유입되는 곳이 어딘지는 정확하게 모르는 상태입니다.
유입되는 곳이 어딘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1년 동안 10회 넘도록 같은 수리를 받지는 않았겟지요.
단순하게 미션오일량을 보충하는 수리를 해주었다고 했으니까요.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있다면 같은 현상이 2-3번 반복되었을 때 개선이 됐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지금까지 개선이 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유입되는 곳이 어딘지 모른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 유입되는 곳이 엔진일 확률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바이크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서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구두로 약속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확약서를 받을 계획인데요, 확약서를 작성해주신다고도 했고요.
확약서 작성을 위한 방문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전에 저도 어느정도 바이크에 대한 지식은 알고 가야 할 것 같아요.
많은 고수님들께서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ㅠ
사실 마음 같아서는 정말 환불받고 싶습니다.
이제와서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너무 늦은 것 같아 마음 한편으로 환불은 생각하지도 않고 있지만요,
미션오일 고갈 이외에도 기름 잔유량 체크 부분도 오바되어서 표시가 됩니다.
총 15리터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운행할 수 있는 최대 거리는 약 300Km인데
500Km 넘게 표시가 됩니다ㅠ.
잔유량 표시가 약 100Km 정도 오바되서 항상 표시가 됩니다.
마지막에 기름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을 때는 얼추 맞춰지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를 했는데, 원래 그렇답니다.
딱 맞을 수는 없다고 어느 정도 오차가 있다고 말합니다.
20-30Km 의 오차는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런데 100Km 씩 오차범위가 발생하는데 이 부분이 원래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건가요?
지금까지 약 1년 동안 수차례 A/S를 받기 위해 찾아가고, 기다리고,
미션오일양이 자꾸 감소하기 때문에 바이크도 불필요한 운행을 많이 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했으니까요.
수차례 A/S를 하기 위해서 바이크를 뜯어내고 다시 조립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분명히 기스도 나고 마모도 되었겠지요.
모든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 비용, 경제적 손실, 시간 낭비, 정신적 스트레스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ㅠ
구매 후 3개월 이후부터 계속 그랬으니까요.
제 오토바이로 꼭 실험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할리 오토바이는 처음 구매했고 오토바이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어 더 힘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엔진 자체를 교환하면 정말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첫댓글 오일 종류가 딱 3가지 인데요 기어오일이 줄어들면 프라이머나 엔진오일이 증가할텐데 그걸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요? 양이 미세하게 줄어드는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미션오일이 다른곳으로 들어간거면 3가지 오일 다 교환해달라고하세요 지들말대로라면
어디로 섞인건지 모르는거자나요
점도가 다른데 섞이면 안되겠지요
판매자측에서 작성한 고객확인서(A/S를 외뢰했을 때마다 작성한 문서)에 의하면, "프라이머리쪽으로 미션오일 넘어옴"이라고 기재되어 있어요. 그리고 구두로 "오일이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증상"이라고 말했구요. 차후 엔진을 교체해주겠다고 하면서도, 엔진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32,000Km마다 교환해줘야 하는 미션오일이, 2,000km 주행 후 고갈되면 미세하다고 할 수가 없는 건 분명한데ㅠ 정확하게 원인을 몰라서 지금껏 시간이 소요된 거고 한국 본사, 미국 본사에서도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바이크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어 어디까지 말을 믿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쁘니 밋션 교체해준다고했으면 일단 교체해보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잘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오일이 미션오일(기어오일, 변속기오일), 엔진오일, 프라이머.
이렇게 총 3가지 종류로 구성되는 건가요?
@쁘니 네 맞습니다
@꼬마유령 서울 본사에도 연락을 해서 강력하게 항의를 해야 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쁘니 교체후 보증기간도 꼭 명시해서 확인서 같은거 받으시길 바랍니다
희귀현상이면 연구재료로가져가고 새차줘야하는것아닌가요??
할리에서 고맙다고해야할듯싶은데..
저도그생각했습니다.신차내려주고 가져가서연구를해야지.뭘가지고연구중이라는건지....
그러니까요. 연구중이어서 늦어지는 거라고 하는데 실물 없이 무슨 연구를 한다는건지.
그 과정에서 소요되는 저의 제반비용은 어떻게 할껀지. 참... 답답하네요.
답변감사합니다^^
최초의 보증기간은 2년 입니다.
그리고 보증수리 된 곳은
1년은 다시 보증기간 입니다.
2년하고 끝이 아니랍니다.
제 생각엔 엔진 전체를
교환 교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2017. 3.경 신차구입
2018. 3.경 미션오일 보증수리 완료했다면,
미션오일 문제점에 따른 수리와 관련해서는 보증기간이 2019. 3.까지가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이에 따른 규정 및 근거는 어디에서 알 수 있나요?
@쁘니 네. 맞습니다.
예로 계시판 보증수리가
2018.05.16일에 받았으면
다음
2019.05.15일까지
이 기간 내 수리를 받으면
무상 보증이라는 것 입니다.
수리접수일자가 아니라
수리 받은 날 입니다.
할코에서 부품류 추가 옵션
부착하셔도 동일한 조건
1년은 무상 보증이라는 겁니다.
현행법상 이륜차 엔진 번호 때문에 엔진 교체 못하지 않나요?
뭔노무 법이 그런진 모르겠지만요..
그렇다면 차량 교체 해주는 것이 답일 것 같은데요..
현행법상은 모르겠고요.
분명히 미션오일 부품 자체를 교환해보고도 정상적인 작동이 되지 않으면
엔진을 교체해준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사실 엔진 교체면 완전 대수술인데, 엔진을 교체하고 싶지는 않네요 ㅠ
엔진번호는 재등록 하면 됩니다
현행법상 안되는 것은 기존 배기량보다 크거나 작은경우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분명히 저에게는 한국에서는 고객님 오토바이만 이런 현상이 발생했고, 한국 본사 및 미국 본사에도 보고를 했는데 세계적으로 3대 뿐이라(한국, 중남미, 유럽) 연구 및 검토를 하느라 1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다고 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는 말이네요.
@쁘니 지역이 어디세요?
@dww4467 통화를 하고싶네요
@dww4467 저는 광주광역시입니다.
@dww4467 저는 처음 증세가 나온 시기가 2017. 6.입니다.
차량은 2017. 3. 구매했고요.
그런데 시기적인 문제가 아니라 발생빈도 자체가 한국은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3대 뿐이라고 했거든요.
@dww4467 미션전체라 함은, 어느 부분까지를 말하는 걸까요?
미션오일과 관련된 전체 부품을 말하는 걸까요?
@dww4467 2017. 2.에 구매하셨다는 말씀이신거죠? 비슷하게 구매하셨네요.
저는 이전에 혼다바이크를 운행했었는데 그때 미션오일 고갈을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운행하는 바람에
엔진이 타버려서 바이크를 처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3개월쯤 지났을 무렵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가점검 중,
미션오일 고갈현상을 발견하고 처음 수리를 의뢰했거든요.
@쁘니 할리투어링은 엔진과 미션이 분리되어 있는지라 엔진고착하고는 별개입니다.단지 미션에 오일이 없어지는게 문제임 오일이 어느정도남는게아니라 계속 빠져나가니까 언젠가는 오일부족으로 미션 박살나는거죠
@dww4467 어떤 바이크는 엔진과 미션이 한개여서 엔진오일만 교체해주면 미션을 밀어준다고 하더라고요.
이 바이크(2017년식 FLHR, 로드킹)는 분리되어 있어서 엔진과는 별개라는 말씀이신거죠?
할리에서도 분리되어 있어서 엔진과는 관련이 없다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미션 자체를 교체하고도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엔진을 교체해준다는 말은 왜 했을까요?
@쁘니 엔진과 미션이 같이공조하는 엔진도 있어요 할리는 스포스트종류. 혼다나 다른타 회사껏도 대부분 엔진오일이 미션쪽에 같이 공조해요
@쁘니 제생각으로는 차동차나 바이크나 비슷해요. 나도 정비쪽으로 지식이 남달라. 하여간 미션 교체하면 별탈은 없다꼬봐요
@dww4467 어쨌든 제 바이크는 분리되어 있는게 맞네요.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ww4467 혹시 지역이 어디세요?
@dww4467 저는 24일 미션교체 작업 예약완료했어요. 미션 주문했는데 왔다고 어제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주 목요일(24일)로 예약했어요.
@dww4467 같은 원인으로 수리를 10회 넘게 받았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고,
이제서야 "지금까지는 오일 보충만 했다, 미션 자체를 교환해주겠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사실 신뢰감을 잃은 것 같아요
@dww4467 쪽지 드릴게요^^
참 속상하시겠습니다.....
저도 자체 결함으로 좀 귀찮은 일들을 겪었지만 엔진이나 미션쪽은 아니었는데....그것도 계속 타다보면 알수 없는 일이겠지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엔진과는 큰 관계가 없는 듯하고 미션에서 프라이머리쪽으로 오일이 넘어가고 있는것 같은데, 미션과 프라이머리 그리고
그 사이의 베어링들을 모두 포함하여 모두 교체해달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션 케이스 혹은 프라이머리 케이스만의 문제인지(주조 때 결함) 혹은 그 둘을 연결해주는 샤프트와 그 사이 베어링들의 문제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 교체해달라고 요청해야 하는것이지요.
의외로 그 사이 베어링이나 베어링 고정 핀 등 작은 부품들의 문제일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건 아마도 이미 여러번 수리하면서 교체를 했었겠지요...
오일이 아래로 누유된 흔적이 없었다면 프라이머리로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라이머리의 오일은 아래쪽에 깔려 있어서 미션 오일이 넘어온 경우 다시 미션으로
돌아갈 확율은 없다고 봐야되지요. 그리고 프라이머리 오일의 양도 늘었을 테구요.
그리고 기분은 좀 찝찝하시겠지만 미션이나 프라이머리를 교체하는 것 자체는 이상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차량이랑 다르게 할리는 그런 부품들을 교체하는 것이 빈번하거든요
@[5III]준혁아빠 기름 잔유량 표시는 원래 조금 정확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말씀하신 그 정도는 아닙니다.
원래 그렇다는건 완전 개소리네요....연료탱크 잔유량 센서인가 아무튼 관련 부품 교체해 달라고 하십시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5III]준혁아빠 전문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확약서 작성하기 이전에 공부를 조금 더 하고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시간이 갈수록 새차로 마음을 잡고 있기는 하지만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1년 동안 계속 미션오일 보충만 해주었는데, 2주 후에는 미션부품을 교체해준다고 하네요.
과연 미션부품을 교체해준다고 해서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될지도 의문이고(미션부품 교체로 원인이 해결되면 좋겠어요), 안 되면 엔진자체를 교체해준다고 하는데 엔진을 교체한 바이크를 타고 싶은 생각도 솔직히 안 듭니다.
현재 바이크를 할리딜러가 새바이크 구입용으로 트레이드인 해주는 방안을 제시해보심이 어떨지요? 고객은 어쨋든 좋던싫던 1년 소유하셧으니 감가상각 정도의 차 리스가격을 감안하고 트레이드 해서 새차로 갈아타는 방법이 어떨까요? 딜러가 인수한 바이크는 수리해서 중고로 팔던지 본사로 연구용으로 보내던지 알바아니고...
제가 2년전 볼보 새차를 구입햇는데 1년소유기간 엔진오일이 현저히감소하는 이유로 몃번 수리받앗다 해결안되서 딜러가 새엔진으로 갈아준다고 햇는데 대수술을 한차 가지고 싶지않고 수리기록때문에 나중에 되팔때 문제된다고 햇더니 딜러에서 새차를 내주는 대신 1년간 사용료 (리스) 값으로 퉁쳣엇어요
한마디로,
좋으나 싫으나 1년 동안 차량을 소유하셨으니 그 비용의 감가상각비를 계산하여
최초에 구매한 볼보 새차 보다 더 낮은 급의 차량으로 새차를 받으셨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이해를 제대로 햇나요?^^
@쁘니 아뇨... 똑같은모델 새년식을 같은가격으로 바꾸엇어요. 헌차는 딜러에반납하고. 다운페이하고 나머지 금액 5년짜리 할부금 낸것은 일년동안 리스한셈치고 날아갖다보면될둣.
@Junster 저는 구입할 때 현금으로 완불을 했어요. 바이크는 할부 구매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쁘니 완불이나 할부나 같아요. 제가 당사자라면 좋게 딜러와 다시 딜을 하겟습니다.
딜러에게 새년식 새차를 같은가격으로 요구하되 일년간 탄것을 감안해서 소정의 사용료를 딜러에게 웃돈을내고 퉁치는것이지요.
@Junster 그럼, 제가 소유한 차와 새차를 맞트레이드하고(이미 완불했으므로 별도의 비용 지불없이)
1년동안 차량을 탔으니 그에 따른 비용을 현금으로 딜러에게 지급하면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딜러가 1년동안 탔던 차량을 중고로 판매하든 본사에 연구용으로 보내던지 제가 관여할 바는 아니구요.
연료 잔량은 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로글이니 같은 시스템인데 15리터가 아니라 22리터가 좀 넘는 연료통이고 low fuel 불이 들어오는 시점이 대략 잔여주행거리 100km쯤 남았을때 들어옵니다.
연료 만땅을 하면 제 경우 주행가능거리 약 450~500km (이건 직전 라이딩의 연비에 기초합니다) 정도가 찍히고 실제로 400km 정도는 주행이 가능합니다 (물론 정속주행기준이고 시내라이딩은 300km대에 불 들어옵니다)
제 경우를 불 들어온 후에 대략 18리터쯤 들어갑니다.
그리고 잔여주행거리는 평지 기준에 직전라이딩 연비 기준이기 때문에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제법 정확합니다.
삼백킬로에 15리터면 연비도 저랑 비슷하시네요
애마 수리는 잘 받으셨나요?
제 바이크도 17년식 밀워키 스글인데
이번에 자가로
밋션오일을 교환했는데
500ml 정도 밖에 안나왔어요~
8천키로 가까이 되었는데
이게 정상인지 부족한건지
아리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