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데까지 한번 설명해볼께요.
복잡해 보이는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은 에너지 보존이라는 절대불변의 법칙 E=K+U 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F=Ma 라는 고전적 운동방정식은 뉴턴이 '유도' 해낸 방정식이지만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은 어떻게해서도 유도될수 없는 그런방정식이죠. 하지만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을 그럴듯하게 유도하기 위해 연산자라는 것을 도입합니다.즉 E=K+U 의 각각의 항을 연산자로 대치하는 것이죠. E 연산자는 ih/2ㅠ ∂/∂t 이고, 운동량 p의 연산자는 -ih/2ㅠ ∂/∂x 입니다.
이제 E=K+U 을 연산자로 대체해 봅시다.
K=P²/2m 이란걸 염두해 두시고.
ih/2ㅠ ∂/∂t =[-(h/2ㅠ)²/2m]∂²/∂²x +U 가 됩니다.[-(h/2ㅠ)²/2m]∂²/∂²x +U 을 통틀어 하밀토니안 연산자라고 하는데 H로 표시합니다.
양변에 Ψ곱하면
ih/2ㅠ ∂Ψ/∂t =[-(h/2ㅠ)²/2m]∂²Ψ/∂²x +UΨ
이것이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입니다. 이경우는
Ψ가 x와 t 의 함수이죠. 즉 공간의존성이 1차원이란 예깁니다. 3차원으로 확장하면 운동량 P²=P벡터내적 P...에고 이해못하실것 같다. 운동량은 더이상 스칼라가 아니기 때문에 운동량은 x.y.z 성분이 있을테고 그것은 벡터인데 내적하므로해서 스칼라가 되며 결국 3차원에선 P²=P(x)²+P(y)²+P(z)²를 사용해서 각각의 연산자를 도입해서 유도하면... 다이버젠스를 이용해서
[-(h/2ㅠ)²/2m]∇²Ψ +UΨ=ih/2ㅠ ∂Ψ/∂t 가 됩니다. 우리의 출발은 E=K+U ,즉 비상대론으로부터 출발했기에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은 속력이 빠른 경우는 쓸수 없게 됩니다. 디렉은 상대론적 에너지 보존법칙,즉
E={√(PC)²+(mc²)²}+U 로 부터 출발하여 연산자로 대치해서 상대론 효과를 보정한 방정식을 세웠죠.
슈뢰딩거 파동방정식을 공부하다보면 또하나의 방정식 시간에 무관한 슈뢰딩거 파동방정식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것은 이경우의 편미분방정식이 변수분리되어 x에만 관계되는 상미분방정식과 t에 관한 상미분방정식으로 분리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에 관한 상미방의 해는e^(-iEt/h) 가 됩니다. x에 관한 상미분방정식은 [-(h/2ㅠ)²/2m]d²Ψ/d²x +UΨ=EΨ
이것이 시간에 무관한 슈뢰딩거 파동방정식입니다. 알아둘것은 변수 분리되기전의 파동방정식의 프사이는 =변수분리된후의 프사이 곱하기 e^(-iEt/h)라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