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쿠견

[문천(정병곤)]

국내에 들어온 시고쿠견 중에 실렵 멧돼지 사냥견으로 대형 견이 들어온 것은 몇마리 되지 안습니다.

처음에 들어온 다로가 너무나 사냥을 잘하였기에 시고쿠에 대한 매력을 알게되었고 그리고 계속 수입

을 하게 되었지만 소형견이나 뱃색견이 많이 들어오고 정말 체형이 우수한 견들은 "다치나미"와 "이치로"

가 처음인것 같습니다..이개들을 통해서 국내에 멧사냥에 어떻게 활용이 될것인지 여러가지 테스트중에

있습니다.

                                        다치나미는 저가 소장하면서 직접 훈련을 시키는 중입니다.

                           다치나미가 처음으로 잡은 가방인데 옆에 아끼꼬 라는 소형 시고쿠견 암컷이 집요한 물어빵입니다.

                       다치나미와 이치로의 합작으로 두번째 멧을 잡을때 인데 이때 팔공산 대포수인 김포수와 동행하였습니다.

                       완쪽이 다치나미이고 오른 쪽이 이치로 입니다..날렵하기는 이치로가 엄청 스피트가 있는편이고

                       체력은 다치나미가 한힘을 써는것 같습니다..이치로는 김포수에게 맡게 훈련을 시켜보니 엄청 강한

                       성품이지만 멧과 싸울때는 철저하게 두뇌 풀레이를 하는것 같다고 합니다,,무모하게 공격을 할때는

                      멧등에 올라타고 물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대단히 좌우로 공격만 하니 수십마리의 멧을 경험하였지만

                     다친적이 없습니다..오히려 경험이 부족한 다치나미 단독으로 멧과 싸우다가 호대게 다친적이 있습니다.

                      마사꼬 입니다..암개인데 엄청 강한 공격성을 가진 개로 다행이 한번도 다치지 안았습니다만..쪼까..

                       멧에 집착이 강하고 몇번 산을 태우고 나니 독자적으로 수색을 나가는데 400정도 나갑니다.

                      마사꼬와 고야마인데 절대루 시고쿠들끼리 싸우지 안습니다..그리고 삼개월된 구로네꼬 입니다.

                      고야암의 정면 모습입니다..적은 체구지만 다부지게 공격합니다..아직훈련 기회가 없었지만 산을

                      나가면 설개를 죽어라 1미터도 안 처지게 악착같이 따라 다니다가..멧과 만나면 짖고 달려 드는

                      정도 입니다.

                      지금까지 다치나미의 자견만 2번번식하였는데 구로네꼬는 이치로와 고야마에서 한마리 받았습니다. 

                      4개월 다되어 가는데 이리와 훈련은 철저히 잘되어 있다고 자부합니다..다른것은 몰라도 부르면

                     즉시 오는 훈련과 총포훈련 그것만 시키고 갈대있는 산에서 나를 찾아오는 훈련을 시킨 정도 입니다. 

[문천(정병곤)]

시고쿠는 저가 14년 전부터 관심을 가져서 국내에 비디오를 보여 드리다가 저런개는 국내오면 단번에 죽는다는 반대와..
그렇지만 싸우는 기술과 용기는 대단하다는 평가를 하였습니다.처음에는 춘천에 들어온 다로가 바루 대형 실렵시고쿠견
이 었는데 활약은 정말 놀랄정도 였습니다..그 이후에는 일본에서 좋은 시고쿠를 보내주지 안았고 계속 색소가 흐린견이
나 유전적 문제가 있는 견들이 들어왔습니다..그러다가 정말 마나베님의 존심을 걸고 보내진 개들이 바루 다치나미와 이
치로 입니다. 물론 이개들도 철저히 검증을 거쳐 실전과 유전에 따른 확실한 면이 있으면 번식을 해서 보존 해야 겠습니다.

[신승학(구미)]

요즘 라이카에 실망하는 부분이 조금 있어서 타견종에 관심이 조금씩 생깁니다ㅎㅎ.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문천(정병곤)]

라이카는 나름대로 좋은점이 많이 있습니다..혈통중에는 뛰어난 후각이 있고 스피트나 체력도 좋은 계통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고쿠는 라이카나 타멧견과 다른것 같습니다..절대로 멧을 산에두고는 오지 안는 고집이 강한데 훈련을 얼마나 잘시키
느냐 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절대루 장난으로도 산을 데리고 가면 안되는것 같습니다..바루 작전이 걸려 버리니 가벼운
산보는 라이카나 다른 개들을 데리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라이카 강쥐 다시 길러게 되는것도 어슬프게 개들 다니고 다니다가는
사고 칠것 같아서 아예 시고쿠는 사냥때만..라이카는 산행용으로..집앞 수성못 유원지 워킹은 세파트로..구분 할 작정입니다..

[장비 (장병수 .김천)]

멧견으로 혈통고정 과정을 본고장에서 심혈을 기울였겠죠 여러대에 걸쳐서...
라이카도 이런 과정의 길을 가야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라이카 코리아멧견으로 .....

[두환이(신동규,대구)]

라이카는 이미 어느 사냥견종보다 많은 과정을 거친개라 생각됩니다. 여진족이 라이카로 생업을 했으니 말이죠.. 더이상 말이 필요 없는 견종입니다.

[문천(정병곤)]

장비님 말씀이 정말 우리가 가는 길이라 생각됩니다..국내에 들어온 많은 라이카들을 선별해서
크게 바탕을 만들고 그중에 뛰어난 유전을 가진 계통을 몇개 선정하면 그야말로 한국의 라이카
가 이세상에서 가장 잘 고정되고 유전이 확실한 개가 될것입니다..예로써 부란 벨카의 라인과
코란 스멜리의 라인..그리고 도마 *도탄 ..제노바 *움카 부란*노르까의 등의 멋진 혈을 특징을
이어가게 번식을 한다면 서로 교차 번식을 통해 더욱 우수 능력을 추가할수 잇을 것입니다.

[된장세숟깔]

안녕하세요.
멋진 녀석들 구경 잘했습니다.
다음에 여건이 되면 사장님 시코쿠견들 구경하고 싶습니다.
^^

[문천(정병곤)]

예~~다음에 좋은 강쥐들 몇마리 키워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할수 있을때 오셔서 좋은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