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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 당연히 참석 | 풍경서랍 | 늦게 달어서 지송 | |
미루짱 (취소) | 교주로 모시고ㅎ~ | 금곰 | ||
맘가득 (취소) | 별일없길 바라며 | 슈퍼맨 | ||
재원 (취소) | 별일없으면 참석 | 새벽 | ||
쏘울 | 처음이라 걱정 열심히 | |||
사니 | 일단은 참석 | |||
순수 | 참석 | |||
석이 | 참석 | |||
원민 | 참석 | |||
스위밍 | 백화사 |
* 산행코스 :
구파발역~백화사입구~의상남벽~가사당암문~용출지능선~백화봉 테라스바위~용출전위봉 테트리스바위~
용출봉~할미바위~용혈봉~증취봉~강아지바위~증취봉 시크릿가든~대지국사탑비~삼천사~연신내~명동보리밥(뒷풀이)
의상능선
지금으로 부터 302년 전인 1711년 북한산성을 축성하였는데.. 3부분으로 나뉘어 축성을 하였습니다.
원효능선과 산성주능선 그리고 의상능선이죠
그중 원효능선은 훈련도감에서,, 주능선은 금위영.. 의상능선은 어영청이 맡아 축성을 하였는데
원효능선은 수문 북쪽부터 용암남벽까지.. 주능선은 용엄남벽부터 잠룡봉까지..
의상능선은 수문 남쪽에서 잠룡봉까지 공사를 맡았습니다.
의상능선의 봉우리는 문수봉 나한봉 나월봉 환희봉 증취봉 용혈봉 용출봉 그리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의상봉까지 8개의 봉우리를 보통 의상능선이라고 합니다.
御營廳, 自水門南邊, 至普賢峯合步數, 二千五百七步內,
高築一千二百二十步
半築二百九十九步
只築女墻九百八十八步
合女墻九百八十六堞
大西門 高十一尺廣十三尺 虹霓
淸水洞暗門 高七尺廣七尺
扶王洞暗門 高九尺廣八尺
伽沙堂暗門 高七尺廣七尺
小南門 高十一尺廣十一尺 虹霓
어영청 수문 남쪽에서 보현봉에 이르는 합보수 2천 5백 7보 내에서
고축 1천 2백 20보
반축 2백 99보
지축여장 9백 88보
여장 합계 9백 86첩
대서문(大西門) 높이 11척, 넓이 13척. 홍예문으로 만들다. (현재의 대서문)
청수동암문(淸水洞暗門) 높이 7척, 넓이 7척 (현재의 가사당암문, 일제시대부터 잘못불리우게 됨)
부왕동암문(扶王洞暗門) 높이 9척, 넓이 8척 (현재의 부왕동암문)
가사당암문(伽沙堂暗門) 높이 7척, 넓이 7척 (현재의 청수동암문, 일제시대부터 잘못 불리우게 됨)
소남문(小南門) 높이 11척, 넓이 11척. 홍예문으로 만들다. (현재의 대남문 ,1765년부터 대남문이라 칭함)
http://blog.daum.net/seul0928/13390392 (삼각산 봉우리설명)
■ 백화사입구-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환희봉~나월봉~나한봉~문수봉-잠룡봉
禁衛營, 自龍巖南邊, 至普賢峯合步數, 二千八百二十一步內,
高築四百七十四步
半築一千八百三十六步
半半築五百十一步
合女墻一千一百七堞
龍巖暗門 高六尺五分廣七尺五分
小東門 高九尺廣十尺 虹霓
東暗門 高六尺六寸廣六尺五寸
大東門 高十三尺廣十四尺 虹霓
금위영 용암의 남쪽에서 보현봉(普賢峯)에 이르는 합보수 2천 8백 21보내에서
고축(高築) 4백 74보
반축(半築) 1천 8백 36보
반반축(半半築) 5백 11보
여장 합계 1천 1백 7첩
용암 암문(龍巖暗門) 높이 6척 5푼[分] 넓이 7척 5푼
소동문(小東門) 높이 9척, 넓이 10척. 홍예문으로 만들다.
동암문(東暗門) 높이 6척 6촌, 넓이 6척 5촌
대동문(大東門) 높이 13척, 넓이 14척. 홍예문으로 만들다.
산성주능선
주능선은 금위영이 맡아 축성을 하였는데 용암봉 남쪽에서 보현봉(普賢峯)에 이르는 합보수 2천 8백 21보내에서 공사를 맡았습니다.
청수동淸水洞 쉼터바위
지금은 중골이라 부르는 이곳은 300년전 북한성을 축성할 당시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라고 하여 청수동淸水洞 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중골은 중흥동 계곡을 말하는데, 조선시대에는 계곡을 동(洞)으로 표현했지만 일제시대에는 "골"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계곡이라고 합니다.
중골, 밤골, 사기막골, 청담골등은 일제시대에 붙혀진 이름이데.. 중골과 청덤골은 그 위치를 잘못 기재하고 있습니다.
청수동淸水洞
용출봉과 백화봉
의상남벽 초입
백화봉
의상남벽 초입
용출봉, 용출전위봉 그리고 백화봉
백화봉
언뜻보면 사람얼굴 같습니다.
의상남벽
용출봉과 용출전위봉
비봉과 관봉 그 밑에 웨딩바위
테트리스바위
테트리스
백화봉 테라스바위
이후 사진 석이님
첫만남이라 그런지 사진찍기가 조금 쑥스러웠습니다.
담엔 좀 더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선두에 서서 우리를 이끄어 주신 자이 대장님께 감사드리며
담에도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합니다.
의상남벽 초입
새벽님과 원민님
새벽님
슈퍼맨님
사니님과 쏘울님
금곰님
새벽님과 사니님
사니님
순수님
의상남벽
쏘울님
풍경서랍님
가사당암문에서 이쁜짓
풍경서랍님 슈퍼맨닌 사니님 쏘울님 금곰님 순수님
자이님 새벽님 원민님 스위밍님
사진 : 석이님
백화봉의 테라스바위
백화봉 왼쪽에 삼천사 오른쪽에 백화사가 있습니다.
삼천사에서는 평산봉이러 부르고, 백화사에서는 백화봉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위에 테라스바위가 있는데 여름에 쉬고 있으면 아주 시원합니다.
한낮에 응달이 지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어 아주 아주 시원합니다^^
의상남벽을 배경으로.. 새벽님
새벽님의 이쁜짓
풍경서랍님
사니님
사니님이 제육복음을 푸짐하게 싸오셔서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화봉에서
용출봉과 용출전위봉
먼 곳을 가리키며..
응봉과 응봉능선
풍경서랍님
용출전위봉에서 바라본 백화봉
금곰님
용출전위봉에서.. 새벽님과 슈퍼맨님 (꼭 오누이 같다는..~~)
닮았어요~~
풍경서랍님의 멋진 포즈~~
새벽님의 익살스런 포즈~~
오누이
백화봉을 배경으로
이쁜 짓~~
망중한..忙中閒..
새벽님과 풍경서랍님
비봉능선.. 석문봉 승가봉 사모바위 비봉 관봉 향로봉 삼각점봉 진관봉...
의상능선.. 용혈봉 증취봉 환희봉 나월봉 나한봉 칠성봉 문수봉
비봉능선을 바라보며..
용출봉(龍出峰)
용출전위봉(龍出前衛峰) 에서..
원민님
의상봉 원효봉 염초봉을 배경으로 ..
쏘울님
원민님
자강해인대 앞에서
자강해인대 紫剛海印臺
자주빛 강한 바다가 각인되는 전망대란 뜻으로
가을 저녁 해가 지는 풍경을 바다가 자주빛으로 물든다는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한강뿐 아니라 인천앞바다까지 조망되는 곳입니다..
이곳의 가을 경치가 아주 멋지다는 의미겠죠.
증봉낙조(甑峰落照) 라 하여 예전에는 증취봉을 증봉(시루봉) 이라 하였는데
이곳의 가을 해가 지는 풍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증취봉甑吹峰
삼각산
할미바위
증취봉(甑吹峰)
가을에 낙엽 빗깔이 마치 시루가 불타는 듯 하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
용혈봉 릿지구간
자이 원민님 금곰님
사니님
슈퍼맨님
순수님
새벽님
풍경서랍님
쏘울님
오늘의 작가.. 석이님.. 본인사진이 별로 없군요.
강아지 바위
강아지바위 가기전 3미터 직벽..
아래에 발 홀드가 있어 내려갈만 합니다..
삼천사입구..
새벽님
슈퍼맨님
풍경서랍님
오누이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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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생애 첫 릿지산행~ 자이대장님 덕분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금곰님, 사니님, 석이님, 새벽님, 순수님, 슈퍼맨님, 스위밍님, 원민님, 풍경서랍님.. 많은걸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릴께요~
대장님 후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