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할일도 없고,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냄비,후라이팬 등 모든 식기가 구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라이팬 너무 낡아서 새것으로 구입하고 싶은 마음에 IKEA를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사실 한국에 있을때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으며, 경기도 일산에 있고, 얼마전에 광명에 새로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하도 IKEA가 좋다길래.. 궁금한 마음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웃긴것은 IKEA 주말에 간다고 하니 학원선생님은 거기를 왜가냐고 하면서 신기해 하였습니다.
JUST TOUR 이렇게 이야기하니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더라구요 ㅎㅎ 사람많고 정신없는데 왜가냐고!!
아무튼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출발 다행이도 이케아로 가는 버스인 140번 버스는 에메랄드 어학원
바로앞에 종점입니다.
종점인 파멀스턴 파크를 지나 라스마인을 지나네요
시티센터를 관통해서 IKEA로 갑니다.
140번을 라스마인에서 타고 거의 1시간 정도를 달려서 ikea에 도착했습니다. 파랑색(?) 컨테이너가 인상적이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건물안으로 향하네요
입구에 있는 멤버쉽 가입 스크린입니다. 멤버쉽 멤버로 가입하면 10%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안되는 품목도 있다고 합니다. 품목마다 다르다네요!)
평일에 오면 식당에서 커피나 차가 무료네요 주말에 와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ㅜㅜ
멤버쉽 종이(?) 입니다. 종이라서 분실할위험도 있으니 지갑에 고이 넣어 두세요
어린이 장난감 싱크대 입니다. 귀엽더라구요 ㅎㅎ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옷걸이가 보이네요
생활용품 뿐 아니라 인형이나 잡화등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5유로 하던 인형이 지금은 2유로에 판매되네요 생각보다 인형이 귀엽지는 않아 사지않았습니다.
서랍장입니다. 25유로면 그리 비싸지는 않은거 같아요 사고싶지만 ... 참았습니다.
침대 골격(?) 인데 185유로 한국돈으로 하면 25만원 정도이네요 유로로 하니 싸게 느껴집니다. ㅎㅎ
마음에 들었던 침대입니다. 다음에 내집을 마련하게 되면 저렇게 꾸미고 싶네요 ^^
이곳은 책상과 의자를 파는 곳입니다.
간이의자인데 단돈 3.5유로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다양한 의자가 판매중입니다.
수납용기도 팔고,
찾고있던 냄비를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라 사지는 않았습니다.
식기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요리를 하다보니 식기욕심이 많아지지만
이미 살고있는 집에 충분하므로 구경만 하고 지나쳤습니다.
큰타월도 판매합니다. 안파는게 없네요 ^^;;
옷을 보관하기 딱좋아보이는 혹은 빨래감을 보관하기도 좋을거 같아요
심플하고 이쁜그릇들이 참많았습니다. 주부의 마음이 된듯 했습니다. ㅎㅎ
가운데 보이는 3종 냄비 세트가 단돈 8유로 였습니다. 사고싶었지만 또 참았습니다. ㅜㅜ
쇼핑을 마치고, 소세지와 프렌치 프라이 음료를 마셨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어요
혹시 그릇,수저,컵,냄비 등이 필요하시면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빨래건조대나, 빨래통등도 판매하였습니다.
저는 텀블러와 프라이팬하나를 구입하였고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질은 괜찮은거 같아요
다른 아일랜드에 있는 상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