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건 종도사님의 환콘을 보고 입도를 결심하다
대구수성 조용기 男 64세
항상 건전한 생각과 건강한 몸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한 지가 15년이 흘러도 정신적 방황이 끊이질 않던 차에 우연히 동대구 전철역에서 포교하는 김재범 포감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재범 포감님은 상제님 진리와 국통맥에 대한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역사학과 출신이기에 잃어버린 과거사를 되찾고 싶었습니다.
젊은 시절 학원에서 국사, 세계사를 강의해왔고 단군성조에 대한 역사관을 중시 했기에 9천년 우리역사 국통맥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제자들에게도 “우리는 단군의 후손이고 홍익인간이념으로 살아가야 된다”고 평소 말하기도 했는데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보고 환단고기 책을 읽은 후 입도를 결심했습니다.
김재범 포감님은 적극적으로 연락을 주셨고 도장에 참석하여 21일 주문 수행 및 팔관법 공부를 하였습니다. 입도 공부를 하며 절제력을 기르고 상제님 진리에 대한 위대함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민족과 조국에 보탬이 되고 증산도학을 학습 연구하여 선학들의 지도편달을 받아 후학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주노서 정원제(鄭元齊) 男 25세
저는 어머니가 증산도 진리를 전할 때 어머니가 사이비에 빠져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니도 진리적인 설명이 부족하기도 했지만 기독교나, 불교 같이 이름이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우주1년과 개벽을 설명들었을 때, 믿어지지도 않았고, 사이비단체에 빠진것 같아서 어머니께서도 그만 다니시는게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태을주 읽으면 건강도 좋아질 뿐아니라 모든 일들이 잘 된다고 하시는 말씀들이 더욱 사이비 단체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저를 포기하기 않으시고 꾸준히 기도하시면서 한번만 도장을 가보자, 도장에 가서 포정님과 이야기를 한번만 해보자, 도장에서 7일만 태을주 수행을 해보자! 등 제 스스로 체험해보고, 교육도 받아보고
그때 가서도 확신이 안들면 안해도 된다.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까지신앙을 하고 있는데 정말 증산도 진리가 가짜 진리면 가족들을 그만두게 해야하니까 네가 책도 읽어보고 교육도 받아보고, 논리에 맞지 않거나 의심가는게 있으면 물어보고, 따져보고 잘못된 점을 찾아서 가족들이 증산도 신앙을 못하게 해야 할것 아니냐 하시면서 저를 설득하셨습니다.
그래서 도장을 간다고 약속을 했지만 도장을 가기 싫은 마음이 많아서차일 피일 미루게 되기도 하고, 도장가려고 하면 머리도 아프고 했지만 어머니와 약속을 했기 때문에 속는셈치고 몇일 나가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처음에 교육을 들을 때도, 태을주 수행을 할때도 마음을 열지 않고 시간만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서 교육에 집중이 안되었고, 다리도 쥐가 많이 나서 몸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많이 움직이게 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교육과 수행에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런지 포정님께서 이왕 시간을 내어서 도장을 와서 수행을 하고 교육도 받는데 형식적으로참여하지 말고 조금더 힘내서 보람된 시간이 될수 있도록 애써 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증산도에서 말하는 것들이 정말 거짓이라면 아무렇게 해도 상관없지만 증산도진리가 참 진리라면 우리가 제대로 알고 개벽을 대비해야 할것 아니냐 그러니 교육에도 집중하면서 궁금한것은 언제든지 물어보고 수행을 할때도
주문소리에만 집중을 해보자는 말씀에 조금씩 마음을 담아 공부와 수행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수행을 중심으로하고 교육은 이야기씩으로 조금씩 말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제성격이 다혈질로 화를 잘 못 참고 남과 말다툼을 잘하는 편이고 말할때도 조용히 하는것 보다 말투도 싸움을 하듯 투박하게 하는 편이었는데 제가 생각해도 성격이 차분히 지고 화내는 일도 줄어 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태을주 주문수행이 사람의 성격도 변하게 하는구나! 하는생각을 가지게 되어습니다. 태을주수행의 효과에 대해 마음이 열리면서 정식으로 입도교육을 받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교통사고가 나버렸습니다.
그날 어머니께서 꿈자리가 안 좋으니 운전할 때 태을주 읽으며 운전조심하고 친구들 만나도 술도 먹지마라고 하셨는데, 친구들을 만나서 예기하다보니 술도 몇 잔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평소 먹는 주량보다 많이 안 먹어서 충분이 집에 갈수 있다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술기운이 올라오고 졸음이 겹치면서 길기에 주차하고 있는 큰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큰 차밑으로 들어가면서 차도 많이 부서지고 저도 충격이 커서 그런지 제 몸도 잘 움직여지지도 않고 해서 그런지 ‘내가 이렇게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어머니께 평서 불효한게 많아서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눈물이 쏟아져서 울음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어머니께서는 “걱정하지마라 모든 것이 잘 해결 될거다. 하셔도 제가 울음이 그치지 않으니까 어머니께서 전화기로 태을주를 읽어주시니까 제가 바로 울음을 그쳤다고 친구들이 말해주어서 태을주의 위력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는 수리비가 1천만원 정도의 큰 사고였지만 저는 한쪽 다리만 조금 다치는 사고로 그치게 되어 어머니께서 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덕분이라는 걸 느낍니다. 병원에서 제가 정상적으로 보름정도 입원을 해서 있어야 된다고 하셨지만 어머니께서 병원에서 태을주를 읽어 주시기도하고 저도 병원에 있는것이 너무 답답해서 빨리 나가고 싶어서 태을주를 읽기도 했습니다.
그 덕분에 2~3일 만에 목발집고 걷는 것도 가능해지고 예정일 보다 빨리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사고를 당하고 보니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도 많이 들고 증산도 진리공부도 제대로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을 다른곳으로 옮기게 되고 회사업무 배우고 잔업도 많아지면서 제 생각과 달리 시간이 내어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회사를 출퇴근하면서 늘 태을주를 읽고 생활하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이틀정도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을 받아 볼수록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증산도에서 말하는 내용들이 믿어지기 시작했으며, 증산도 진리를 많은 사람들도 알아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간 어머니께 속을 많이 썩혀드린 아들이지만 앞으로 상제님신앙을 잘해서 보은하는 자식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과 우리 가족모두가 상제님 신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