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과는 아주 대조적인 화려한 날씨속에 교수님이하
여러 선생님들과 국립중앙박물관내 식물탐방이 있었습니다.
모과보고 세번 놀란다죠- 전 예서 그렇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열의에 한번, 해박한 지식에 두번, 긴 시간의 수업에 세번-
<좌갈우등>의 문제로 갈등만 남겨놓고 뜨겁게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불행히 제 디카의 수명이 중간에 끝나버려 찍다 말았는데 어느분이 2부 올려주시면 ..
감사합니다.
<박물관앞 10시 집합>
<떡갈나무와 신갈나무잎의 차이점을 설명하시는 교수님>
첫댓글 사진으로 기록한 지난 일이 그립습니다. 모두가 즐거웠다면... 등나무 줄기는 위 설명과 같이 시계방향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갑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 사진
상 - 알방동사니
하 - 금방동사니
정말 열정에 가득찬 시간이었지요~~~^^*
벅찬 하루, 감사한 하루,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시간 내어 예쁜 사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설명 - '모과'보고 다섯번 놀란답니다. 무엇일지 연구해보세요.
글쎄 뭘까요... 언제 답변을 주실 건가요?
봄에 연분홍꽃이 예뻐 놀라고,
열매의 생김새가 못 생겨서 놀라고,
향이 너무 좋아 놀라고,
먹어보면 떫고 시어서 놀라고~
마지막으로 차로 끓여 먹으면 맛이 좋아서 놀란답니다.
말 되죠??? ㅋㅋㅋ
저는 인서예요. 예쁜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메모하고 있는 꼬마 = 이인서)
감사합니다. 덕택에 늦어서 참석못한 1부 수업내용을 짐작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