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소개]Hero 2006특별편

[하루카제]

HERO 2006 특별편. 쿠리우 코헤이가 돌아왔다.

2001년 전회 30%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본 드라마 시청률 1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기무라타쿠야-마츠다카코 주연의 드라마 HERO가 2006년 7월 3일 특별편으로 제작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죠.

이번 특별편 역시 시청률 30%를 넘기며, HERO의 힘을 다시한번 과시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 화제의 드라마 HERO 특별편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

분류 : 스페셜드라마

장르 : 범죄/법정드라마

제작 : 후지TV

출연 : 기무라타쿠야, 츠츠미신이치, 나카이키이치, 아야세하루카 외

방영일 : 2006년 7월 3일

방영시간 : 약 2시간 30분

시청률 : 30.9%

여러분 마음속 제일 첫번째의 일드는 무엇인가요? 제 가슴속 최고의 일드는 HERO가 아닌가 싶네요.

법정드라마라면 언제나 딱딱한 말투와, 듣기어려운 용어들로만 가득차 손사레를 쳤던 저의 편견을

한번에 확 깨준 드라마가 HERO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HERO의 특별편이라니, 말할것도 없겠죠?

혹시 지금이라도 HERO 드라마를 안보신 분들은 어서 그것부터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괜히 이어지는 특별편이 아니거든요 ^^ 그럼 HERO 2006 특별편에 대한 설명을 시작할게요~

등장인물소개>>>>>>>>>

기무라 타쿠야 / 쿠리우 코헤이 분

5년전 이시가키로 발령을 받고 여기저기 전근을 다니다 훗카이도에서 니지가우라 지검으로 발령된다.

여전히 캐쥬얼한 복장을 하고, 오렌지색 파카를 가지고 있으며, 통신판매를 즐긴다.

츠츠미 신이치 / 츠가루 사무관 분

남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성격으로, 쿠리우검사의 파트너가 된 후에도

쿠리우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점점 그를 알아가면서 자기자신도 변해간다.

아야세 하루카 / 이즈미타니 리리코 분

2년차 신입 검사로 도쿄지검으로 가고싶다고 노래 부르는 철부지 아가씨.

시골마을에서 검사된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투덜대지만 쿠리우 검사가 오고나서,

자기 내면에 있던 정의감과 검사의 진정한 본분을 깨닫게 된다.

나카이 키이치 / 타키타 아키히코 분

마을 전체와 연관되어있는 카모이산업의 전무로, 이번 살인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

살인 사건의 용의자라고 하지만 직접 쓰레기를 줍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그의 인덕때문에, 마을사람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줄거리>>>>>>>>>>>>>

드라마의 시작은 한 시체가 바닷가에 떠있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카모이산업의 인덕부터 시작하지만요..^^)

평화로운 마을에 살인사건이라니!! 이게왠일입니까!!

이렇게 시작된 이야기에, 검사분들, 흥분을 감추지 못하시고 서로 사건을 맡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용의자는 마을전체의존경을 한몸에 받고 계시는 카모이산업의 전무.

서로 사건을 맡겠다고 하던 검사분들.. 다시 서로 사건을 떠넘기시고.. ^^; 결국, 우리의 쿠리우검사가

사건을 맡게 되는군요..

(용의자를 바라보는 쿠리우 검사의 예리한 눈빛. )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기가 피해자를 죽였다고, 어서 기소하라는 카모이산업전무의 말을

"네, 알겠습니다~" 하고 곧이곧대로 들을 쿠리우검사가 아니죠.

이렇게 사건이 쉽게 해결되면 2시간은 뭘로 채웁니까!!

타쿠야씨만 나와준다면 두시간도......*-_-* 야!!!! 흠흠.. 어쨌든!

뭔가이상하다는걸 눈치챈 검사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파헤쳐?=_=)

(나름 베스트컷을 정해봤습니다... ^^)

HERO 때와 마찬가지로, 처음엔 쿠리우 검사를 맘에 안들어 하던 검사,사무관분들..

점점 쿠리우 검사의 수사방식에 동조되어가고 있군요..호호

"쿠리우 이자식!!" 이라고 해도, 어쩔수없이 쿠리우의 방식을 따라가네요.

중간중간 수사해나갈때 재미있는 장면이 많습니다. ^^

(저기 뛰어내리시고 계시는분이 쿠리우 검사님이십니다.... =.=;)

큰 틀은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것이지만, 중간중간 시골마을의 예쁜 풍경이 많이 보입니다.

너무나 깨끗한 바다가 제일 예쁜거같아요.

이번 특별편이 특별편이 맞긴 하나봅니다. 기무라타쿠야의 벗은 몸이.... *-_-* 어이!!

도쿄에간 리리코 검사와, 자택수사를 하는 사무관들.

그리고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될 곳에 간 쿠리우 검사와 츠가루 사무관의

싹트는 우정(?)도 주목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요?

이사람은 나오나요?! 나오나요?! 나오나요?!

(일명 아루요 아저씨.... 나오십니다 ^^)

HERO와 달리, HERO특별편은 드라마가 후반부로 갈수록 더 편안한 느낌을 받은것같아요.

사건을 해결해서 오우!!!통쾌하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아....하는 아쉬움과 벌써끝났나? 하는.. ^^

어찌저찌, 이차저차해서 드디어 살인사건을 해결하였지만,

살인사건의 배후에 더 큰 사건이 잠재..되어있었다는것을 알게된 우리의 쿠리우검사님!!

다음 사건을 기약한다는 미소와 함께 룰루랄라~도쿄로 발걸음을 하시지요.

(사건하나 해결하고 다시 도쿄로 돌아오십니다-.-;)

이 장면에서 우리는... 분명 HERO 속편이 나오겠구나.. 하는 결심을 하게 되는거지요.

그리고 HERO를 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보고싶었던 전 멤버들도.

약 5분간 모습을 나타냅니다 . T_T.. (겨우 5분이냐!)

(쿠리우 검사님이 도쿄로가십니다.. T_T....가지마!!) 응?

이건 여담이지만, 저 이 특별편을 보고 츠츠미신이치씨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한창, 세라흐흥.에 나오고 계시지만.. 항상 선이 굵은 역할만 맡아오신분께서

이런 특징감 없고 바보스럽기까지한 역할을 소화해내시다니...

카리스마 강한 쿠리우검사를 돋보이게 해주기위해,

주인공인 기무라타쿠야의 연기가 빛을 발하게 하기 위해

조연인 자신의 연기력은 철저히 감추고 연기한 느낌이 들었달까요.

츠츠미 신이치씨...그의 뛰어난 연기에...아놔 감동의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T_T...  <-여담+저의think!

드디어 왔네요..

사실 HERO를 보셨던 분들이라면 99% 다시 이분들을 보고 싶으셨을겁니다.

5년전 모습 .. 그대로네요 ^^

쿠리우 검사가 드디어 도쿄지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러고 끝난 HERO특별편이라서. HERO2가 나올거라는 기대감은 감출수없지요.

그런데 HERO가 영화화된다고 하네요^^

그럼 영화로 한편나오고 다시 HERO2는 어때요? 전 멤버와의 사건해결~_~

(너무 속편 바란다.-_-;)

시청률 30.9 % 이번 2006년도 드라마중 특별편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30%대 드라마가 나왔지요.

2시간이 넘는 긴 시간과, 나카타의 은퇴방송까지 겹친 상황이였지만..

"역시 기무라타쿠야"라고 할수있겠네요.

시청률이 다가아닙니다. 재미도있었고, 감동도있었고, 아~하는 후련함도있었습니다.

너무 큰 용량때문에.

또는 너무 긴 시간때문에.

아직까지도 HERO 특별편 보기를 망설였던 분들이 계시다면.

특히 HERO봤던 분들이 망설이시는거라면!!!!!!! (<이건 설마~ -_-;)

꼭 보시기바랍니다~!@!!

((갑자기 드라마소개에서 드라마 홍보가 된것같은............................ 뭐니-.-;))

그럼 이상으로 HERO특별편 감상평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해요^o^//

-일본TV카페에서

[딸기엄마]

제가 저번에 이거 보다가 잤어요. 그땐 주인공이 키무라인줄 몰랐어요.... 다시하면 꼭 봐야지... 드라마 시리즈로 요즘 금욜에 하는 것도 재미있던데...

[하루카제]

ぜひ　みてください。^^

[츠쿠시]

このドラマに'あるよ'さんははじめて"ありません"だとはなしすることがいちばんおもしろいでした. うみがきれいでむらじゅうのひとびとはみんないいですよ.

[하루카제]

やっぱ　先生(せんせい)　見(み)ましたか。すごいです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