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왔습니다.
예약해 놓은 곱사무舞 기다리며, 뮤직랜드 들어가서 1분 미리듣기로 먼저 듣고 있는데 흐흐흑.
왜 이리 떨리는지 심장이 녹는 것 같습니다.
음반 구입처는 아래에 링크해 놓았습니다.
친구들에게 널리널리 이 기쁘고, 떨리는 소식을 넓혀주셔요~~!!
01. 바람개비(The pinwheel)_05:42
02. 노을(Sunset)_06:14
03. 낙화(Falling blossom)_04:49
04. 강 건너기(River crossing)_05:25
05. 시간의 노래(Song of time)_05:52
06. 무풍지대(The land of no wind)_06:20
07. 곱사무舞(Dance of hunchback)_06:06
08. Leaden(Leaden)_11:27
09. 저녁이 온다(Nightfall comes)_07:14
10. 이방인(Stranger)_03:38
11. 해뜨는 집(House of the rising sun)(Bonus Track)_04:55
Total time ___ 1:05:42
* 고해상도 SHM-CD 사양(일본 JVC 제작)
* 24페이지 부클릿, 포토카드(2매), OBI 포함
* 초도 한정 변형디지팩 커버
---> 앨범 안내 모셔온 곳 - 리듬온 http://blog.naver.com/sunbm/220217754262
<음반 구입처>
뮤직랜드 : http://www.imusic.co.kr/cd/detail.php?code=A0725199
드림레코드 : http://www.dreamrec.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81879&category=
라뮤지카 : http://www.lamusica.co.kr/
향뮤직 : http://hyangmusic.com/View.php?cate_code=ODKP&code=805&album_mode=music
소리그림 : http://cafe.daum.net/musicpicture/4bSO/669
퍼플레코드 : http://www.purplerecord.com/product.htm?mode=goods_view&goods_id=291509
팍스뮤직 : http://www.paxmusic.co.kr/
알라딘 :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64222592
예스24 : http://www.yes24.com/24/goods/15860452?scode=029
교보문고 : http://music.kyobobook.co.kr/ht/record/detail/8809064222593
반디앤루니스 :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7617236
첫댓글 1분이라도 들어보네요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
못 기다리고 1분 듣기를 했는데, 1분 뒤가 너무 궁금해져서 더 애가 타버리고 말았어요.
잠깐이래도 참 좋지요~^^
오늘 받았어요.
가사집 보면서 듣고 있어요.
계속...^^
그러니까요, 계속 듣고 있어요.
자야하는데. 너무 너무 좋아서 못 자겠어요.^^
@봄볕 함께 듣던 딸아이는 졸음이 와서 못듣겠다며 들어갔는데
저는 정신이 점점 더 맑아지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음반에 대한 넘치는 사랑이 있었으면 하고 기도하게 됩니다.^^
김두수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방금 노래를 다 들었습니다. 이 적막함. 내 맘의 간특함이 부끄러워집니다. 그리고 삶의 무게가 허물어집니다.
이렇게 정성스런 작품을 만드느라 긴 시간 방랑하신 고독한 영혼의 동반자 김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핑 돕니다.
설레입니다.
예~ 심장이 몽글몽글 기뻐요.^^
앨범 쟈켓이 정말 정성스럽습니다. 예전 아트록 음반들에 종종 이런 아트 커버가 있긴 했는데 최근 발매된 음반중엔 처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림도 무척 좋네요. 다만... CD 꺼내기가 불편하다는 점이 있지만 그깟 불편함쯤은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지요!!
무척 오래 기다린 음반이기에 기다림보다 더 오랜 시간동안 음미해보려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아지는 음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커버 하나에까지 담긴 정성스러운 시간과 마음에 코끝이 찡, 해졌었어요. 빨간끈을 돌돌돌 돌려서 꺼내고 닫는 일도 재밌고, 예쁘고요.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좋아져서 마냥 행복합니다.^^
오랜시간 마음에서 조용히 빛나는, 속 깊은 친구가 되어 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