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959450A4A05F95C18)
소형의 번호 자물쇠입니다.
걸이는 와이어로 되어 있어서 원만한 져크 손잡이 구멍에도 들어갑니다.
그럼 왜 쿨백에 달고 다닐까요?
여럿이 타고 출조하는 낚시선을 이용하여 낚시를 마치고 철수하는 배의 갑판에서 선장이 남의 쿨러를 열어
조황 촬영을 합니다.
주인은 객실내에 있는데 허락도 받지 않고 열어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개하기를 꺼려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자랑하고도 싶어합니다.
그러나 자랑으로 공개가 되면 정보가 누출됩니다.
선장에게 노출되면 모두에게 알려지고 다른 사람들을 제가 노력하여 개발한 포인트에 알선하여 줍니다.
정보를 공개하여 모두들에게 공유하면 좋겠지만 감출것은 감출 필요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쿨러를 아무나 개폐하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채웁니다.
쿨러에는 자물쇠 장착할 수 있는 고리가 없어서 고리를 따로 부착하여야 합니다.
주인의 허락도 받지 않고 맘대로 열어 볼 수 없도록 하는 특단의 조치이랍니다...^*^
이런게 있으면 낚시 장비를 원정낚시 시 화물로 보관할 때도 필요하므로 소중한 낚시장비 중의 하나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방류사업은 어렵구요,,,릴리즈 정신만 잘 지키는 것이 큰 사업입니다. 저는 볼락 같은 경우는 슬쩍 술안주 하지만 농어만큼은 철저하게 놓아줍니다.^*^.. 정모때 릴리즈하는 모습의 사진만을 찍겠습니다. 수철님 육짜 잡아도 릴리즈 하기요????? ㅋㅋㅋ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특단의 조치가 어떻게 보면 서글픈 현실이 아닌가? 그것보다도 주인의 허락도 없이 마구 뒤지는 선장들이 보기 싫어서 그라네.....
맞아요..낚시 갔다 와면 꼭 선장에 얼마 잡았는가 열어 보거나 그래요...배만있으면 그럴일 없는데..환장하죠....ㅠ.ㅠ 그래도 저는 뭐 회장님 처럼 배탈일이 거의 없어서...^^
모르재...언젠가는 목포에서 낚시선 타고 갈 것만 같은.... 그때 필요할거야....ㅋㅋㅋ
농어 릴리즈 분명히 중요한 지켜야할 약속인데 안타까운 것이 이놈들 깔다구라도 몇번 릴리즈 하다보면 어느 순간인지 입질 뚝...혹여 릴리즈 하실때 포인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조류 방향 보시구 반대 방향으로 선행을 배푸시길 ^^;;; ....갯바위에서 낚시중에 릴리즈로 포인트 깨지면 하늘이 무너지는 듯해서 글 남겨 봅니다..... ^^;;;......갯바위 황금시간때 포인트 무너지면 하루종일 할일 없이 모기하고만 싸워야 하기에...... ㅋㅋㅋ
맞다,,맞다... 릴리즈할 때 제일 중요한 사항이다.. 그래서 꿰미도 반대편에 띄운다...무심코 던졌다가는 입질 끊기고 모기에게 헌혈만 하게 되재.....^*^
전 아직 농어를 못 잡아봐서...ㅎㅎ
규식이는 어복이 있는 것 같아 올해 꾀나 빨리 농어 조행기가 올라올 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