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가뭄과 홍수대비 수문개방
불과 한달전에 소양강댐 수위가 164m라고 가뭄피해가 엄청나다고 신문기사를 올렸는데
한달만에 24일 현재 소양강댐 수위가 30m 오른 191m로 홍수제한수위 190m를 넘었다고 한다.
하기야 그간 1달동안 우산들고 다닌적이 무수하도 많더니 결국은 소양강댐도 거의 6년만에 수문을 열어야 한다고 한다.
가만히 보면 요즘 날씨가 극과 극을 달리는 거 같다.
지난 7월이전 몇개월 동안 전국의 온 호수가 다 마르고 댐의 저수율이 반도 안될정도까지 가더니 이제는 연장 호우와 폭우가 대한민국에 퍼붓고 있다.
이런 현상은 이상기온으로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그런다.
아마 문명이 발달해 오면서 생활의 편리를 가져왔지만 한편으로는 편리해진 만큼 뭔가 다른데서 손해가 따르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문제는 어느 한국가에서 해결할수는 없고 전인류가 다같이 힘을 모아서 해결해야 하는 삶의 숙제로 생각된다.
아래는 소양강댐 수문개방한다는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집중호우에 소양강댐·충주댐 수문 개방
입력 2017.08.25 08:36 수정 2017.08.25 08:48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한강수계 홍수가 발생할 상황에 대비해 25일 오후 2시부터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문을 열어 방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문 개방은 소양강댐의 경우 2011년 7월 이후 6년 1개월 만에, 충주댐은 2012년 9월 이후 4년 11개월 만에 시행된다.
이는 두 댐의 수위가 장마 초기부터 계속 상승해 24일 홍수기 제한수위를 초과함에 따라 후속 강우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지는 조치다.
24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소양강댐 수위는 191.3m로 홍수기 제한수위 190.3m를 넘겼다.
충주댐도 홍수기 제한수위인 138.0m에 도달했다.
댐 하류 상황을 고려해 주민피해가 없도록 소양강댐은 초당 1천t(최대 1천500t), 충주댐은 초당 1천500t(최대 2천t) 이내로 방류할 예정이다.
국토부 박재현 수자원정책국장은 "기후변화로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빈발하는 상황인 만큼 다목적댐의 적절한 홍수조절 등 재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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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상 변덕 참~
여자 변덕보다 더 심하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