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5월10일, 5월12일에 나주호를 다녀왔지만
카메라를 챙기지 못한 관계로 조행기를 못 올렸습니다.
그래서 어제 5월20일 출장갔다 돌아오는 길에 나주호를 들렀습니다.
벼 모내기를 위한 배수의 영향인지 지난 조행에서 보이던 활성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심심찮게 손맛을 안겨주었습니다.
나주호는 저의 2.5마력 최소형 엔진으로는 하루에 둘러보기가 힘들 정도로 포인트가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배스들의 손맛은 제가 가본 그 어느곳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몇 곳 안되지만...^^
배스모습 감상 한번 해 보시죠^^
낚시 시작하고 30분정도 입질이 없다 크랑크에 나온 첫수입니다.
서스펜드미노우에도 다문다문 나오구요.
텍사스 채비에도 나옵니다.
계측자에서 한방 더.
이런 녀석도 나오고.
요런 녀석도 나옵니다.
이녀석은 아가미 아래에 상처가 있네요. 산란하면서 생긴 상처인지
이렇게 상처난 녀석이 많았습니다.
텍사스 호그채비에도 나옵니다.
끝물에 네꼬리그에 나온 녀석입니다.
아직도 산란전인지 빵이 좋아 땅콩에 올려 놓고 한방.
계측자에서 한방.
이날도 사이즈가 좋다 싶으면 40대 후반이고 5짜는 구경을 못했습니다.
나주호에서 오짜는 귀하다는데 5월10일 워킹으로 갔을때 연안 곳부리 브레이크라인을 발견하고 텍사스에 5인치 워터멜론
스트레이트웜을 날렸더니 바로 53이 올라 오더군요^^
댐의 크기에 비해 수문이 초라합니다.
잦은 조행기를 올려야하는데 출조때마다 카메라를 그만 회장님 이해해 주세요.
첫댓글 천하의 무법자 베스를 싹쓸이 하여주시와요,
싹쓸이? 글세~~~~~ㅋㅋㅋ........
헛!!!광수야,, 혼자서 조용히 손맛보러 다녔넹? 근데 첫번째 사진을 보니 그새 손이 많이 늙었넹? 배스 입주둥이 잡느라 엄지 손 까져서 고무코팅 장갑으로 무장하였군... 소프트베이트 선수가 이제 주력무기를 하드베이트로 공략하나 봐? 봄철 이후부터는 하드베이트가 효력을 볼 시기... 부럽당,,,나의 기록이 52센티인데 광수가 1센티 오바하여 이거 쪽팔리넹? 손맛 징하게 보았구만...대물배스 추카추카~~~~글구 꼭 카메라 챙겨 다니그라...^*^
와우..보팅하셨네요...큰녀석으로 손맛지대로 보셨네요.... 요즘 다도땜 대박이더라구요....약간 배수를 해서 지난보다 활성도가 쫌 떨어지긴 했지만요...축하드립니다.
나주댐 배스들이 힘은 좋지요... 마릿수에 물돼지표 배불뚝이 배스까지...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