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공식적인 거래처와의 행사로 모처럼 오전 란딩을 즐겼다.
데이비드(다윗)코스 솔로몬코스(다윗의 아들) 와 에벤에셀(여기까지 인도하셨다는 뜻)
코스 27홀 골프장으로 전반은 데이비드코스로 거리가 만만치 않고 그린이 송추CC못지
않게 어려워서 전반에 무려 6개를 오바....
캐디가 전혀 라이를 봐주지 않아서 업다운이 심한 코스로 퍼팅이 어려웠고 8번 롱홀은
경사가 심한 그린으로 난 겨우 쓰리퍼팅으로 보기를 했지만 동반자는 거의 에바이상의
스코아를 기록했고,
솔로몬코스는 데이비드코스 보다는 아기자기하고 거리도 짧은 편이라 쉽게 플레이가
되었고 그린도 데이빗코스보다 쉬웠고 파3홀이 170미터 이상으로 어렵고 전략적인 샷이
요하는 벙커가 있어 결코 만만한 코스가 아니었고 캐디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으로 3홀연속 버디퍼팅이 홀을 외면하고 파행진을 했는데
4번홀은 쓰리퍼팅으로 보기하고 5번째홀은 290미터의 평지로 서비스홀에서 첫버디에
성공을 하고 흥분상태에서 티샷을 해서인지 아름다운 단풍에 취해서인지 드라이브가
방향성을 잃고 오비를 내고 따블을 기록하고 부터는 드라이브 커버를 닫았고 7번홀
파3 176미터에서 오른쪽으로 약간 밀리면서 벙커에 빠져서 보기....
8번홀은 518미터의 오르막코스로 핸디캡 1번홀에서 우드티샷에 이어 두번째 우드샷도
굿샷이었고 세번째샷을 홀컵 1미터에 붙여서 두번째 버디를 잡고 마지막은 핸디캡2번
으로 364미터지만 오르막으로 직감으로 400미터로 투온이 쉽지 않을 홀임에도 우드로
친샷이 4명중 가장멀리 날아갔고 5번우드로 가볍게 투온하여 2미터의 버디찬스에서
옆경사에서 2미터의 버디펏이 쓰리빠따로 마무리하여 3개오바....
지산이나 태광에 비하여 코스와 그린의 난이도가 높고 그린피가 주중 185천원, 주말
225천원으로 훨씬 경제성이 좋은 곳으로 평가되었고 업체가 회원권을 갖고 있어
모처럼 접대받는 골프를 즐겨서인지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도전하고 싶은 골프장으로
평일에 한가롭게 즐딩했다.
첫댓글 다 읽었음
한번잡아라 좋은데는 가보자 나도잘될려나 대진이는그림잘넣네
평일에 즐딩이라니 부럽데이~~!!! 신원CC 조은데라 카던데 가보고 싶네...
다음엔 회장따라 함 가봐야지창옥이 너 낑가가꼬
카페를 방문해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순서대로 랭킹을 정해서 부를려고 계획중.....아님 흔적이나 댓글을 달고가는 건수를 기준으로할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