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작품. 예 외관도 그렇고 좀그렇습니다.
제일 큰문제는 캐스터각을 안줘 직진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두번째로 엔진이 등 바로 뒤에 장착되게 되어 공냉식인 CT100 엔진에 치명적입니다.
(실제로 본인은 이미 실린더부분이 맛가서 보링 혹은 실린더 교체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세번째로는 길이조절에 실패한 관계로 타이로드를 밟은상태로 주행했습니다.
두번째 차량
현재의 굴러가기만 하는 차의 단계입니다만
두번째 차를 만들면서 개선사항은
크게 직진성 향상 핸들을 놓고 주행하여도 직진하며 차에 떨림이 없습니다. (캐스터각 약 6도)
엔진을 우측으로 빼서 기어 쉬프트장착이 편하고 킥스타트자리가 생겼다.
ㅎㅎㅎㅎ 적고싶어도 개선사항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
잘생겨 졌다?? 서스펜션이 빛난다??엔진이 대림각인에서 혼다각인으로 바꼈다?(125cc 유냉식 사고싶습니다. ㅠㅠ)
개선사항도 있지만 이런 형태로 차를 만들시 큰문제점이 발생합니다.
1. 좌석 바로 옆에 엔진이 비대칭으로 달려있어 진동이 심하다.(원래 좌측에 배터리2개와 모터를 장착해 벨런스를 맞추려했지만 모터가 안맞아 취소)
2.비대칭을 떠나 진동흡수해줄 부싱, 실리콘 패드 부재로 그냥 진동이 심하다.
3. 뒷축이 힘을 받을때마다 체인이 느슨해진다. (현재 오토텐셔너를 만들어 달아뒀지만 불안 불안합니다.)
4.마티즈 오무기어를 그대로 이용하여 핸들 기어비가 상당히 크다.(반응성이 더디다.)
5.와우50의 너클을 그대로 상용중인데 충격을 먹어서 변형되는게 아닌 주행도중의 힘으로 볼조인트를 넣는구멍부분이 휩니다.(너클 새로 가공하거나 보강필요)
제가 발견한것만 이정도입니다. ㅠㅠ
조만간 다시 큰공사를 치룰거 같습니다.
개선할 사항으로
엔진을 뒷축 부분에 배치하여 운전석에서의 엔진진동을 잡고 체인장력 조절에서의 편리성을 가진다. 정도가 있는데 차량의 벨런스는 어찌 조절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원래 의도대로 다시 모터를 검색해봐야할지...돈이...돈이없음 ㅠㅠ 모터가 중고엔진보다 비싸요. ㅠㅠ 배터리도 새로 사야해서← 이게 제일 문제입니다.
사실 엔진의 무게 약 20kg이라 치면 사람이 70kg 정도 나가니 무게 중심은 의외로 상관이 없긴합니다만 벨런스가 안맞으면 모양이 좀 이상하죠.
추가로 이건 차량에 장착하지못한 모터와 배터리를 재활용한 전기자전거.. ㅎㅎ
껍대기없이 대충만들어도 촌동내 살아서 창피한 느낌은 별루없네요.
조만간 개량하면 다시 글올리겠습니다.(사실 개량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제작하시는데 얼마정도 드셨나요?
엔진 20, 바퀴 10, 샤프트 10, 각종 베어링등 10,
기어 10, 파이프 4, 오무기어 7, 의자 3, 서스펜션 10, 배터리 3 +알파(용접봉, 볼트 너트 등)
대충 써봤는데 더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것도 한번에 들어맞았을 경우고 처음이시면 이것저것 해본다고 곱절로 돈들어요. ㅠㅠ
대단 대단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