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오킹 빌라룸 입니다. 마리아나 리조트 & 스파는 객실이 크게 2개 동으로 나뉘어 있답니다.
리프사이드 객실과 빌라쪽 객실 이렇게 나뉘어 있죠. 리프사이드는 제가 5편에 올린 사진에 있는 건물 입니다. 외관상으로
보면 리프사이드 건물이 상당히 커보입니다. 객실도 많구요.
빌라동 쪽을 쉽게 설명 드리면 팬션같은 건물이 넓게 쭉~펼쳐져 있답니다. 꼭 미국드라마에 나오는 자그마한 정원이 붙어있는
집들이 한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듯 하답니다. 실제로 보면 꼭 외국인 주거지역 처럼 보인답니다..^^ 외국인들이 숙박을 많이하
고 있더라구요.
통장님이 다양하게 경험해 보라는 뜻에서 이틀은 리프사이드 오션뷰룸을 예약하고 나머지 이틀은 푸드오킹빌라룸을 예약해
주셨답니다. 푸드오킹빌라룸은 식구가 많은 가족여행때 쓰기 알맞은 룸인것 같습니다. 아랫층이나 옆방이 없으니 아이들이
실컷 떠들고 놀기에도 좋구요. 어른들은 음주가무를 하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물론 너~무 소란하면 피해를 주니 안되겠죠?
일단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복층구조로 된 방 덕분에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긴답니다.
우와~ 호텔에 이런 룸이 다 있네~~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죠~ 저번 여행통분들 출장을 통해 낯이 익으실듯 해요~^^
여기에도 눈에 익은 S라인 의자가 놓여 있군요^^ㅋㅋ 빌라동이 리프사이드 쪽 보다는 지은지 얼마 안된것 처럼 보였습니다.
아닌가.......ㅋ
TV장도 엔틱 분위기가 흐르네요~ TV선반 위에는 미니바가 놓여 있구요... 한켠에 역시 오디오 보이시죠?^^
그 옆에는 옷장이 자리잡고 있네요~ 옷장안 흰색 물건은 전자식 금고 입니다.ㅋ
복층 계단 입니다. 웬지 드라마에 나올법한 스타일이죠? 이것 역시 여자분들이 좋아 하실듯 합니다^^
복층 중 윗층 전경 입니다~ 모던과 엔틱이 절묘하게 믹스매치 되어 있더군요. 분위기는 일반 호텔과 사뭇 다르죠??
이런 객실이 마리아나 리조트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다른 여느 호텔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분위기...... 이것이 바로
마리아나 리조트의 장점을 확연히 말해주고 있는듯 합니다.
천정 오른쪽 한켠에 천으로 가려져 있는거 보이시죠? 저번 출장후기에 나와 있던 그 창입니다. 유리창이 뿌옇게 뭐가 끼여
있어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이렇게 설명 드립니다~
여자분들을 황홀경에 자빠트려~~ 버리는 저 침대.... 아오~~ ㅜ.ㅡ 4일 동안 저 침대를 혼자 썼다는 것이지요....킄
나무 마룻바닥이 보이네요~ 싱글침대 옆에는 흰색 커튼이 이쁘게 내려와 있습니다.
저기 앞에 보이는 블라인드는 편의에 따라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윗층에서 아래를 내려본 전경~ 계단 봉에 초점이 잡혀버려 아랫쪽은 약간 흐리게 나왔다는......ㅋㅋ
왼쪽 불투명 유리문이 욕실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오른쪽 소화기 앞에 있는 문이 현관문이구요. 어이쿠 같이갔던 형이 에로틱
하게 옷을 갈아입고 있네요...ㅋㅋ 안나오게 찍는다고 찍었는데 그만.......ㅡㅡ;
욕실에 불을켜고 찍으니 이쁘게 사진에 나왔네요~ 역시 TV에는 KBS월드 채널이 있어 재미있게 시청했죠..남자 둘이서.....
TV에 한국말 나오는 채널이 있다는거, 요거 무시 못합니다. 전에 태국갔을때 TV에선 웬종일 깍끽꾹 꼽냥키카 라고 해대서
머리가 지끈해지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여러모로 맘에 쏙드는 마리아나 리조트 객실입니다.
소파옆에 있는 화장대 입니다. 역시 엔틱 분위기가 물씬~~ 화장대 옆으로 베란다 문이 보입니다.
욕실이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벽, 바닥 할것없이 모두 대리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세면대는 도자기를 빚은것 처럼
보이는 것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바닥에 보이는것 모두 대리석 이었습니다. 이야~~ 감탄사 연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베란다로 나가서 셔터를 눌러 댔습니다. 이때가 오전 7시 반쯤 이었을 겁니다. 화창한 날씨에 공기도
너무 좋았어요. 꼭 여기에 사는 사람처럼 앞집 사람이 나오면 금방 인사라도 할것 같은 기분...ㅋ 아시겠죠??^^
베란다 왼쪽 전경 입니다. 저희 방 번호가 1108호 였는데 1118호까지 이어져 있다고 푯말에 나오더라구요. 1118호 투숙객은
한번 로비로 나올때 참 오랜 산책을 해야 할듯... 만일 빌라룸을 예약하실 꺼라면 절대 프론트데스크 있는 건물과 가까운쪽으
로 투숙하시라고 권해 드립니다~ㅋ 까먹지 마세요^^
베란다 오른쪽 전경입니다. 정원도 참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놨죠?? 우리집도 아파트가 아닌 이런 정원이 딸린 주택이면 좋겠
다라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그것도 복층으로다가......ㅋㅋ
하늘도 맑디 맑은것이 시내투어 하면서 날씨덕은 보겠다.......라며 즐건 맘으로 로비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담에는 사이판 투어 사진을 올려드릴께요~
스크롤 압박에도 끝까지 지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우와 복층 구조네요... 가족끼리 가면 좋겠다... 함 가고파요 ㅎㅎ
네~~요 객실보다 더 넓은 곳도 있답니다. 다른 호텔들보다 훨씬 넓은 객실이 마리아나 호텔의 장점이랍니다~^^
정말환상이네여..잘보구갑니다..^^
기회 되시면 사이판 가실때 마리아나 리조트에 한번 투숙해 보세요~ 후회 안하실 겁니다^^
수정중인데 벌써.......보셨군요...^^;
이양 마리아나 역시 숙소가 넓고 좋군용
빈말이 아니라 최고!! 입니다^^
푸두오킹 빌라 사진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별을 볼 수 있다는.... 천장에 유리 창이 있어요...
어이쿠 수정 다 하고 나니 일케 댓글이.......역시 여행통에는 글올리는 재미가 있다니까요^^
범블비님 방이 복층 구조였나요?.... 저 위에 누워서 밤하늘의 별을 보고 싶어요....^^
마리아나 리조트의 배려로 2박은 리프 사이드 객실, 2박은 복층 구조로 된 푸두오킹 객실에서 지냈어요...^^
네....짐 옮긴다고 약간 불편하긴 했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더라구요.. 왜 마리아나 리조트가 좋다고 하는지 그 이유를 깨달았습니다...^^(그덕에 바디클렌져랑 샤워타올 잊어먹었어요 ㅠ.ㅜ)
복층구조.... 특이합니다...
네~~고급 팬션 분위기가 물씬 나더군요...한번 꼭 경험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진정한 외국 생활을 하고 오셨네요..부럽다~
꼭 외국에 살다온 사람 같죠??ㅋ
침대도 뽀송뽀송해요.. ㅎㅎ 그쵸??
(ㅠ.ㅜ;)완죤 뽀송뽀송 합니다~ 침구에서 싱그러운 냄새도 나구요...ㅡㅡ^ 통장님 자꾸 놀리실 꺼에욧!!!
헤헤~~~메롱 이라고 해도 되나~~
잠 못 자 그냥 머리만 아픈 것인데 선생님이 집에 가라고 해서 멋지게(?) 조퇴하고 오신 울아드님 옆에서 마리아나 사진 보더니 반갑게 하는말... 엄마 내가 야구하던 호텔이네... ^^
ㅋㅋㅋㅋ 아드님......쵝오^^; 모자지간 오늘하루 데이트 잘하셔용~
저 별을 볼 수 있는 2층 창 넘 탐나요... 아파트라 지붕을 뚫을 수도 없구..ㅎㅎ
전 남자끼리 가서 그런 로맨틱 장면은 연출못했지만ㅡ.ㅡa 연인끼리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통장님 자상하시기도 하셔라이름뿐인 이벤트가 아닌 진정 제대로 길수 있게 배려해주셨네요...범블비님 좋으셨겠다 마구마구 부럽세부 갔을때 복층구조의 리조트에서 지냈는데 아이들 있는집은 쫌 무리부부& 연인끼리는 로멘틱
^^; 제대로 즐긴 사이판 여행 이었습니다~ 여행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어요...이 아쉬움....크윽.......쇠주라도 한잔 해야 겠네요..선덕여왕 보구요~~
와 좋아요 복층구조, 넘 부러워 하는데.. 애들이 있어 어딜가도 복층은 절대 안간다는 사실... 둘만 갔을때 한번 가볼껄....암튼 넘 멋져요
애들만 밑에 소파에서 재우면.............안......될까.....요??ㅋ
우아...정말 복층구조로 된곳은 가족끼리 가서 지내면 정말 좋겠어요.....을 볼수 있다니....생각만해도 기분이 으흐...
색다른 경험일것 같죠? 담에 기회되시면 꼭 하룻밤 주무셔 보셔요^^ㅋ
푸드오킹도 머무셨군요~ 역시 여행통 센스가 짱인거요? ㅎ 왠지 이제 스파가실 차례인듯 한데... 기대할게요! ^^
스파, 마사지에는 물때문에 입구밖에 못 찍었어요....ㅠ.ㅜ 죄송
범블비님~~ 그 스파랑 마사지 정말 비싼건데... 특히 마사지는 풀코스였어요....ㅠㅠ 마리아나 리조트에 쪼르고 쫄라서 받은건데 사진 없으면 느낌이라도 좀 적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스파 데스크 까지는 찍었으니 넘 우실 필요 없는뎅....ㅋㅋ 남자 탈의실, 샤워실, 복도는 자알 찍어 뒀습니다.....좀만 기다리셔요~~ㅋㅋㅋ
저도 스파 받고 시포요...온몸이 찌근찌근..온천이라고 가고잡다
스파받을때, 먼저 잔잔히 깔리는 음악이 좋구요~~ 아로마오일로 전신 마사지가 천천히 들어가면....캬~완전 최고!!
다시 한번 결혼 한다면 이방 한번 다시 가고 싶다...ㅋㅋ
다시 결혼한다면이 아니고 가족과 함께 다녀오세요...ㅎㅎㅎ
정말 가족들한테 색다른 추억이 될것 같네요......정말 좋켔다..............
우리 둘은........이제는..........다른방에 각각 여행은 같이...ㅋㅋ
풍경 좋습니다! 프론트데스크와 가깝지 않은 곳이 더욱 마음의 여유가 있고 편안할 것 같아요. 어차피 여행은 도보니까. 조금 더 걷고 조금 더 많이 보고 좋지요. ^^
가든이 넘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