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노이사에서 명품 오토그라프를 단종시킨 이유는 무엇이라 할까요?
필자의 추측입니다만 대중성을 위해서 예술성을 버린 것일까요?
반세기가 지난 이시대에 만약 같은 상황이 탄노이사에 재현되어도
오토그라프를 단종할 이유는 충분할 것 같군요~
사업적인 이유인 적은 매출, 제작의 고난이도, 클래식장르를 고집하는 음질, 큰 덩치로 인한 취급의 어려움등등--
사실은 지금도 같은 이유로 오토그라프는 대중적 지지를 못 받고 희망만 띄우는 기기입니다.
이제 체리사운드 오토그라프는 전설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지지날 기기와 비교 청음시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칭찬은 이제 흔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필자의 체력으로도 앞으로 약 5년 정도의 활동 기간이 끝나면 다시 단종이 되고 또 전설이 될 것입니다
전반기 체리 사운드는 오토그라프의 전설과 명예를 재현하는 시기였었고
앞으로의 후반기는 전설의 주인공을 찾아 선택하는 기간이 될 것입니다
향 후 오토그라프를 주문 신청하는 분들의 면면을 일정 기준으로 심사하여 응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조건 중 제일 고려사항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가 될 것입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제작자를 설득하는 분들이 많아 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사랑을 위해 왕위를 던진 에드워드 8세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