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jWZRcKdiXeI
▶ 옮긴이(잉걸)의 말 :
이 움직그림을 보고, 오늘날(서기 2022년 이후)의 대다수 한국 언론이 이야기하지 않는(그러나 엄연히 존재하는) 왜국(倭國) 안의 혐한이 어떤 것인지 깨닫기 바란다.
그리고 왜국 우익들이 이렇게 기를 쓰고 훈민정음을 비난하고 싫어하며 욕하는데(나아가 그 글자를 만들고, 쓰는 한국인들도 혐오하는데), 이런데도 우리 한국인들이 히라나가를 비롯한 왜국의 문화나 문물을 존중하고 좋아해야 하는 건지도 진지하게 의문을 품으시기 바란다.
덧붙이자면, 이 움직그림이 재생된 지 7분 57초 뒤에 나오는 사진, 그러니까 왜국의 우익 단체인 ‘재특회’가 나오는 사진도 주의해서 보실 것을 권하는데, 그 사진에 나온 시위대(재특회 회원들)가 든 펼침막에는 붉은 글씨로
“<일본(왜국)>에 기생하는 재일(在日. 원래는 ‘일본[日]에 있는[在]’/‘일본 안에서 사는’이라는 뜻이나, 재일[在日] 코리안[Corean]을 욕하는 말로도 쓰인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사진 안에 나오는 ‘재일’은 후자다 – 옮긴이)은 <조선반도(코리아[Corea] 반도. 그러나 ‘조선[朝鮮]’이라는 말은 왜국에서 욕설로도 쓰이므로, 왜인[倭人]들이 이 말을 쓰기를 고집하는 한, 우리 한국인들도 ‘일본열도’ 대신 ‘왜[倭] 열도’나 ‘왜 땅’이라는 말을 써서 ‘맞불’을 놔야 한다. 왜인이 코리아 반도를 ‘조선반도’로 부르는 건 서양 백인이 흑인들의 땅을 ‘검둥이의 땅’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것임을 잊지 말자! – 옮긴이)>로 돌아가!”
라고 적혀 있다.
… 이래도 (서양 여러 나라의 정부와 왜국 정부와 왜국 우익과 친일 국가 출신 사냥개들과 한국 안의 종일파[從日派. 왜국(日)을 (종처럼) 따르는(從) 부류(派). 이완용 같은 자들의 성향이나 말이나 행동이나 생각을 평가할 때는 ‘왜국과 친하다.’는 뜻을 지닌 ‘친일’보다, 이 말을 쓰는 편이 더 정확하다고 한다]들이 한국인에게 강요[!]하는) 이른바 ‘한/일 우호’를 믿어야 할까? 이런 ‘나라’와 협력해야 할까? 이런 ‘나라’를 믿어야 할까? 이런 ‘나라’와 동맹을 맺어야 할까? 답은 이미 나왔다!
만약 이 움직그림에 나온 왜국 극우파들이 죽거나 쫓겨나지 않는다면, 그것들이 단 한 명이라도 왜국 땅 안에서 산다면, 우리(한국인들)도 왜국과 “단교”하고 한국 안의 모든 왜국 문화를 내다 버리고 “종일파와 왜국 대중문화로부터 우리를 지키자!”고 외치며 거칠게 시위해야 한다! 나의 동족인 한국인 여러분, 왜국 정부와 우익과 왕실에게는 절대 부드럽게 굴지 마라! 그들을 도와주는 왜국 기업들과, 그들의 ‘칼’이 될 자위대에게도!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 단기 4357년 음력 4월 20일에, 훈민정음을 혐오하고 뿌리치는 왜국 극우파들을 보며, ‘그래, 저게 왜국의 본 모습이고 참모습이지. 우호/협력 좋아하시네!’하고 생각하는(그리고 그 때문에라도 상호주의의 원칙에 따라 한국인도 가나나 왜국식 한자를 한국 밖으로 내다 버리고 왜국 대중문화에 대한 비난을 해야 한다고 여기는) 잉걸이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