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해병대 캠프에 가서 훈련받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맨앞에 딸아이 은경(중2 겨울방학때),그뒤의 뒤에 손바닥쪽에 초록코팅된 흰색 목장갑을 끼고 얼굴 전체에 뻘흙칠을 한 아이(모자를 거꾸로 쓴)가 아들아이 재호입니다.(그당시 초등 5학년 겨울방학)
이 사진이 2005.1.14일 중앙일보에 기사와 함께 실렸답니다.
여기 훈련을 갔다 와서는 한동안 일찍 일어나고 자기 방 정리정돈도 잘 하더만 좀 있으니 다시 원위치되더군요.^^
첫댓글 그거야 뭐, 군대를 갔다와도 원위치 되는데 얼마 안 걸리두만요. 근데, 아이들이 자진해서 간 건가요 하긴, 요즘 애들이 부모가 가란다고 갈 애들이 아니죠. 그러면 좀 말리시지 그러셨어요. 초등생한테는 과해보이네요.
은경이랑 재호..고생 많았네 울아덜은 그렇게 나랑 같이 함 입소하자케도 말을 안듣더만..이번 혹한기훈련..지난주 젤 추운 때 하고 와설랑..춥거나 한건 괜찮았는데..그 통신장비 매고 다닐라게.. 허리 나갔다고..징징대더군요그나저나..쩌위에 맨손 랑 내밀고 있는 아는..우째 목장갑 하나 엄씨..손 딥따 시려웠겄네..짜식..필시 엄마가 챙겨주는데..울아들처럼 말 안듣고 저러고 있능겨
아이들이 고생이 많으네요,,,^^ 더 커서 오겟지요,,몸도 마음도,,^^
전 또, 애들은 훈련받느라 고생하는데 아빠가 옆에서 기념 촬영이나 하는 줄 알고 달리 봤더니 신문에 실린 사진이었군요. ㅎㅎㅎ 공교롭게도 훈장님 자녀만이 얼굴이 제대로 나왔네요. 혹시~~~~~ ???? ㅋㅋㅋ
첫댓글 그거야 뭐, 군대를 갔다와도 원위치 되는데 얼마 안 걸리두만요. 근데, 아이들이 자진해서 간 건가요 하긴, 요즘 애들이 부모가 가란다고 갈 애들이 아니죠. 그러면 좀 말리시지 그러셨어요. 초등생한테는 과해보이네요.
은경이랑 재호..고생 많았네 울아덜은 그렇게 나랑 같이 함 입소하자케도 말을 안듣더만..이번 혹한기훈련..지난주 젤 추운 때 하고 와설랑..춥거나 한건 괜찮았는데..그 통신장비 매고 다닐라게.. 허리 나갔다고..징징대더군요그나저나..쩌위에 맨손 랑 내밀고 있는 아는..우째 목장갑 하나 엄씨..손 딥따 시려웠겄네..짜식..필시 엄마가 챙겨주는데..울아들처럼 말 안듣고 저러고 있능겨
아이들이 고생이 많으네요,,,^^ 더 커서 오겟지요,,몸도 마음도,,^^
전 또, 애들은 훈련받느라 고생하는데 아빠가 옆에서 기념 촬영이나 하는 줄 알고 달리 봤더니 신문에 실린 사진이었군요. ㅎㅎㅎ 공교롭게도 훈장님 자녀만이 얼굴이 제대로 나왔네요. 혹시~~~~~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