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용부, 세종시 공사현장 기획감독]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26일 부원건설이 시공하는 세종시 주상복합 신축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40명 사상)와 관련, 재해원인의 철저한 규명과 현장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지시. 또 세종시 아파트 건설현장 전부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화재예방 기획감독을 예고.
2. [7월1일부터 1인 미만 사업장도 산재보상] 개정된 산재보험법 시행령에 따라 7월 1일부터 ‘소규모 건설공사’, ‘상시 1인 미만 사업장’에 산재보험이 당연적용. 산재보험 미가입 상태라도 업무상 재해 발생시 치료비, 휴업급여 등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음. 단, 이 경우 재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급여의 50%를 사업주에게 징수.
3. [타워크레인 충돌방지장치 설치 의무화] 고용부에 따르면 타워크레인에 충돌방지장치를 설치하고, 타워크레인의 설치·해체·상승 작업과정 전반을 영상으로 기록하도록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이 7월 1부터 시행.
4. [행안부, 집중호우 비상근무체제 돌입] 행안부가 26일부터 장마철 대비 비상근무에 돌입. 관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국지적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가동을 준비하고, 산사태 위험지역·하천변 저지대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점검 강화를 당부.
5. [재난관리를 가장 잘한 기관은] 26일 행안부는 중앙부처,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재난관리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 중앙부처는 산업부, 광역자치단체는 서울시, 기초자치단체는 경기 용인시와 부산 금정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공공기관은 광주도시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6. [10명중 8명, 여름휴가는 국내에서] 27일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국민 중 82.6%는 국내 여행을 계획. 1인당 휴가비로는 평균 25만9000원을 예상. 휴가지는 강원도가 1순위, 이어 경남, 경북, 전남 등의 순. 여행시기는 7월 16일에서 8월 12일 사이에 85.5%가 집중. 출발일은 7월 28일(토)을 가장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