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충청북도 적십자 봉사원대회
대한적십자 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회장 김동호)는 2009년 5월 30일(토) 오전 10시 진천지구협의회(회장 이기순) 주관으로 "마주잡아 준 아름다운 손길! 세상의 행복!"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천군 화랑관에서 1500여 명의 봉사원이 모인 가운데 제 16회 충청북도 적십자 봉사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충북지사협의회 봉사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김영철 사무총장.김일랑 중앙협의회 회장.김영회 충북지사 회장.김동호 지사협의회 회장.장민명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 내빈과 외빈으로는 정우택 충청북도지사.남상우 청주시장.변재일 국회의원.유영훈 진천군수.옥천군수.영동군수.신창섭 군의회의장.보은군 의회의장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했다.
1부는 내빈입장을 시작으로 지구별 기수단 입장에 이어 여점숙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이기순 진천지구협의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이기순 회장은 환영사에서 "모든 봉사원이 기쁜 마음으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축하며 화합하여 복지국가 건설로 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원대회를 주관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회사에서 김동호 지사협의회장은 "대한적십자와 함께 복지사회 건설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적십자봉사원의 따스한 손길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하며 오늘 행사가 자원봉사 활동의 원동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사를 마쳤다.
치사에는 김영철 사무총장이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는 충북적십자 봉사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새로이 하여 더욱 발전하는 충청북도지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격려사에서 김영회 지사회장은 "어떤 조건도 아무런 댓가도 바램도 없는 적십자의 순수한 사회봉사야 말로 숭고한 적십자 정신의 구현이요 실천인 만큼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정성을 다하는 봉사로 진정 사랑 받는 적십자가 되자"고 말했다.
축사에서 중앙협의회 김일랑 회장은 "봉사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마다에 인도주의의 등불이 환하게 밝혀져 전국이 노란 조끼의 물결로 물들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축사를 끝으로 1부 행사는 끝났다.
2부에는 각 지구별 장기자랑 시간으로 코믹댄스, 체조, 퍼포먼스, 수화, 민요, 에어로빅....등 다양하고 흥미롭게 꾸며졌으며 중간에 현숙, 박상철 등 인기 가수와 이미테이션 가수 너훈아가 출연 해 흥을 더 했다.
3부 화합의 자리는 노래와 춤, 레크레이션으로 봉사원대회에 참가한 모든 봉사원들이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며 봉사원대회를 자축하고, 봉사원 간의 노고를 서로서로 위로하고 화합하는 마당으로 마무리를 했다.
4부에는 성적발표 및 시상식과 김동호 지사협의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제 16회 충청북도 적십자 봉사원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 날 표창에는 봉사원 대장 1명, 총재표창 14명, 지사회장표창 14명, 중협회장표창 14명,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표창 14명, 자사협의회장표창 14명 등 총 70명이 적십자표창을 받았으며, 도지사표창 22명. 진천군수표창 9명 등 31명은 적십자사 외 표창을 받았다.
이 날 표창 자 중 최인석 전 충북지사협의회장은 본인은 물론 충북지사협의회의 영광이기도한 봉사원 대장을 수상하였다. 봉사원 대장은 10년 이상 봉사를 한 사람으로서 봉사 시간이 10.000시간 이상 자 중에 공이 많은 사람에게 수여되는 봉사원 최고의 표창이다.
첫댓글 이 날 표창을 받으신 봉사원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수상자가 너무 많아 한분 한분 수상하시는 모습을 다 못올려 드린 점 양해 바랍니다
본인의 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 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부장님 수고하셨어요 . 노부장님.
수상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립니다... 특히 봉사대장을 수상하신 최인석 전 지사협의회장님... 축하드립니다.. 모든 봉사원들에 귀감이 될것입니다.....
노복란 부장님 수고 많으셨네요. 단양 향숙씨 감~솨~ 이 모든 영광은 충북 봉사원 여러분들의 도움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군요...... 고맙습니다.
축하드려요..... 우리지사의 영광이기도 하지요
최인석 전 지사협의회장님 뜻깊은 봉사대장 수상하신 결과에 진심으로 드립니다 수상하시면서 만감이 교차 되셨죠 몇십년을 적십자에 뿌리를 내리고 열심히 봉사하시고 사랑을 쏟아부어셨잖아요 회장님 .. 그동안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