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연풍 조령문화제 및 경로잔치 연풍 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려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제39회 연풍 조령문화제 및 경로잔치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충북 괴산군 연풍면 연풍 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39회 연풍 조령제는 ‘연풍 현감 김홍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연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천년 연풍 일심 화합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연풍면 문화센터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과 함께 이번 연풍 조령문화제에서는 첫날 22일 경로잔치와 함께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22일 개막식에는 송인헌 군수 내외분, 신동운 장옥자 부의장, 군의원, 경한호 노인지회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괴산군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39회 연풍 조령제를 축하했다.
이날 장한 어버이 표창패는 이은식(금대마을), 모범군민 표창패 황재모(갈길마을, 함금호(종산마을) 씨는 송인헌 군수로부터 장한어버이와 모범군민에 대한 표창패를 수상했다.
또한 김종섭(전 주민자치위원장)은 군 의장 감사패를 장옥자 부의장으로부터 받았다.
이어 구전회, 강현숙 씨는 허명수 연풍 노인분회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김옥순, 이종문 어르신은 장수상 상장과 이불을 부상으로 받았다.
허명수, 장호동씨는 이재원 연풍면 축제위원장 공로패를 받았으며, 김남호( 전 연풍면 리우 회장) 씨는 감사패를 받았다.
황봉하 한울 재가 복지센터장은 김전수 연풍면장에 불우이웃 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연풍면 축제 추진위원회는 연풍면 노인 분회 허명수 회장에게 겉보리 쌀 1kg 430개를 전달했다.
첫날 개막식 행사는 마을 이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이불 20개를 전달하는 것으로 개막식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