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단 200명 11월 22일부터 순차방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강원도내 7개 시․군(평창, 영월, 정선, 강릉, 동해, 삼척, 태백)과 공동으로
강원도 남부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다양한 체험코스를 홍보하는 구석구석 찾아가기행사를
오는 11월 22일 영월군을 시작으로 2009년 상반기까지 4회에 거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오는 11월22일 영월군 『역사기행, 한우 ‘맛’기행』을 테마로 구석구석찾아가기 온라인이벤트를 통해 모집하여
200여명이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영화 「라디오 스타」쵤영으로 더 유명해진 영월은 단종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 비경으로 가볼만한 관광지로 꼽힌다.
영월군에 도착하면, 우선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땅을 그대로 닮은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을 방문한다.
선암마을은 강을 끼고 동쪽은 높은 절벽과 울참한 나무 숲으로 되어 있는 반면,
서쪽은 완만한 평지로 되어있어, 동고서저형의 한반도지형과 비슷하다.
다음으로 단종의 한과 넋이 서려있는 청령포에 가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비경을 즐기며,
문화유산해설사로부터 비경과는 대조를 이루는 슬픈 단종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여행을 마치고 저녁으로 1등급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다하누촌에서 먹게 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여행을 하면서 관광지별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행사참가 후에는 여행정보사이트에 자신만의 추억을 담은 ‘구석구석 찾아가기 후기 UCC’를 올리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신희수 수도권협력단장은
“이번 강원남부지역 구석구석찾아가기 행사에 참가한 여행객들이 뽑은 Best관광지를 중심으로
국내외 여행업자 및 언론인 대상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이 지역의 관광진흥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관광지코스별로 편의시설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하여
향후 각 지자체에서 환경을 개선하여 나가는데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문 의 : 한국관광공사 수도권협력단 김문정 과장 (Tel. 02-729-9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