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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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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
자살시도자 위기관리 미흡
- 6개월 내 50% 재시도
자살시도자 50%는 6개월 내 자살을 재시도하고 자살시도자의 자살사망률은 일반인구의 25배에 이르기에 자살시도자의 위기관리는 자살률을 낯추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자살시도자 위기관리 전과정에서 구멍이 생겨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건사회연구원 이상영 책임연구원 등은 '자살시도자에 대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공급체계 개선 방안'보고서에서 "현재 지역사회에서 자살예방센터(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자살시도자 관리는 자살시도자의 발견신고, 현장출동, 위기개입, 사후 관리 등의 단계별로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
보건복지 |
헬스조선 |
혈압 낮을수록 자살 생각 위험 높다
혈압이 낮을수록 건강에 좋다는 통념과 반대로, 정신 건강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저혈압일수록 자살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와 정경인 연구원(약학정보원 학술팀장)이 2010~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만703명 성인(19~101세)을 대상으로 혈압과 자살 생각 위험을 비교했다. |
종합 |
충남일보 |
어느날 갑자기... ‘자살’ 부르는 우울증
- 2016년 기준 진료환자만 64만 명... 사회적 관심·제도적 지원장치 절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우울증 진료 환자는 64만 1987명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추세에 있다. 하지만 우울증 환자들은 꼭 치료해야 하는 질환임에도 정신이 유약한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치료를 피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번 이상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기지만, 치료 경험은 22.2%에 불과하다. |
사회 |
대전일보 |
인터넷 방송 중 ‘자살 예고’ BJ 창밖으로 뛰어내려
인터넷 방송의 한 BJ가 방송 도중 자신의 집에서 창밖으로 뛰어 내려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BJ A씨는 부산의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생방송 중 시청자와 대화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들을 하며 8층 본인의 집에서 반려견을 안고 투신했다. |
사회 |
정신재활
및 생애주기정신건강 |
헬스조선 |
"부정맥 환자 10명 중 1~2명, 공황장애로 착각"l
- 가슴 두근거리는 주요 증상 비슷, 부정맥은 장소 관계없이 나타나… 공포감·기절 동반하면 공황장애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을 정신질환인 공황장애로 착각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공황장애는 이유 없이 죽을 것 같은 불안과 공포감을 느끼는 질환이다. 공황장애와 부정맥은 어떻게 구분할까? 공황장애는 주로 지하철·터널·극장 등 사람이 많고 폐쇄된 장소에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공포감이 동반되며, 기절 증상이 같이 나타날 수 있다. 특정 사건을 겪은 후 생기기도 한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는 "가족 구성원 사망처럼 큰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이 공황장애가 잘 생긴다"고 말했다. 반대로 장소나 움직임과 관계없이 어느 순간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렸다가 멈추고, 증상의 시작과 끝을 인지할 수 있으면 부정맥일 가능성이 높다. |
건강 |
헬스조선 |
"청소년·성인·노인 우울증 환자, '항우울제' 단독치료해야"
-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교신저자)·우영섭 교수 연구팀은 2017년 개정판을 통해 정신병적 증상의 동반 여부를 비롯한 우울증의 다양한 아형, 급성기 및 유지 치료기 등 치료의 시기, 노인과 소아/청소년 등 특수 집단, 그리고 항우울제의 안전성과 부작용 측면 등 우울증 약물 치료에서 실제 적용이 가능한 44가지의 주요 상황에서의 적절한 우울증의 정신약물학적 치료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시행, 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권고 수준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성인·소아청소년·노인의 우울증에는 항우울제만을 사용하는 단독치료가 우선적으로 권고됐다. 또한 항우울제 단독치료는 월경전 불쾌감장애, 산후 우울증 등에서도 1차 치료법으로 권고됐다. |
생애주기 |
조선일보 |
학대·방치된 아이, 빅데이터로 미리 찾는다
- 아동 맞춤형 빅데이터 활용, 문제 소지 발견땐 바로 가정방문
- 정부 '복지 사각지대' 없애려 27종 빅데이터로 '고위험군' 찾아
복지부는 고용노동부·경찰청을 비롯한 정부 부처와 한국전력공사·신용정보원 등 14개 기관으로부터 27종의 빅데이터를 수집한다. 단전·단수, 건보료 체납, 실직 여부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가정에 자살을 시도한 사람이 있는지 같은 정신적 문제를 살펴볼 수 있는 응급의료센터 등의 자료도 포함된다. 이렇게 수집한 자료를 통계 모델로 분석해 생계 위험에 빠졌다고 판단되는 '고위험군'을 가려낸 뒤 각 지자체에 이 내용을 전달한다. 읍·면·동 단위 지자체 직원의 현장 방문 조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작년의 경우 빅데이터를 통해 약 30만명 고위험군을 가려내 이 중 7만7000명(25.6%)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생계 위험에 처한 것으로 예상한 가정 네 곳 중 한 곳꼴로 위험이 확인돼 지원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
생애주기 |
정책
및
사회 |
연합뉴스 |
내년 전국 17개 시도에 사회서비스진흥원 설립
- 복지부 설립방안 제시…올 하반기 시범사업
국공립어린이집·공립요양시설 등 3천400개 복지시설 순차로 흡수
진흥원 1곳당 예상 직영 시설은 200개, 소속직원은 3천∼5천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17개 진흥원이 직영하는 시설은 3천400개 수준으로 복지부는 이들을 지원할 사회서비스지원단을 설치한다. 사회서비스진흥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사회서비스공단' 설립을 구체화한 것이다. 공약은 17개 시도에 공단을 설립해 처우가 열악한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국가가 직접 고용하는 것이었다. |
정책 |
뉴스1 코리아 |
성범죄 전과자 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 취득 제한 추진
- 권미혁(의원) "정신질환자 홀로 생활하는 경우 많아…성범죄 취약"
개정안은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전과자가 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결격사유를 신설했다.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정신건강임상병리사,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으로 구분되며,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수련기관에서 수련을 거쳐야 자격이 부여된다. 권 의원은 "정신질환자는 홀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성범죄에 취약하지만 현행법은 성범죄자가 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을 취득하는 데 별다른 제한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정책 |
충남뉴스 |
중도일보 |
보령시, 사회복지 실무자 대상 자살예방 교육 가져
보령시는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하고, 자살률을 감소하기 위해 사회복지 실무자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 팀원 및 사회복지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대응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충남광역센터 류순옥 팀장으로부터 위험징후 알아차리기 및 사례 적용 해보기, 충남광역센터 김도윤 부센터장으로부터 우울증의 정의·치료법·편견 등 바로알기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자살예방 관련 사업 소개를 통해 대상자 발굴 및 연계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전국 |
금강일보 |
청양고 ‘청소년 정신건강·생명사랑’ 캠페인
- 새 환경 적응 신입생 대상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달에도 청양중학교 예비 신입생 및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관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Wee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층사정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지역 |
금강일보 |
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육 실시
-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대상 장애발생 예방교육 신청 받아 12회 걸쳐 6개학교 369명 교육 진행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사고와 장애발생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습관을 배양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아시아
투데이 |
청양군보건의료원,‘사랑의 집’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 중증재가정신질환자 대상 ‘사랑의 집’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이번 과정은 정신질환의 심화를 예방하고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공예ㆍ미술ㆍ음악치료 등 정서적지지 프로그램, 요리ㆍ노래교실ㆍ영화감상 등 여가활동지원 프로그램, 등산ㆍ국선도 등 신체활동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군 보건의료원은 조현병, 조울증, 우울증, 불안장애 등 중증재가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아 존중감및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
지역 |
중도일보 |
계룡시보건소,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사업 참여자 모집
- 오는 21일까지, 멘티·멘토 각 77명 모집
계룡시보건소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사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사업을 함께 할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중략) 모집된 멘토는 고위험군(멘티)의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나 상담 등 정서적인 지원을 통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
전국 |
금강일보 |
아산, 요구르트 문안인사 ‘건강과 안부 함께 지켜드려요’
아산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8일 한국야쿠르트 예산점(사장 신종호)과 신규 사업인 ‘요구르트 문안 인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략) 한국야쿠르트 예산점은 이번 협약으로 배달사원들이 관내 40여 독거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돕는 것은 물론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게 된다. |
천안아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