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돌 지나고 하셔도 크게 달라질건 없을거같아요....3~4개월 그냥 기다리는 분들도 많고, 저같은경우엔 혹이 2센티가 넘었는데도 6개월도 걱정없다고 장담하셨었거든요...물론 전이 소견도 보였구요.....한번뿐인 아가의 돌잔치 꼭 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제가 예전에 어떤 사정으로 아들 돌잔치 못해준게 두고 두고 마음에 후회로 남았거든요...^^
전 8월 26일날 영대 이수정교수님께 수술후 내일 퇴원예정이에요.암인거 알고 1달만에 수술했고, 만족해요.왼 쪽에 0.75센치 1개였는데 수술해보니 임파선으로 번져서 전절제 했어요. 동위원소도 해야한다는데 아직 여쭤보진 못했어요.경대에는 3-4개월 걸린다하네요.이수정교수님도 잘 하세요..
저도 내시경 수술을 하기로해 놓고...입원 당일 절제로 바꿨습니다.......전 30대 초반이구요.....흉이 잘나는 체질이라...내시경을 고집했지요.....여러 자료 수집을 하고...어머니의 설득으로...결국 절제를 선택했답니다.....수술후..선생님께서...절제 잘했다고...갑상선 끝에 암이 있었다고...하시더라구요....퇴원후 외래진료때..임파선전이가 있었다는 소리 들었습니다..내시경이였다면....확실히 제거가 안됐을겁니다....복불복이지만...그냥 놔둔 임파선 때문에 또 수술 할수도 있었겠지요.... 분명 수술전 검사에선 전이가 없었습니다....제 병상 옆환우도...암이 작은거 하나 있다고 하더니..결과는 수술후 3개가 더 있었구요
카페네 어느분이 제게 집도의 선생님이 같아서 내시경 여쭈더라구요...그분도 제가 설득했답니다...아무리 좋은 기계도 사람 눈보단..못하단것을..흉터 보다는...다시 재발되는 것을 막는 것이 어떠세요?^^ 저도 한 10센치미터 찢을줄 알았는데...선생님께서 4센치 찢는다고해서~즐거히?수술에 받았어요...사실 5센체정도인데...쩝...^^:::; 카페네 정보 검색하면 여러님들 글 볼수 있을꺼여요~잘 생각해보셔요~~~^^
첫댓글 영남대, 경북대, 대구대 병원이 모두 잘 합니다....수술은 하셔야 할 것입니다..기혼자는 일반 절개술로 수술하는 게 부작용이 적어요..
10월 돌잔치 하시고 하셔도 크게 문제 없어보이는뎅...제일 정확한것은 수술병원을 결정하시는 일이시겠지요~~병원결정후 수술하기까지 최소 1~2달 걸리니...미리 병원예약하셔서 날짜는 10월이후로 예약하심 되실듯 해 보입니다~~잘 치료되는 병이니 넘 걱정마시고...힘내세요!~
아기돌 지나고 하셔도 크게 달라질건 없을거같아요....3~4개월 그냥 기다리는 분들도 많고, 저같은경우엔 혹이 2센티가 넘었는데도 6개월도 걱정없다고 장담하셨었거든요...물론 전이 소견도 보였구요.....한번뿐인 아가의 돌잔치 꼭 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제가 예전에 어떤 사정으로 아들 돌잔치 못해준게 두고 두고 마음에 후회로 남았거든요...^^
전 영대에서 했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샘들도 간호사도 친절하구요... 또 수술일정도 가능한 환자 상황에 맞게 조절해 주시더라구요..내시경으로 수술했는데 만족합니다.
전 경대 정진향 선생님께 수술 받았는데요 흉안지게 신경써 주시고 차분히 말씀해주셔서 마음놓고 수술 받았어요 6시간 걸렸구요 전이되어서 임파선 70개 제거했다는데 그래도 살아있잖아요 절개하셔도 크게 흉 안남으니까 안심하시구요 힘내세요
전 8월 26일날 영대 이수정교수님께 수술후 내일 퇴원예정이에요.암인거 알고 1달만에 수술했고, 만족해요.왼 쪽에 0.75센치 1개였는데 수술해보니 임파선으로 번져서 전절제 했어요. 동위원소도 해야한다는데 아직 여쭤보진 못했어요.경대에는 3-4개월 걸린다하네요.이수정교수님도 잘 하세요..
저도 내시경 수술을 하기로해 놓고...입원 당일 절제로 바꿨습니다.......전 30대 초반이구요.....흉이 잘나는 체질이라...내시경을 고집했지요.....여러 자료 수집을 하고...어머니의 설득으로...결국 절제를 선택했답니다.....수술후..선생님께서...절제 잘했다고...갑상선 끝에 암이 있었다고...하시더라구요....퇴원후 외래진료때..임파선전이가 있었다는 소리 들었습니다..내시경이였다면....확실히 제거가 안됐을겁니다....복불복이지만...그냥 놔둔 임파선 때문에 또 수술 할수도 있었겠지요.... 분명 수술전 검사에선 전이가 없었습니다....제 병상 옆환우도...암이 작은거 하나 있다고 하더니..결과는 수술후 3개가 더 있었구요
카페네 어느분이 제게 집도의 선생님이 같아서 내시경 여쭈더라구요...그분도 제가 설득했답니다...아무리 좋은 기계도 사람 눈보단..못하단것을..흉터 보다는...다시 재발되는 것을 막는 것이 어떠세요?^^ 저도 한 10센치미터 찢을줄 알았는데...선생님께서 4센치 찢는다고해서~즐거히?수술에 받았어요...사실 5센체정도인데...쩝...^^:::; 카페네 정보 검색하면 여러님들 글 볼수 있을꺼여요~잘 생각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