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표인봉의 ‘행복한 집구경’ |
아내와 딸, 두 여자와의 즐거운 동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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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8년이 된 표인봉·유정화 부부. 집안 가득 스며드는 햇살만큼이나 서로 친근하고 따스한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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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Room
▲ 베란다를 터서 탁 트인 느낌이 드는 거실. 검은색 패브릭 소파와 앤티크 스타일 벤치만 놓아 넓고 편안하게 꾸몄다. 월넛 마감재와 화이트 벽지, 나뭇결이 살아있는 마루가 가구와 어우러져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공간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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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Room
1. 월넛 컬러의 아일랜드형 식탁이 싱크대와 다이닝룸 사이의 공간을 분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화이트 원목 식탁과 로맨틱한 샹들리에가 심플한 공간에 포인트를 준다.
2. 평소‘애처가’로 소문난 표인봉. 손님 초대 후 설겆이는 언제나 직접 한다고. 냉장고와 가전제품을 빌트인하고 거실과 주방 사이에 접이식 중문을 달아 깔끔하게 꾸민 다이닝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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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room
▲ 표인봉의 집은 부부 거실, 침실, 욕실 등이 일자로 배치된 구조. 침실과 거실 사이에 접이식 중문을 달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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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이트톤 벽지와 연보라색 꽃무늬 침구가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가 나는 침실. 침구는 슈가홈 제품.
2. 부부 침실과 욕실 사이에 만든 파우더룸. 붙박이장 가운데 있던 선반을 떼어내고 화장대를 넣어 파우더룸으로 꾸몄다. 표인봉의 아이디어로 꾸며진 공간으로 심플한 화이트 화장대는 네모디자인 제품.
kid‘s room
3. 온통 핑크톤으로 꾸며진 딸 바하의 방. 귀여운 꽃무늬 원단을 패치워크한 침구가 핑크색 침대와 함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유아용 플라스틱 책상과 의자도 화이트와 핑크색으로 골라 공주풍 방을 꾸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