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가입인사 드리면서 글을 약간 적었는데 회원님들 댓글을 보고 용기를 얻어 좀더 자세한 사항을 말하고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봄 언젠가 욕실에 암웨이 치약이 하나 들어온게 시작이었나 봅니다. 그후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 아내 친구가 자주 들락거리더만 하루는 나보고 저녁에 시간을 내달라면서 아내 친구 부부를 집에 초대했다고 저녁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강하게 싹을 잘랐었어야 하는건데 말입니다.
아내가 관심이 있는듯 보여서 안된다고 반대를 했는데 치약, 세제등 물건 사서쓰는 정도만 한다기에 너무 반대 하기도 그렇고 해서 적당히 알아서 해라고 아내한테 맡게 두었죠. 제 주위엔 암웨이로 돈벌었다는 사람 한명도 없는데 아내 친척중에 한명이 10년째 암웨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 외사촌 언니를 만나고 나서 확실한 동기 부여를 받았나 봅니다. 암웨이를 하는 사람은 친척도 믿으면 안된다는 것을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마침 그당시 정부에서 영유아 무상교육을 실시해 둘째아이를 무상으로 어린이 집에 보낼수 있게되는 바람에 아이를 핑게로 집에 잡아둘수도 없었습니다. 자기도 바깥일을 해보고 싶다는데 무턱대고 반대할 명분이 없었습니다.
제 아내 현명한 여자였습니다. 저보다 오히려 통제력도 강하고 생각도 바르고 그런 아내를 믿었습니다.
다만 제가 간과했던 부분이 그때 아내가 많이 외로웠나 봅니다. 나이는 마흔이 다된 아줌마가 되었는데 늦둥이 둘째 아이 양육에 지치는데 반해 신랑은 사회 생활 한답시고 하루 걸러 한밤중에 들어오고 집안일에는 신경을 안쓰니 많이 지쳐있었나 봅니다.
그틈을 암웨이가 비집고 들어온 거죠. 아내는 점차 활기를 띄어 갔습니다. 옷도 바뀌고 구두도 바뀌고 헤어 스타일도 바뀌고. 하루는 저에게 자기만 쓸수 있게 용돈을 달라더군요. 한달에 30만원씩. 아내가 웃음을 되찾아 가는것 같아 적당히 알아서 쓸거라고 믿고 용돈을 주었죠. 첨에는 세제, 칫솔등 생필품 정도 였습니다. 써보니 그런데로 쓸만 했구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계기가 되는 일이 있었는데 제 아내와 둘째 아이가 아토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초여름경 아토피가 올라 아이 피부가 다 뒤집어 지는데도 암웨이 로숀만 바르는 것이 아니겠습니다. 자기 피부도 뒤집어 지는데 호전반응인가 명현반응인가라먼서 곧 나을거라고 뉴트리라이트 비타민만 먹어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신기 하게도 한 2주 지나니 차차 나아지더군요. 마치 홍역을 앓은것 같이 뒤집어진 피부가 깨끗해 지더군요. 진짜 제품 덕을 본건지 아님 자연치유가 된건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그이후로는 암웨이 제품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뭐라고 반박하기가 어려웠고.. 정수기, 공기청정기, 퀸냄비...암웨이에서 판매하는 물건은 집에 다있다고 보면 됩니다.
처음엔 좋은 점도 있더군요. 아침마다 늦잠자던 아내가 새벽운동을 하고 자기를 가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마라톤 대회 출전해서 10km 완주를 했다고 메달을 걸고 와서 너무 좋아 하더군요. 자기 삶에 재미를 찾으니 저한테도 간섭이 많이 줄었더랬습니다. 전에는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한소리 하곤 했는데 이건 뭐 늦게 들어간다고 전화하면 재미있게 놀다오라며 12시가 넘어도 재촉 전화 한번 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또 어디서 요리를 배워와서 해물짬뽕같은걸 해줄땐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집안일 퇴근후 집에 곧장가서 제가 합니다. 밥, 설겆이, 청소, 빨래, 분리수거, 아이들 챙기기...반찬은 김치랑 김... 처음 한번 맛봤던 그 해물짬뽕은 다른집에서 만들어 주고 있겠죠 요리미팅이다 뭐다 하면서..훗
그러던 작년 가을 차를 한대 뽑아달라더군요. 대중교통 이용해서 물건들고 다니는 와이프가 불쌍하지 않느냐며. 아이들 통학에도 필요하다며. 첨에는 안된다고했는데 아내의 지속되는 회유와 협박에 마음을 바꿔 중고차를 한대 뽑아줬습니다. 차사주고 새벽에 일어나 주행 연습까지 시켜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눈을 제가 찌른셈이죠. 이후 기동력이 생긴 아내는 아침부터 한밤중까지 주말은 더 바쁘게 돌아다니더군요. 그때부터는 통제범위를 넘어서더군요. 차 사줄때 마음은 곧 겨울이 되면 겨울 추우니 밖에서 돌아 다니지 말고 집에 일찍 오라고 사준건데 제 의도 와는 반대로 빗나가더군요. 이후 두번의 교통사고 한번은 보험처리 또 한번은 법규위반건이라 차수리비 100 만원이랑 벌금 150 만원 날라갔습니다. 결국 제가 대신 내어줬죠. 사람 크게 안다친걸 위안삼으면서.
하도 아내가 부탁하길래 저녁 세미나인가 세번 따라 가봤습니다. 무슨 현대판 약장수 같은 사람들 말에 거기 앉은 몇백명이 환호를 보내고 좋아라 하는 모습을 보니 기가 막히더 군요. 더블파운더스 뭐라는 사람이 와서 옛날에는 물건이 적어서 세제만 6천만원치 사서 방에 쌓아두고 팔았다며 요즘은 휴대폰에 비타민에 얼마나 물건이 다양하냐고 하니깐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 모습 무슨 코미디 찍는줄 알았습니다. 두달전에는 그룹의 두목인 김1X 인가 하는 사람을 직접봤는데 그사람이 나타나기 전에 30살 초반의 수석다이아몬드 인가가 나와서 재롱을 떨더만요. 사람들 열심히 일하는 오전시간에 자기는 호텔 피트니스클럽에서 운동한다며 자랑질을.. 또 그걸 보고 환호하는 젊은이들을 보니 기가 막히더이다. 이후 그 두목이 나타나서 철인 3종하는 사진을 자랑하더군요. 철인 3종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제주위에도 하시는 분 있습니다. 그게 무슨 몇백명 앞에서 그렇게 자랑할 일이라고 또 그걸 보고 환호하는 군중들을 보니 제가 그자리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가 납디다. 그때 일어나서 진정한 노동의 가치를 모르는 그 젊은이와 또 그걸 부추기는 그 늙다리 사기꾼에게 반박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는데 참았습니다.
지난 여름 어느날 아내가 장모님께서 장사하시는데 사채를 써서 2,500만원이 필요 하다더군요. 오죽 급한일이었으면 그랬을까 싶어 장모님 무안하실까봐 아내말만 믿고 담보대출 받아서 빌려드렸습니다. 조만간 갚아줄거라는 아내의 약속도 있었기에. 약간의 의구심은 들었지만 설마했었습니다.
추석전 아내가 다시 이번엔 자기가 필요하다며 1,500만원을 빌려 달라고 하더군요. 그말을 순순히 믿고 해줄려던 찰나 장모님과 통화를 하다가 아내의 말이 거짓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장모님도 깜짝 놀라시더 군요. 하도 어이가 없으니 화도 안나더군요.
아내와 통화하면서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부부의 재산은 법적으로도 반반이니 재산의 반은 당신 마음대로 할 권리가 있다. 아내는 절더러 참 마음이 넓다며 감사해하더군요. 타들어가는 제속은 모른채. 이제까지 살면서 제가 아내에게 거짓말을 했으면 했지 아내가 저한테 거짓말한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거짓말이 2,500만원 짜리네요. 어쨌건 추가적으로 필요다는 돈은 안빌려 줬습니다.
글이 길어 지는 군요 짧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저녁 간만에 가족외식을 하려고 하는데 아내가 잠깐 근처에 물건만 전해주고 온다더니만 나가더니 한시간도 더되어 서야 들어왔습니다. 또 식당에 도착해서는 차 안에 잊어 버린게 있어서 아파트에 다시 갔다오고 ... 모처럼 만의 저녁 식사자리 만들어서 차근차근 얘기라도 해볼려고 했는데 기분 완전히 잡쳤습니다. 결국 식사를 마치고 꾸짖었습니다. 정신차려라 멍충이 바보야. 아내가 그러더군요 이혼하자고 어느 순간부터 자기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툭하면 이혼하지는 얘기입니다. 저 이제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단, 오늘부터 아내의 자금줄을 끊겠습니다. 이제까지는 아내를 믿었기에 공인인증서며 비밀번호며 아내에게 다 알려 줬었는데 이제부터는 철저히 봉쇄하고 생활비 교육비 공과금등도 제가 직접 납부해서 10원 한장 구경 못하게 하겠습니다. 다만 아내 명의로 된 카드는 제가 어찌할 방법이 없네요. 카드론을 쓰다가 궁지에 몰리면 대부업체에 가겠죠. 예상은 합니다만 막을 방법은 없네요. 아프지만 한번은 진통을 겪어야 끝이 날거 같습니다.
지난달 아내가 SP를 달았습니다. 이번달 처음으로 150 만원 받았다며 너무너무 좋아라 합니다. 지금까지 쓴돈만 4,000 만원이고 저한테 더필요하다고한 돈이 1,500 인데 다이아몬드 달면 다갚을수 있다며 호언장담하는군요. 이성적으로 대화가 되는 시기가 지났습니다. 더이상 시간이 지나면 아내의 정신마저 황폐해 질거 같습니다. 무섭습니다.
착하고 맑고 순수했던 아내의 눈이 사라지고 요즘 아내 눈을 보면 다른사람 같습니다
암웨이에서 하루빨리 아내를 구해낼수 있다면 어떤 충고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첫댓글 스폰서들이 문제입니다 지들 앞가림도 못하는것들이 남 가정사에 끼어들고 지가 미안한척 하면서 못된짓 부추기고 아이들이 문제네요 좀 지나면 지방도 다니고 더욱더 가정사는 관심도 없을텐데 저는 제가 이혼하자고 서류준비해서 단칼에 잘라버렸어요 아이가 없어서 간다히끝났죠 머리 아프실텐데 어떻게하든 잘풀어가세요...
자금줄 부터 차단하신건 잘하셧구여 시간을 길게 잡고 쉽진 않겠지만 여기 카페에 자료들 보여주면서 설득하셔야 극단적인 상황까진 안갈겁니다
다단계가 정말 문제라는 생각을 하지만 님의 글을보니 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사람을 황폐화시키고 가정을 파괴시키면서 까지도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이 짓들을 멈추지 않고 있으니..
이혼은 조금 더 후에 생각하셔도 되고요..
여기 자료 많이 검토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힘든 시간이 많으실텐데 아이들 생각하셔서 기운내시고요..
가정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현재 상황을 보았을 때 안된 말이지만 치료불가입니다. 다이아몬드 가면 돌려 받을 수 있다고 믿는 그 믿음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암웨이 홈페이지만 제대로 봐도 다이아몬드로 4000만원 원상회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텐데...
암웨이 소개 - 사업지원 - 암웨이 비지니스, 자세히 설명 되어 있는데 암.개들은 읽을줄을 몰라서 아마 못 읽을듯 해요.
스폰서가 떠드는 이야기만 듣고 지들도 스폰서처럼 떠들줄이나 알았지. 오죽하면 고장난 녹음기고 암봇일까요
제 생각도 윗 분들과 같습니다.
전 아직 부인은 아니지만요 ...
섣불리 부정적인 모습 보이셨다가는 더 크게 되돌아 올 것입니다.
개같은 스폰들이 아주 개지RAL 을 하지요 ...
일하는데 방해하지 말아라 ... 왜 일하는데 안챙기는 것 가지고 머라하느냐 ...
(참고로 제 애인 스폰이 저랑 17년 된 친구입니다. 여자요. 짐은 절교 당했죠 ... 제가 사기꾼이라는 식으로 한 번 몰아갔었죠.
제 전화 수신거부 해놨다고 자랑스럽게 제 애인 한테도 이야기 했답니다. 미췬X. 확 쫓아가서 발로 밟아 버리고 싶은 심정 입니다... 아직도 ... 그리고 그 주변 씨부RAL 미췬 개 스폰들까지 아주 밟아 버리고 싶습니다.)
문제는 스폰이라는 아주 쓰래기에 사기꾼들이 문제 인데요 ...
물론 인간적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양심적으로요 ...
근데 그런사람들은 돈을 많이 못 벌고 오래 걸리죠 ...
제가 파악해본 스폰 유형 입니다.
1. 관리자급 스폰: 열나 병신같은 쓰래기 같은 인간 입니다.
-> 대놓고 잘한사람 추켜세우고 ... 남들이 그렇게 하도록 유도하지요 ... 추켜 세워진 사람은 부담 만빵에 나중에 주변 시선이 곱지많은 않아지죠 ... ( 지금 제 애인의 경우 입니다.)
2. 주변 인맥이 스스로 많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병신같은 스폰
-> 주변에서 다단개 이야기 꺼내다가 왕따 당하는 상황이죠. 지가 잘난지 알고 깝치죠...
논리를 펴보라면 ... 펴지도 못하고 부정적인 사람은 적이라고 판단하죠 ... 병신 ...
지도 차단당하는 것을 느꼈는지 지가 스스로 차단해버리네요 ... 요즘은 ...
지 잘못이나 지가 하는 일이 최고고 올바른 선택이라고 확신하는 또라이죠 ...
단개 일이 도데체 어느 정도 이길래 미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미친 관리자급 스폰서는 지 남편이 해외여행 가자고 했는데 ...
다운들 챙기느라 못가겠다고 안갔답니다...
아 ... 진짜 미친 인간들 ... 그 남편은 도데체 머하는 놈이길래 해외 여행으로도 못 꼬시는지 ...
전 다단개가 싫은 이유가 ...
가정 불화 및 애인 간 갈등를 조장하는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부분 그러신거 같아요 ...
아... 써글 ... 다단개 ...
정부차원에서 좀 확실하게 밟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청와대로~~~~ ^^* 다단개 하나는 확실하게 밟아 버리겠습니다.
다음 번에 출마 가능할 듯 합니다~
알콜뉨의 한 표 기대하고 출마해보겠습니다 ~ ^^*
부부가 암하면서 집 판 사람도 있어요
한표
이런 사연 볼 때마다 같은 아빠입장에서 아이들이 너무 짠합니다....가정을 위한 수단으로서 시작한 암웨이가 어느새 가정보다 상위에 올라가 버리는 어이없는 상황....나중에 성공으로 보상한다는 자기 합리화로 지금 아이들에게 주고 있는 상처를 애써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건투를 빕니다..
님 감정을 최대한 억제 하시고 왜?? 암웨이를 하는지?, 무엇때문에 암을 해야 하는지? 처음 암웨이 할때 먹은맘이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함 대화를 해보세요.
이걸 해야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그때 먹었던 맘이 변질되지 않았는지..조용히 대화 해보세요.
화는 금물!!! 입니다.
얼마나 더 해야 다야가 될수 있는지, 그때 들어오는 예상 수입, 그동안 지출될 금액에 대해 논의를 해보세요 꼬셔가면서 나도 들어보고 좋으면 도와주겠다는 식으로요..
같이 이야기 하시면서 그 수입이라는게 얼마나 허왕된건지 천천히 알려주세요...
현 상태면 치료 불가구요.
많은 사람들이 다이아몬드 찍어보고 그만둡니다.
왜냐.. 다이아 가봤더니 수당이 그만큼 안나오거든요.
그리고 새 플랜을 이야기해주면 그만두게 됩니다.
그러나 그 다이아까지 가는 길이 너무 험난합니다.
현재까지 4천 사용했다면 앞으로 여섯레그 달성하면 2억이 넘는 큰 돈이 들어갈 게 뻔합니다.
거기다가 다이아 유지비용이 단순 유지만으로도 한달에 몇백이 우습게 들어갈 겁니다.
제 글 찾아보시면 경비에 대한 글을 적은 바 있습니다. 저도 경험자입니다.
다이아 가서 보상받겠다지만 새 레그 키우는 데 그만한 돈 안들어간다는 장담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게 현재 상태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끝까지 간다라고 그러면 다이아 해보고 그만두라고 해보세요.
단 조건을 거십시오. 더 이상 당신 버는 거 이상으로 쓰지 말라고 말입니다.
한레그 달성하는 데 4천 들어가면 여섯레그면 2억 4천이다.
그리고 다이아 유지비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
이렇게 설득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레그 키우는 일 해봤습니다만 그렇게 많은 돈이 들 지 몰랐습니다.
정말 여유있는 사람이나 암웨이 할 수 있는겁니다.
보통의 집안이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번달에 매출은 급감할 게 보이구요.
처음 SP달게 되면 무리해서 다는 게 그들의 정석입니다.
설득이 가능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미팅 가는 횟수를 일주일에 한번 정도 줄이라고 이야기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집안일도 좀 해 가면서 하자.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서 말이죠. 이게 시작입니다.
아이 핑계를 대서 일주일에 두번 정도의 미팅을 줄이실 수 있도록 설득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를 이기는 부모는 없으니까요.
늘 강조하는 말이 암웨이는 부업으로 할 수 있다입니다.
육아와 가정이 전업이고 암웨이를 부업이라고 설득하시길 바랍니다.
야금야금 줄이게 되면 성공은 천천히 멀어져 갈겁니다.
멀어지는 만큼 집안 일은 좋아지게끔 되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자고 암웨이는 늘 이야기하거든요.
바로 그걸 파고드는 겁니다.
아이와 가정을 생각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을 줄이자. 그리고 시간이 좀 더 지나서 일주일에 두번을 줄이자.
일주일에 두번의 미팅을 줄여버리면 확실하게 암웨이와 끊을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시게 되는 겁니다.
그 때 이 사이트를 보여주세요. 그리고 제 이야기들과 이곳의 고수님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보여주세요.
그 때가 머리에 씌인 세뇌의 씨앗마저 완전히 없앨 수 있는 때가 될겁니다.
우선 부인과 직접적인 대화보다는 잠정 휴식기간을 가지시고요, 철저하게 금전적인 부분부터 관리 하십시요. 그리고 주변의 인지도가 있는 교수님이나, 멘토 아니면 종교인에게 부인과의 대화와 설득을 요청하십시요. 또한 부인의 주변인에게도 부탁을 드리십시요.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본인이 다단계가 무엇이 문제인지를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이 사이트에는 많은 정보가 있으니 공부하셨야합니다.
상황이 저보다 많이 안좋은듯 합니다...
제가 격어보지 못한 부분이라...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전... 아내가 암시작하려는 초기에 아내를 말리고 있는중이라...
뭔가 방법이 있을껍니다...
여기 자료에 보시면 이혼... 암 스폰이 그렇게 시키는 부분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내분이 정말로 이혼을 결심하고 하는 말씀은 아닐꺼에요...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시면 상황이 많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많아요... 조금씩 천천히 그리고 시간을 길게 가지고 말려야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는 중이구요...
근데 대출은 왜내야요?암웨이일로 대출낸거 맞나요?? 제여동생이 암웨이 시작해서 고민이있어 카페에 들어왔는데, 이해가 잘안되는 부분이어서요..동생은 사재기는 안하더라구요..수익이 1-3년뒤에 난다는데 정말 그럴까요?3년이상 하신분들 수익이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