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따라한 명화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입니다.
그 이유는 미술하면 바로 떠오르는 화가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이고, 모나리자는 다 빈치하면 떠오르는 작품, 마지막으로
최근에 모나리자라는 단어를 노래는 통해서 들어서인지 명화패러디 과제를 듣자마자 모나리자가 떠올랐습니다.
모나리자
유채(油彩) 패널화로 크기는 세로 77㎝, 가로 53㎝이다. 프랑스 루브르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라 조콘다(La Gioconda)라고도 한다. 모나리자의 모나는 이탈리아어로 유부녀에 대한 경칭, 리자는 피렌체의 부유한 상인 조콘다의 부인 이름이다. 조 콘다부인은 G.포지의 조사를 통하여 피렌체의 안토니오 마리아 디 놀드 게라르디니의 딸임이 판명되었다. 따라서 본명은 리사 게라르디니(Lisa Gherardini)이다.
이 작품은 부인의 나이 24~27세 때의 초상이며, 레오나르도가 프랑스의 프랑수아 1세의 초청을 받았을 때 이 미완성의 초상화를 가지고 갔었는데, 왕에게 4,000에큐에 팔려 퐁텐블로성(城)에 수장되었다. 때때로 세정(洗淨)도 하고, 광택용 니스를 바르기도 한 관계로 전체에 균열이 생겨 제작 당시의 시원스럽고 여유 있는 필치는 볼 수 없다.
이 초상은 눈썹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에 대해서는 당시 넓은 이마가 미인의 전형(典型)으로 여겨져, 여성들 사이에 눈썹을 뽑아버리는 일이 유행하였기 때문이라는 설, 미완성작이라는 설, 원래 눈썹이 그려졌으나 복원 과정에서 지워졌다는 설 등이 있다. 또 2009년에는 프랑스의 미술전문가가 240메가픽셀의 특수카메라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 빈치는 이 그림을 3차원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유약으로 여러 겹을 특수처리하였고, 가장 바깥에 그려졌던 눈썹이 수백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화학반응을 일으켜 사라지거나 떨어져나간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다 빈치는 이 작품을 그리기 위하여 악사와 광대를 불러 부인의 심기(心氣)를 항상 즐겁고 싱그럽게 함으로써 정숙한 미소를 머금은 표정, 편안한 손 등 신기(神技)를 표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전기(傳記)작가 바사리에 따르면, 이 그림은 4년이 걸리고도 미완성인 채로 끝났다고 하는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원숙기인 제2피렌체시대에 해당하는 1503∼1506년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모나리자의 미소’는 보는 사람에게 신비성을 느끼게 하여 많은 풍설(風說)과 함께 ‘모나리자의 수수께끼’로서 오늘날도 적지 않은 문학적 관심거리이다. 요컨대 이 그림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인간에 대한 오묘한 감정과 관능의 표현인 것이다. 이 그림의 역사적 경로에는 불분명한 점이 많아 모나리자에 대한 신비성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일찍이 《모나리자》가 대낮에 루브르미술관에서 도난당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 사건도 있었다. 그로부터 2년 후, 범인이 피렌체의 미술상 A.골리에게 팔러 나갔을 때, 골리의 기지로 다시 햇빛을 보게 되었다. 이 그림만큼 친근감을 주면서 많은 문제를 제시하는 작품도 드물다.
원본
위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모나리자하면 바로 눈썹이 없다는것이 떠올라 명화를 따라할 때 눈썹을 분장?(화장?)할때 컨실러로 지웠고 옷 역시 최대한 비슷한 옷으로 입었습니다. 모나리자의 오묘한 미소를 따라할려고 많이 노력했으나 전체 분위기가... 이목구비가 달라서 인지 원본에서는 모나리자의 분위기 까지는 따라하지 못한것같습니다. ㅜㅜ
포토샾처리를 해서 뒤에 배경과 명도조절과 이목구비를 바꿨습니다.
이 과제를 하면서 느낀것은 사진찍는 잠깐의 시간도 똑같은 자세와 표정으로 있기가 힘들었는데 그림을 그리는 내내 같은 자세와 표정이라면 ... 위 모나리자의 설명과 같이 악사와 광대를 불러 부인의 심기를 즐겁게 하면서 까지 그린 이유를 알것같았습니다.
포토샵처리가 생각보다 많이 해서...원본과 많이 달라져서;; 원본과 같이 올립니다 ㅜㅜ (포토샵만으로 과제를 하지 않았음을.... 알아주세요 )
첫댓글 표정연기를 잘 했구나!!!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 나중에 꼭 결혼하면 아이에게 보여주길!! 엄마의 열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