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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누리며 오래 사는 방법
신 5:16
(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부모님과 친척들을 뵙고 오셨을 것입니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친척들을 만났지만 사랑하지 못하여
서로 깎아내리거나, 부질없는 세상의 것들을 자랑하고,
미워함에서 비롯된 미묘한 신경전으로 상처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다른 사람들은 다 쉬는 명절 기간에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고된 일을 해야만 했거나,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차마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고
눈물짓는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와 복과 회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설 명절은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로서 그 의미는
차례를 통한 조상숭배와 ‘효(孝)’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조상숭배는 (추도예배라고 부르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악한 우상숭배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구원을 받고자하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효는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하는 것이지 돌아가시고 나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죽게 되면 반드시 그 영혼이 천국이나 지옥 둘 중 한 곳에 가게 되고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조상이 돌아가시고 나서 효도를 한다는 것은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을 넘어서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을 숭배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큰 범죄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서 보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하셨지
이미 돌아가신 부모나 조상에게 절을 하며 숭배하거나
망자를 추모하는 예배(?)를 드리라고 명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미 돌아가신 조상이나 부모님을 숭배하는 것은 절대로 금하며,
현재 살아계신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옳습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는 것에는 순서가 있어도 죽는 것에는 순서가 없는 것이 사실이기에
부모보다 자녀가 먼저 죽을 수도 있겠지만
확률로 볼 때에 아무래도 자녀들보다는
부모님들이 먼저 돌아가시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의 가족이 아직 살아있기에
함께 살고 있거나,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상황이어도
그것이 영원하지는 못한 것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에는 만남이 있으면 언젠가는 헤어짐이 반드시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들이나
늘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자주 망각 할 때가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이는 그 누구보다 가족입니다.
늘 함께하는,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자주 잊고 살기에,
사이가 가깝기 때문에 귀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쉽게 함부로 대하게 되고 서로 상처를 주는 안타까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한 집에 함께 사는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서로 상처를 주거나
불편한 일들이 더욱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을 봅니다.
타인에게는 그러지 않는데 유독 가족에게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겠고,
또 부모님들이 연세가 많아질수록 작은 일에도 서운하시게 되고
그것을 표현하시다 보니 자녀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사랑하지 못하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됩니다.
세상에는 어려운 일들이 참 많다지만 그 중에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세상과는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일반적인 가치와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출 20:12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잠 23:25
(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엡 6:1-4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골 3:20-24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들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자녀들은 부모님들을 귀하게 생각하십시다.
자녀들이 부모님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모든 일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계명의 순종이며,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며 이 땅에서 장수하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을 모르시는 부모님이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 한다면 상황은 좀 달라집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며 사랑하는 것은
자녀들을 낙심의 길에서 건져내는 일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누구를 대하든지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않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으며,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 귀한 순종의 모습을 갖출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겠지만 우리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사랑의 마음으로
늘 기도하며, 늘 새롭게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우리가 이것을 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상황들에 처해져 있을 때 애써 외면하며 괴로워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여 매일 마음을 새롭게 가짐으로
이 고난들을 우리를 한 단계 더 성장하게 하고 성숙하게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아버리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것입니다.
자녀들이 여러 가지 이유와 상황을 핑계로 효도를 하지 않고 미루고 있다가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고 나면 크게 후회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사랑을 표현하지 않다가
자녀들이 갑자기 죽게 되어도 크게 후회 하게 될 것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사람의 목숨은 살았다 할 것이 없을 정도로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오늘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내일 갑자기 죽는 사람은 생각 외로 정말 많습니다.
병원 장례식장이나 중환자실에 있는 유족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인생에 대하여, 사람의 목숨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장례식장에 있는 유족들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하나같이 후회를 하며 눈물짓습니다.
부모님께서 살아계실 때 좀 더 잘 해드릴걸, 자녀가 살아있을 때 더 잘 해줄걸...
그들을 지켜보다보면 사람의 마음은 상황에 따라 참 다른 것임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소중한 사람이 살아있을 때, 곁에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닫고
더 사랑하며 아끼며 잘 해주어야 뼈저린 평생의 후회가 남지 않는 다는 것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저 잘 대해 주는 수준을 넘어서
사랑하는 사람이 지옥의 영원한 형벌을 피하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며
그 사람을 위하여 매일 중보기도 하며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있다면 지혜롭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계획도 세워 행하고
구원의 길을 걷는 데에 있어 걸림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또 그 마음을 미리 앞서 생각하며
지금 어떻게 살지를 결정하며 행동하는 것은 참으로 지혜로운 것입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잘해주며, 효도를 해도
사랑하는 사람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된다면
진정한 효도나 진정한 자녀사랑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지혜롭게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그저 이 땅에서 잠시 스쳐지나가는
꿈과 같은 일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그저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순전한 그 마음 하나로
써도 꾹 삼키며 그저 사랑하게 되는 하나님의 참된 자녀들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마 19:16-22
(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또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구원과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계명 중의 하나입니다.
효에 대해서 깊은 생각이 없는 자녀들은 상황에 따라 부모를 쉽게 등질지 몰라도
부모님들은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녀들을 내치지 않고
끝까지 믿어주고 품어주며 사랑해주는 분들입니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부성애와 모성애는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아직 부모님이 살아계신 자녀분들은 이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달으며
부모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그 날까지
최대한 공경하며 있는 힘을 다해 효도함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구원의 길을 걸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마 15:3-8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신 27:16
(16) 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부모님을 공경하라고 명하셨고
부모님을 비방하고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으며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는 두려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세상은 없어질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딤후 3:1-2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마 10:21
(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또한 부모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과 부모와 자식 간의 대립과 분쟁은
마지막 때의 징조 중의 하나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고, 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성폭행하는 사건은
하루가 멀다 하고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끔찍하고 안타까운 시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품고
시대가 변해도 결코 변하지 않는 ‘세상과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모님을 최대한 공경하고 사랑하며,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고 믿음의 선배로서의 모범을 보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고 선한 참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십시다.
요 19:25-27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우리 모두의 ‘롤모델’이신 존경하는 예수님께서도
부모님을 늘 공경하셨고 특히 십자가에 달려계시는 상황에서도
어머니를 제자에게 맡기시는 사랑과 효도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닮기 위하여 마음으로부터 최선을 다하십시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자녀 되시는 분들은 이번 명절을 계기로
하나님께서 명하신 계명에 따라 부모님을 진심으로 공경하며 효도했는지 점검하고,
부모 되시는 분들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고 진심으로 사랑하며
믿음의 선배로서의 모범이 되어 오직 하나님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했는지 점검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있는지, 구원의 길을 잘 가고 있는지 돌아보십시다.
그리하여 앞으로도 가족 간의 관계에 있어 언행뿐만 아니라 마음의 중심까지도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시기를,
한 단계 더욱 성장하여 장성한 분량에 이르시기를,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마음을 주장해주시기를,
그렇게 구원으로 향하는 복된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감으로
머지않아 하나님의 칭찬을 받으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진정으로 성공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15.02.22.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305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1.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후렴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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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아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셔서 이 땅에서도 복을 누리며 장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양가 부모님을 생각할 때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 살아계시지만 주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참 오랜 세월을 사셨습니다.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양가 부모님께서 구원을 얻으실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복음으로 참된 효도를 하셔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 가운데 부모님들의 구원이 이루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온 가족이 사랑으로 하나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시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된 삶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저희 가족은 다행히 제사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예수를 믿는 가정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아버지가 6,25전쟁 때에 남한으로 내려 오시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아계신 것을 보고 오셨기에 결코 제사를 드리지 않고 명절날엔 그저 눈물만 흘리셨어요.. 울 아버지는 이 세상에 계시지 않지만...주님의 은혜로 천국에서 꼭 뵙기를 기도합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시는데도 뵙지 못하는 부친의 그 마음을 누가 알까요..
하나님의 나라에서 환하게 웃으시며 그립던 부친과 기쁨으로 재회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때까지 힘을 내어 하나님께 순종하고 매일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