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요청은 반드시 양식에 의해서 써주시기 바랍니다. 구조 요청 후 팅커벨 카페 우수회원 레벨 15인 이상의 추천을 받으면 팅커벨 프로젝트로 구조 및 치료, 입양 등 공식적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1. 구조 요청 동물 & 구조 요청 장소 (자세히)
2. 발견 일시 : 발견 과정을 가급적 자세히.
3. 구조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 치료비의 50% ~ 100% 책임 or 임보 책임 or 치료 지원이 있을 경우 입양 등)
4. 구조 요청 사연 : 사진 필수 ( 가능하면 6하 원칙에 의해서 자세히 )
5월14일 녹천자동차학원에 갔는데 강사님이 많이굶은강아지가 주변을 배회하는데 너무불쌍하다는 사담을 하시는거예요
부르면 와서 애교를 부린다고 그래서 유기하는사람들 참 나쁘다고 때마침 쟤라며가르키는데 검은색강쥐한마리가 찻길에아슬아슬하게 가고있는거예요 그래서 내려서 급하게 불렀더니 다행이 오드라구요가까이서 보니 얼마나 굶었는지 뼈가 다보이는데 도저히 놓고는 못겠더라구요 밥이라도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상자를 구해 콜택시를 불러 무작정 데리고 탔는데 택시아저씨두 병균 옮긴다고 화내시고 겨우 타고오는데 오면서 친구랑 통화를 하니 쿠야까지아프면 어떻게 할려는거냐고...
걱정이되서 우선 샵에서 사진먼저 찍고미용과 목욕을 시켰어요..피부병있는지 볼려면 미용도하는게좋다고하셔서..
피부병이있다고하시드라구요 그 길로 또병원에 데꾸가서 피부병주사와 약처방받았는데심각한피부병은아니라더라구요
집에 왔는데 저희 쿠야가 워낙 소심한개라 이동장에 들어가서 안 나오고 요아이는 자기가 주인인양 쿠야밥 다 흡수하고 침대두 장악하고 쓰다듬어달라고 계속 애교 피우고 쿠야 만지면 질투하고 진짜 사랑받고 키우다 잃어버린 애 갔더라구요 강사모에 사진올리고 강아지찾는 글 다 뒤져봤는데 연락도 찾는 글도 없고 담날회사에 갔더니회사 동료 샘들이 유기견오래 데리고있음 법적으로걸리니까구청에 신고해야 한다고 하셔서 신고를 했더니 구조를 오신다고 하드라구요
보내기전에 닭가슴살,계란노른자,황태를 삶아영양식줬더니 너무잘먹고 애교가 엄청난 여아를 처음데리고있어서 그런지 하루 데리고있었는데 애교가 넘쳐서 저희 쿠야보다 존재감이 더있었어요 ㅜ 나가는데 안가려고침대에서 버티고 그렇게 양주동구협으로 갔어요 맘이 너무 안좋드라구요 그래서동물구조협회를검색해봤는데 안락사얘기가.. 그아이가 번호를 달고 분실견 찾기에 겁에 질린 표정으로 있는사진을 봤는데그뒤로 맘이 너무너무 안좋습니다 검색하다 이까페글에서 동구협에서 구조 해온다는걸 보고 더 맘이 불편해졌습니다 동구협에 전화로 물었더니 10일간 주인을 못찾으면 5일정도만 더데리고 있다가 안락사를...구청에전화해도 법적으로문제없다는말만하는데요 도와주세요 10일 안에 주인을 찾는다면 정말 다행이고 좋은데로 동구협에서 입양간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아이들이 더 많은 것 같드라고요 특히 이아이는 믹스라 ...
우선 15일이후 주인이 안 찾거나 입양이 안되면 제가 데리고 오겠다고했는데요 맘이급해서 정회원이아니라급한맘에 여기에라도 떠들어요 어쩌면좋져 다들 최선을 다했다고 잊으라는데 ..ㅜ 제가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후원할수도 있고 입양될 때까지 임보도 가능한데요 ...
쿠야누나님께서 구조를 원하시는 이 아이를 우수회원인 제가 대신하여 구조요청 드립니다.
쿠야누나님은 보호소의 현실을 전혀 모르고있을 정도로 이쪽에 관심이나 경험이 없으신걸로 생각됩니다.(아이를 동구협에 보낼때 피부병약을 챙겨 보내셨데요ㅠ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연이 닿았던 이 아이에 대한 마음을 끝내 떨치지 못하고 임보라는 큰 용기를 내 주신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제가 이 분을 대신해 구조요청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회원님들, 쿠야누나님의 윗 글을 관심있게 읽어주시고 동의 부탁드립니다.
1회 구조 요청하신 분은 본인이 구조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충실히 하시고, 향후 구조한 동물이 입양을 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을 때 그 다음 구조 요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동의합니다~~
쿠야누나님, 코코뭉치님 힘내세요^^
동의합니다..ㅜ
애교 많고 활발한 아이가 케이지안에 겁먹은 표정으로 갇혀있는데 참 맘이 아프네요.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구부린채 겁먹은 눈동자가 마음에 걸리네요 ㅠㅠ
동의할께요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미용한 모습이 깜순이랑 너무 똑같아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ㅜㅠ
코코뭉치님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그쵸? 그래서 더 외면할 수 없더라구요.. 안가려고 버텼다는 말에 가슴이ㅠㅠ
동의합니다! 구조해올때까지 잘지내고 있어야 할텐데..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합니다! ! ! 동의! !
동의 다 됐네요..뒷북~ 그래도 동의합니다.
동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동의합니다
저도 이제야 보고 뒷북! 동의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들 복받으실거예요 ~~*^^* 금요일까지 아프지 않고 잘 버텨주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금욜에 나오기로 했구나~ 많이 힘들고 무섭겠지만 잘 견뎌줄거예요...
@코코뭉치(중랑) 네 뚱아저씨가 애써주시고 계셔서 ...저한텐 절대 안된다고했는데 역시... ^^;;; 똥꼬발랄했던아이라 잘 버텨낼거예요 제발 아픈곳 없기를...
헉..나두 뒷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