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7월중순에 갑상선 초음파 검사시 1.8센티혹이 발견되 세침검사를 했고, 혈액검사상 갑상선 호르몬수치는 정상이라고했습니다. 결과는 염증으로 나왔고, 2달후 재검해보니 똑같이 염증으로 나왔습니다.
저같은경우, 하시모토염인지. 아급성염?인지.. 별말씀도 없고, 약도 없다고 그냥 지켜보자는데..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항생제복용으로 치료한다는 말도 있던데.. 왜? 저는 약도 않먹고, 지켜봐야하나요? 염증성 결절이 암이 될수도 있다는데.
어떤 방법으로던지 치료하고 싶은데요..
◆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첫댓글 재검에서도 염증으로 나왔다면 크게 걱정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그래도 안심이 안되신다면 다른 믿음이 가실만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게 어떨까요?
두려워하는 그마음이 사람 잡는거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시고 ~ 행운을 빌어요~~^*^
저도 초음파상 2.8cm이상의 혹이 있어서 기능검사랑 세침검사했는데 정상이었어요..하지만 물혹이라며 주사기로 세번이상 뺐는데도 다시 혹이 올라왔어요..선생님은 약물치료를 하든지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던데요...약물치료하면 다시 혹이 나올수 있다면서 수술을 권유하더라구여.. 그리고 그냥 놔두면 나중에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현재 수술하려고 맘을 잡고 있어요..
걱정이 되시겠어요 ~큰병원가셔서 한번더 검사해보심이 어쩔까요??
지켜보심도 괞챦을듯~한데요.
제가 아는분은 10년전에 님과 같은 결과였구요, 물혹에 물을 뺀후론 지금까지 멀쩡하시던데요.
몸에 흉이 생기는 일이라 =.=
다른병원에 함 더 가보시구요 결정해도 되실듯해요^^
세침검사로 암인지 아닌지를 알수 있다고 하던데요. 세침검사로 암이 아니면 양성결절이구요. 이건 그냥 놔둬도 되구, 크기가 크면 수술을 권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세침검사후 암인지 아닌지를 알수 없는 여포성 종양이 있는데 이건 무조건 수술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