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토종학교 텃밭은 무더위와 잦은 비로 토마토,가지,오이,호박,참외,수박 농사는 되지 않았습니다. 녹아 내리거나 고사했습니다.
콩은 송충이가 잎을 먹어 치우고 있습니다.
지구의 절기가 급변하는 이상한 날씨이지만,
우주의 절기는 변함이 없음으로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김장채소와 잎채소 심을 밭을 만들고 몇 가지 씨앗을 심었습니다.
밭만들기를 하면서 양파와 마늘심을 밭도 만들어 놓고
풀로 두텁게 덥었답니다.
직장괸계로 교육생 6~8명이 주중 토요일에만 나와 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경작면적이 300여평이라 수강생 부족으로
의도하지 않게 자연이 경작하는 텃밭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가을김장채소와 월동작물인 양파,마늘 가꾸기는 봄,여름처럼 공동경작을 하지 않고 개인밭으로 만들어 농사일을 책임을 갖고 하기로 했습니다.
하우스안 지지 파이프에 걸어 논 담배잎이 잘 말랐습니다.
말아서 피우고 푹 삶아 농약대용으로 사용합니다.
첫댓글 이제 날씨가 많이 수구러 들었습니다.
힘들 내세요~^^
인천도 밤에는 선선합니다
이쁘게 만드셨네요.
겨울김장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잘되리라 믿습니다~~~물론 공도 들여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