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어가 소리났어요.
오늘 빵만들기 295일째입니다.
오늘 빵집에는 전철 타고 갔습니다. 일찌가서 커피한잔하고
바로 빵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빵집에는 네팔사모님과 순희나 청년이 있었고
홍부회장님은 잠깐 빵 만드는 일 하다가
오늘 점심 봉사하는 것이 있어 봉사하려 갔습니다.
네팔사모님과 순희나 청년과 나랑 빵만들기 시작하였는데
네팔사람 두명이 계시니까 그들의 언어인 네팔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내가 이방인이 된 느낌입니다.
그래도 이분들은 빵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순희나 청년은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 볼려고 합니다.
요한 청년이 와서 함께 빵을 만들었습니다.
일단 그들이 빵을 만들면 내가 뒷손질을 하면 됩니다.
순희나 청년은 빵을 가르쳐 주는대로 잘 만들었습니다.
오늘 특히 크림빵과 땅콩빵을 잘 만들었습니다.
크루터빵과 단팥빵 손질하는 것도 잘하였습니다.
점심은 용호갈비갔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할수 있었는데
고기 굽는 일이도 잘하였습니다.
항상 1인당 2천원 더 나오는 것은 내가 계산했습니다.
빵집에 갔는데
국장님께서 2천원씩 더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번에는 14,000원을 더 냈다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월화 식사비 만원 넘은 것은 내가 다 계산해 왔습니다.
오늘따라 국장님께서 안 그러도 되신다고 하여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내가 갈때마다 전도빵을 가지고 오는데 생각해 볼 일입니다.
점심하고 빵집에 갔는데 홍부회장님께서 오늘 점심 봉사하신 분이라고
NEW멤버라고 하면서 전에 영어를 가르치셨던 분을 모시고 왔습니다.
인사를 나누는데 모태신앙인데 교회를 안 다닌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올해 12명 전도하겠다고 목표를 세워 놓고 기도하면서 빵집에 왔는데
전도해야 할 사람이 나타난 것입니다.
인상도 좋고 전도가 되면 다른 사람이 전도될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진진하게 생각해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오후에 머핀 빵을 만들었지만
빵포장을 다 하는 것을 보고
오늘 장애인 구두를 찾아 와야 한다고
인사하고
빵집에서 나왔습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좋은 일이 일어나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