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광주시협의회(회장 송명수)는 매주 월요일마다 112가구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노인들에게 세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오늘은 남한산성봉사회 이명수 회장과 노란천사봉사원들이 담당하여 ‘자반고등어조림, 오이양파무침, 감자조림’을 준비했다.
그러나 이날은 평소 활동하던 일부 봉사원들이 건강 문제로 병원 예약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
봉사자들도 세월의 흐름을 피할 수 없음을 느끼게 했다. 오랜 세월 남을 위해 봉사해 온 노란천사들은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볼 겨를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은 인원임에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신속히 음식을 준비했다.
특히 80세가 넘은 봉사원이 묵묵히 힘을 보태는 모습이 귀감이 되었다.
또한 역대 회장 이철순은 매주 조용히 방문해 썰기와 포장작업 등을 돕고 있어 감사함을 더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협의회는 이런 헌신과 도움으로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멋진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첫댓글 광주시협의회(회장 송명수) 봉사원 여러분 매주 월요일마다
112가구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노인들에게 세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미경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늘 묵묵히 도와 주시는 봉사원님들 덕에 수혜자님들께는 행복이 전달 되는것 같습니다.
김미경 홍보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