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사랑은 가장 크면서도 가장 빠르네요..^^
제가 처음으로 광규 사진을 올리는 줄 알았더니, 이미 올려놓으셨군요^^
아래 사진들도 이미 보셨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하여 올려봅니다 ㅎㅎ
이미 광규는 3주차 훈련에 들어갔겠지만,
사진은 1주차가 올라왔더군요,
멋진 광규 모습 몇 장 올려봅니다^^
(사진을 클릭하여 보시면 더욱 선명하고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는 실습에 옮기는 광규! ㅎㅎ
이제 응급구조법(CPR)도 배웠으니, 광규가 제대하면 집안에 든든한 사람이 또 생기겠군요^^ ㅎㅎ
훈련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단체사진! ㅎㅎㅎ 다른 전우들에 비해 카리스마가 넘치는 광규! ㅎ
요 사진은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사진입니다^^; 광규가 이 사진의 메인은 아니지만,
1주차 광규의 모습이기에 남겨봅니다^^
지금까지
이 사진의 출처는 해병 블로그인데, 많은 사진 중 광규를 찾기가 여간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광규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가족들과 주변의 이웃분들과 저를 포함한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배, 후배들이 보고싶어할것같기에
짬을 내어 한번 올려봅니다^^ 광규에게 편지도 좀 써봤는데, ㅎㅎ 고맙게도 답장도 주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ㅎㅎ
광규 이제 훈련 중반이 지나고 중요한 훈련들을 목전에 두고 있을텐데,
이제까지 그래왔듯 더욱 잘해낼거라 믿습니다 ㅎㅎ 광규를 응원해주세요 ㅎㅎ 그럼 샬롬 ㅎ~
첫댓글 ㅎ 민섭군~ 고맙네 ~~ 이런 기도가 있어서 훈련 잘 마칠거야~~~~~ 나도 처음 사진은 발견 못했었어 ~~~ ^^
아~~ 역시 사랑이 넘치는 민섭 순장님!!
참으로 이 누나의 사랑이 부족함을 다시 느낍니다 ㅎㅎㅎㅎㅎ
ㅎㅎ 지혜도 이제 멀지 않아 동생에 대한 애뜻함이 생길거야~~~ 지금은 편지한통 관심도 없지만 말야~ ㅎ
무슨 군인들이 정신교육 시간에 저리 조는지........... 군기가 빠졌어요~~ ^^
사실 제 동생이 군대를 간다해도 저도 편지쓰기가 참 어려웠을거에요, 분명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항상 함께 있었기에 때론 염려가 안되기도하고, 괜찮을거라 믿음이 있어서이기도 하죠.. 제 동생도 절 그리 믿고, 제가 훈련소있을동안 편지 안써줬답니다 허허
고된순련에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텐데 꿋꿋하게 경청하는 모습 든든해요~~~^^
역시나!!!잘듣고 조국 지킴이에 실천하려는 모습이 든든합니다,,,
광규아버님 밑에서 두번째사진중 우리경태는 맨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랍니다
ㅎㅎ 듬직해 보이네요~~ 백령도로 배치 받아서 경주에서 오실려면 한참 걸리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