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느 날 -목필균
산다는 것이
어찌 맘만 같으랴
바람에 흩어졌던 그리움
산딸나무꽃처럼
하얗게 내려앉았는데
오월 익어가는 어디 쯤
너와 함께 했던 날 들
책갈피에 접혀져 있겠지
만나도 할 말이 없겠지만
바라만 보아도 좋은 것 같은
내 아룸 석 자
햇살처럼 눈부신 날이다.
[출처] 5월 어느날 (예쁜카페 예카:예쁜그릇,인테리어,스타우브,공동구매,공구,요리) | 작성자 세린
재경조례총동문회 대표가수 3인 --- 신춘심,소병란,신철호,
화장실에서는 나올 타임을 맞추려고 엿보고 있습니다.
식사 후 이렇게 놀았습니다,
인화는 노래보다 춤이 ~~~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 합니다.
모두들 산장대통령 정원 구경하러 나갔지만 가무를 좋아흐는 동문들은 이렇게~~
어디가나 인화의 독무대
"여보,막걸리 한 병이면 우리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소"
"어르신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독사진은 한 장씩만 본문 게재해 드립니다.
야외에서 마시는 커피 맛은 다르네요.
산장 대통령 뒷산은 허리부분에 둘레길을 내어 사람들이 많이 찿는답니다.
이 남자 안쓰러워서~~좀 도와주려고
모두 엄지척인데 한 사람만 손가락 하트
오나가나 19회
반갑소 21회
나랑 한 상에서 밥 먹었던 사이
마부와 귀부인
어느 시골 장날 버스 정류장
"민옥아, 잠깐만. 내가 그 안경값 줄께"
재경 순천산악회에서 만난 사이
재경 조례동문회에서 만난 사이
방금 산장 대통령에서 만난 사이
"여보, 본처 앞에서 이러는 건 아니예요.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19회 모임에 남자들이 안 나오는 이유는 여자 동창들의 탓이구만요.너무 치우치는 것 같아요 ㅎㅎ
두 남자의 표정이 별로잖아요
아내가 조례동문이면 남편도 조례동문, 아내가 신사모면 남편도 신사모
위와 같이 찍은 사진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한 눈 팔 때 빼돌리자 씨~~~'
여자 배구선수가 강원도 산꼴에서 땅군 아저씨를 만났을 때.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우량 유전자 소지자들은 3명 이상씩 낳아야 한다고~~~~헌법에 수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