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플로리다반점 짜장면 6천원
느끼하지 않은 짜장에 가는 면발에 알맞은 탄력과 질감에
순수짜장 맛이 있다. 면굵기가 굵은 우동라면정도라 소스와
씹을 때 일체감을 느끼게되어 좋다. 굵은 가락보다 가는 가락의
장점을 알 수 있다. 너무 가늘면 소면에 비벼먹는듯 하고ᆢ
계란이 있어 옛적 간짜장 비쥬얼 비슷하다. 짜장면을 먹을때 마다 짜파게티와 비교 하는 습관이 있어
이만 못하면 별로 아닌것으로는 하는 경향이 있는데 .. 좋다
백잠뽕이다 7천원
역시 면발은 같은데 국물 맛을 제대로 보기위해 백잠뽕을 주문..
돼지고기 육수에 채소맛이 섞인듯 맛이 묵직하지 않아 좋다
오징어도 연하고 버섯도 살큰 거리는 식감이라 좋다.
불맛은 크게 느낄 수 없는듯.. 다음엔 짬뽕을 시켜 먹어 봐야 겠다.
탕수육 작은것...
속에 고기가 굵어 꽉찬 기분이 든다. 무말랭이 굵기가 아닌
꿀꽈배기과자 굵기보다 굵은듯..겉은 바삭한듯 하며 속 촉촉한 돼지고기와
일체감이 있어 식감이 좋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이곳에 오면 적어도
한번은 맛볼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될듯...
가격표
천정에 에어컨이 요즘 유행과 어우러지는 인테리어 같다.
홀이 두군데...권투 잡지가 있어 이채롭다.
주택가에 있는 주택을 식당으로..
1층에 2층 오르는 실내 계단을 식당 홀로 개조하여 2층 계단을 외부로
철재 사다리를 설치한것 같다. 그래서 특이해 보인다. 비상계단 같이...
업황은 그런대로 좋은듯... 주차장은 3면인데 중식시간엔 부족할 듯..
블랙타임(15:00~17:00)이 있어 가려면 이용시간을 예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