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멘토 중 한 분을 만났습니다. 뭐 개인적으로 멘토라고 표현하는 분들은 대략 3분 정도 되는데요. 그 중 한 분입니다.
이 분은 본래 증권사 운용 쪽에 계시다 지금은 직접 투자를 하십니다. 상당한 실력자신데요. 가끔 종목이 안 보일 때 툭 하고 주시곤 하셨는데 성적이 정말 좋았습니다. 뭐 제가 함부로 이 분의 실력이 어쩌구 하기는 좀 죄송하구요. 어째든 엄청 고수다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이 분을 존경하는 이유는 겸손함입니다. 이 분의 현재 실적, 주식 투자를 통해 늘린 자산은 정말 대단하신 분인데요. 처음 뵐 때나 지금 늘 한결 같으십니다. 자신을 절대 자랑하거나 스스로의 수익 혹은 지식을 절대 잘했다고 또는 함부로 늘어 놓지 않으십니다.
또 누가 뭐 잘 한다고 하면 옆에서 봐도 조금은 거들먹거리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분은 정말 진지하게 존중하시면서 오히려 배우려고 노력을 하십니다. 그러나 어설프게 아는 척하면서 사람들에게 못된 자랑질을 하는 '불의'를 보시는 경우 못참습니다. 아주 해박하신 이론으로 상대방을 초토화 시키는 반전도 가끔 보이십니다.
오늘도 만나뵙는데 시장 어떨 것 같냐고 오히려 저에게 물으시네요. 알면서 물어보는 느낌이 아닌 정말 너에게 꼭 듣고 싶다는 진심이 나오는 모습으로. 건방떨지 않게 소신껏 의견을 드렸고 또 그 분은 경청해 주셨습니다.
오늘 이 멘토님을 뵙고 크게 또 한번 느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격과 건강인데요. 주식 투자하다 보면 사람이 간혹 아주 거칠어집니다. 이상하게 누군가를 원망하게 되고 때로는 저주하게 됩니다.
난 잘 하려고 했는데 저 뉴스를 괜히 봤어. 또 저 사람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손해 엄청나게 났어 이런 말 참 많이 하구요. 또 손실나기 시작하면 게시판은 때로 난리도 아닙니다.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어느 한 종목을 설명했다면 이 후 이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하락했든 상승했든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늘 궁금하거든요.
예전에 아버지가 수술 후 갑자기 중환자실에 들어가셨는데요. 그 때 중환자실 밖에서 누군가 그 안에서 나오기만 하면 우리 아버지 이야기 묻고 싶어서 미칠 것 같더군요.
그 때 제가 느낀 것이 어차피 의미없는 말일지 몰라도 궁금한 사람들은 정말 절실한 것이다 싶어 어지간한 질문에는 가급적 답변을 다 하고 또 궁금하기 전에 미리 답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너무 거친 질문이나 혹은 이상하게 예전에 잘못 분석한 사례를 콕 찍어 너는 맨날 틀렸잖아 하는 식의 안티를 거는 경우에는 화도 좀 납니다. 그래도 늘 제 소신은 투자자 말이 옳고 존중 받아야 한다는 식이었습니다.
예전에 아주 유명한 전문가 분이 계셨습니다. 한국 증시에 큰 족적 남기신 분인데요. 이 분의 문제점은 투자자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아주 거칠게 쏘아 붙여버린다는 것. 이 부분을 보면서 저는 정말 신기했습니다. 왜 궁금한 것을 묻는데 '승질'을 내지? 저 사람들은 왜 가입하고도 찍 소리도 못하고 혼나야 하지? 뭐 이런 궁금함.
이런 것들이 겹치다 보니 저는 카페나 제 개인적인 활동에서 나름 소통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겸손하게 대하자. 솔직히 전지전능할수는 없다는 것 저 분들도 인정해 주실테니 대신 문제 생겼을 때 솔직하게 설명드리자. 뭐 이런 것들입니다.
투자자들이 잘 받아 줄 것 같죠? 절대 아닙니다. 투자 성향이랑 시장이랑 안 맞아서 버벅거리는 기간이 3개월 이상까지 늘어지만 어지간한 투자자들은 화내기 시작합니다.
그 때 되면 별의 별 싫은 소리 다 나오구요. 또 예전에 이럴 때 조짐이 분명했는데 왜 이랬냐고 난 그 때 이럴줄 알았다고 한참 이야기 나옵니다. 그러다가 스토킹 아닌 스토킹이 되서 뭔 일만 하면 쫓아 다니며 특정 하락한 종목만 물어보며 서로 아주 힘들게 합니다.
제가 오늘 이런 말을 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 증시 하락에 또는 시장 하락과 무관하게 때로 밀리는 종목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종목이 나올 때 몇몇 분들이 솔직한 문제 제기를 하십니다. 당연히 해야죠. 그래야 운영진들 정신차리니까요.
다만 그 표현이 과하거나 특정 종목만 골라 반복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면 미안함은 같은 분노로 바뀌게 됩니다. 주식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인 거칠어 지는거죠. 이런 것들이 저는 정말 싫습니다.
왜 잘 간 것만 홍보하냐? 안 간 것은 왜 이야기도 안 하냐? 그런데 잘 챙겨 보시면 잘 간 것만 하는 것도 아니구요. 안 간 것 A/S 안 하고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다 가는 종목이어야 하지만요.
물론 하락폭이 좀 되었는데 이야기가 뜸해진 종목이 있을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서운함이 있을 수 있고 이 부분은 게시판에 올려주신 덕분에 전체적으로 반성하고 또 꼭 잘 챙겨 다시 이런 서운함 드리지 말자고 저희끼리 다짐했습니다.
저를 뺀 저희 카페 운영진들은 제가 본 분들 중에서는 실력면에서는 정말 최고 수준분들입니다. 지 카페니까 그렇게 말한다? 아닙니다. 저 이쪽 업계(?)에서는 엄청난 마당발로 유명합니다.
대부분 전문가들의 실력 혹은 마케팅 전략 어느 정도 압니다. 그 분들 중에서 이 분들이 무조건 탑이라고 우길 정도는 물론 아니지만 최상위권에 있는 분들이라는 점은 제가 압니다. 그래서 저 혼자해도 되는 카페에 이 분들에게 함께 하자고 했던 것이구요.
몇몇 분들이 운영자 분들에 대한 '뒷담화'를 저에게 사심없이 하시기도 합니다만 충분히 존중하고 또 일부는 공감은 되지만 제가 오래 지켜 본 것이 바뀔 정도의 설득력은 없었습니다.
조금만 응원해 주면 마구 좋은 정보와 분석 쏟아 내줄 분들입니다. 또 적당한 문제 제기에도 급반성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 분들 종목들 엑셀로 정리해서 자주 점검하는데 성적이 나름은 좋습니다.
다만 최근 장세에서 좀 고전했었고, 또 이전에 '쓰잘떼기 없는 객기'로 버티다 낭패난 종목도 일부 있긴 합니다. 그래도 다들 좀 '미친놈' 기질이 있어서 탄력 붙기 시작하면 정말 재미있게 주식할수 있게 잘 만들어 주는 사람들입니다.
소통이란 단지 문제 제기, 대답, 토론 등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해 줘야 가능합니다.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거칠어짐을 줄여야 합니다.
그냥 치열한 카페도 좋지만 서로 편안한 카페가 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또 VIP빵집 가입자 분들 모두 편안하게 서로 존중하고 또 쉽게 글 올릴 수 있는 그런 카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게 뭐랄까 비아냥 거리지도 말고 또 무조건 니 잘못이야, 혹은 니 탓이야식의 발언 같은 것은 조금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운영자들도 좋은 것 보다 안 좋은 것 부터 먼저 챙겨 분석해 드리는 것도 더욱 강화해야 할거구요.
저희도 노력 많이 할 겁니다. 제가 은근히 독한 부분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목표 하나 세우면 최소 2등은 거의 대부분 했습니다. 원래 저는 목표를 1등으로 두지는 않거든요.
그냥 2등하자는 것이 제 평소 소신입니다. 그래서 카페도 '최소' 2등까지 키울 겁니다. 그런데 외형만 커지는 것 말고 적어도 여기서는 서로 존중하는 그런 카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난 그렇게 못하는 성격인데 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참아 보시고 그래도 안 맞아 하시면 뭐 야당도 갈라지는 마당에 카페 하나 지우는 것 뭐가 어렵습니까? ㅎㅎ
그 전에 회원들간, 운영자들과 카페 식구 분들이 모두 편안하게 지내는 그런 카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원수는 타 카페 대비 부족하더라도 적어도 카페 분위기는 1등되도록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런 분위기 위해 드럽게(?) 잘 터지는 종목과 무자게 이해하기 쉬운 강좌 잘 준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힘 내시구요. 한국 증시는 이상하게 폭락만 하지 않고 느닷없이 언젠가는 급등하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그 때 잘 합류하도록 시장에서 잘만 버텨 내 주시기 바랍니다.
참.. 오늘 멘토 분에게 팟캐스트 방송 출연 한번 부탁 드렸는데 운 좋게도 흔쾌히 받아들여 주셨습니다. 언젠가 시간 맞춰 여러분들에게도 이 분의 투자 노하우를 들려 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블루오크님 글 잘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카페 운영진분들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잘 극복해서 좋은 시기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수는 멀쩡한데 상당수 종목들이 금융위기 때와 같네요..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힘들어도 즐거워도 이 또한 지나가리~~
현 시장을 그리고 앞으로의 시장은 어떻게 봐야는지 좀 막연한거 같습니다. 미국이 이제 금리 인상을 시작한다고는 하나 과거와 다른 점들이 있는거 같아서요. 특히 금리를 인상하는 지금 시점에서의 미국경제 위치가 막 좋아지기 시작하는 지점이 아닌 고점 부근이라는 얘기도 있구
블루오크님이 만나신 분은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그런 분들은 이런 시기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고 계신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분은 뭐 약간의 고비만 남아 기다려 볼만한 지점까지 온 것 같다고 하시네요. 또 현재는 본인 종목도 물려 있긴 한데 늘 현금 비중을 갖고 있어서 꾸준하게 분할 매수하는 기회로 만든고 있다고 하십니다. 또 하나 이 분에게 느낀 것은 늘 현금 비중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바로 댓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꾸벅
그게 중요한거 같아요 약세장에서는 현금율이 최소 50%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약세장이든 강세장이든 폭락장이든 박스장이든 1년 365일 현금율이 거의 없다는거가 가장 문제인거 같습니다 저도 실전투자때 보면 거의 1년중 현금율이 50%이상이었던적이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시장이 좋을때는 뭐 주식 100% 해도 많이 벌지만 사실 시장이 강할때도 어느정도 현금율이 있어야 좋은 기회나 좋은 종목을 잡아 크게 수익을 낼수 있는데 연중 보면 거의 주식 100% 좋아도 100% 나빠도 100% 이부분은 실전에서 반드시 고쳐야할 부분입니다
현금 비중.. 이 부분은 성향의 차이도 있는거 같아요. 존 리 라는 분도 거의 주식 비중 100% 유지를 주장하시는거 같던데.. 블루오크님이 언급해 주신 분은 이제는 개인 투자자 신분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시는 분이시니 개인 투자자로서 더 참고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규어 존리 그분은 지금은 자산운영규모가 엄청나고 우리는 일반 개인투자자로서 자금에 한계가 여기서 많이 운영하시는분은 몇억단위도 있으시겠지만 대부분 아마 1억이하가 가장 많을겁니다 아니 5천만원이하도 꽤 많을걸요 성향에 차이긴 하지만 자금에 차이도 분명히 인정해야합니다 자산이 불어나서 몇십억 몇백억 단위라면 얘기가 또 다르겠지만 우리는 자산규모를 계속 늘리려면 계좌를 일정부문 어느정도 규모까지 불려야 하기 때문에 시장이 좋을때는 사실 공격적인 베팅을 해서 많이 버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꾸준히가 가장 좋긴한데 실제 현실은 꾸준히는 불가능이라 전 생각합니다. 대신 잃는건 절대 안잃을순 없다고 보지만
@불사조 적게 잃을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대신 장 좋을때 무조건 이유 불문하고 많이 벌어야하고 많이 벌만한 능력을 키워놔야 합니다. 많이 벌 자신은 얼마든지 이제는 내공이 좀 쌓여다고 생각은 하는데 적게 잃는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그게 제일 제 단점입니다 그걸 극복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한번 극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사조 투자에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세상에는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 카페 회원수가 많아 질수록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가 출렁이며 오르듯이 우리 카페도 조그마한 흔들림이 생기겠지만 설립 취지에 따라 발전해 갈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회원들이 운영진님들의 인격과 능력을 믿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힘냅시다..
저도 항상 주식100%입니다!ㅎㅎ
가치투자하는 사람들은 거의 그렇죠..ㅋ
주식계좌에 있는 돈은 주식을 사기위한 돈이기때문에 항상 주식비중100%를 채웁니다! 현금은 은행에 있죠..^^
전재산 주식100%는 절대안됩니다!ㅋ
주식계좌에 현금이있었다면 오늘같은날에 또다시 주식100%를 채우지 않았을까싶네요..ㅋ
아! 물론 단기트레이딩 계좌는 항상 현금비중을 여유있게 가지고 가는게 리스크관리차원에서 좋습니다^^
힘든시기이지만 빵집회원님들 모두 잘견뎌내셔서 좋은 투자의 결실을 맺으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저희도 더욱 분발할테니 기운내시고 많은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저도 요즘 많이 느끼고 고민하고 있는게 비중입니다. 100% 들어가든 현금비중을 늘리든 그 분배에 관하여 지속적인
고민이 이어지고있네요. 큰돈이면 쉽게 배분할수 있을거 같은데 작은 금액으로 거기에 또 분산을 하려하니 뭔가
수익이 적어지는거 같고 이거 먹을려고 주식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하락장속에서 생각이 많이
바뀌는게 비중을 실어서 크게 먹는거 보다는 분산투자하여 흩뿌려놓고 거기서 만원이라도 먹어 로테이션을
돌리자는 방식으로 말이죠. 가지고 있는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법을 고민해보면 좋을거같습니다.
블루오크님 마음 고맙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욕심입니다만,) 너무 많은 회원들이 들어와서 카페 1등 되는 것보다, 서로에게 예의를 지키고 건설적인 제안을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할 수 있는 인원들만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불특정 다수를 상대한다는 것 감정 노동이고 그걸 지켜보는 것도 피로감이 몰려와서 ..... 여튼, 운영진들 지치지 않고 에너지 안배해서 사뿐사뿐 운영해주시구요. 다른 건 몰라도 '미친놈' 기질이 있어서 탄력 붙기 시작하면 정말 재미있게 주식하게 이끌어 주실 분들이라는 것, 그것만으로 이 카페를 만난 값어치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연두잎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주식을 잘 모르는데 빵집이나 다른 주식카페 믿고 쉽게 베팅을 하는 사람이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혼자서 투자하기 힘들기 때문에 카페에서 좋은 리딩을 하는 역활이 중요하나, 최소한의 내공이 없이는 오히려 카페의 리딩이 독이 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빵집은 대다수의 투자들에게 절대 도움이 되는 카페라고 믿습니다. 다만 아주 작은 역효과라도 조금더 고심하시면 더 좋은 카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잘읽었습니다~공격적인 분들의
비판도 그것이 무모한 땡강이아니라
이유가 있는것이라면 겸허히 받아드리고 조금씩 조금씩 더나은 빵집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합니다
회원여러분들도 급한밥은 체하기 마련입니다~
몇번 수익보셨다고 갑자기 크게 베팅들어가시면 100%물립니다
그시점이 빠를수록좋습니다
아니면 나중에 큰후회를 하게됩니다 차분히 시장을
보시고 감각도 키우시고 겸손함도배우시면 좋을듯합니다
주식 뿐만 아니라 마음 가짐도 배우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진솔한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어딜가도 주식빵집만큼 신뢰할 수 있는 곳은 못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태풍 후에 고기가 더 잘 잡히는 법이죠.
제가 부족한만큼 신뢰하고 있습니다! 저도 겸손해질 그날이 언젠간 오겠죠? 항상 감사합니다.
처음 길을 들어설때 항상 불안함이 있습니다. 이 길이 맞나? 비록 일부 잠정적 손실은 있지만.. 곁에 가로등 역할을 해주시는거 같아 두렵지는 않습니다. 늘..감사합니다
좋은글 안심이 되고 위로가 되네요,처음인사드립니다,